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 용사 1 - 집사TV 오리지널 코믹스
박시연 지음, 권수영 그림 / 대원키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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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60만명 인기유튜브 채널 ‘집사TV’

콘텐츠를 재미있게 담은 오리지널 코믹스가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으로

최초 출간되었어요!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을

보자마자 ‘집사TV’구독자인 저희 아이는

베드왕국에 대해 아는체하며

신이 나서 설명해주더니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을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어

처음보는 독자들도 내용을 이해하기 좋아요.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은

집사와 대저택 식구들이 대저택에서

잠들었다 깨어보니 새로운 세계로 오게 된

상황에서 시작되어요.




집사와 대저택 식구들이 오게 된 세계는

바로 ‘베드왕국’.

베드왕국은 잠에 들어야만 갈 수 있는

하늘섬으로 이루어진 왕국이에요.

집사일행은 베드왕국의 국보인

에메랄드를 훔쳐 간 도둑들을 잡아 오는

임무를 맡게 되어요.




에메랄드를 훔친 도둑들을 찾아 떠난

집사 일행은 산적을 만나 혼내주기도 해요.

저희 아이는 힘 센 푸딩제리에게 혼나는

산적이 오히려 불쌍해보여서 웃기다며

책을 들고와서 보여주기까지 하더라고요.




풍선을 이용해서 섬을 오가는

집사일행 모습만 보아도 흥미진진해요!




집사 일행은 에메랄드를 훔친 도둑을 찾아

임무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집사일행은 왜 베드왕국 기사단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 걸까요?

귀여운 집사 모습이 아닌 악마의 모습까지

보이게 되는 상황은 도대체 무슨 일인지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을 읽고

확인해보세요!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의

만화를 다 보고 나면 ‘컬러링’을 하며

만화의 재미있는 장면을 다시 기억하고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답니다.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을 읽고

저희 아이는 “유튜브에서 본 세계관을

책으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멜로우가 정원을 관리하는 요정이면서

식물을 만지면 다 시들어 버린다는 점도

웃겼어요. 탈옥 후 어떻게 지낼지

2편이 궁금해졌어요. 얼른 보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우정, 용기, 성장’을 꾹꾹 눌러 담은

흥미진진한 모험스토리!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용사 1권>과 함께

책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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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반가워 잘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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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나라의 인사말과 친구를 사귀는 표현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책 소개에 솔깃하여 

보게 된 <안녕 반가워 잘가>

<안녕 반가워 잘가>의 

표지 디자인부터 무척 예뻐서 

아이들이 먼저 펼쳐볼 거 같아요. 




<안녕 반가워 잘가>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응원해주며 시작해요. 

이야기 순서를 보니 친구를 사귈 때, 

친구와 대화할 때 꼭 필요한 말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페이지마다 QR 코드를 통해 

각 언어의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한국어 뜻 아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가 

발음과 함께 적혀 있고요. 

상황에 맞는 영어문장도 예쁜 그림과 함께 

적혀있어서 괄호안에 이름을 넣어가며 

적용해볼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 13번째에서는 ‘친구 사귀기’ 

방법이 나와있어요.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친구 사귀기에 자신감을 갖게 될거에요.




<안녕 반가워 잘가>를 같이 보면서 

저희 아이는 “일단 그림이 예뻐서 좋아요. 

영어는 익숙해서 괜찮은데 

다른 언어들은 낯설어서인지 

어려웠어요. 그래도 일본어랑 중국어는 

따라하기 재미있었어요. 하나의 뜻을 

9개 국어로 표현해보니 재미있어요”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안녕 반가워 잘가>는 

어린이들이 9가지 언어로 일상 대화를 배우고 

우정을 쌓아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책이에요.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쉽게 듣고 

반복해서 따라하다보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하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될거에요!

글로벌 시대에 <안녕 반가워 잘가>로 

글로벌 리더의 첫 걸음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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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족의 최후 연초록 세계 명작 16
디애나 맥패든 지음, 김성용 그림, 조현진 옮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원작, 아서 포버 / 연초록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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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연초록 세계 명작 시리즈 16권 

<모히칸족의 최후>를 읽었어요.

<모히칸족의 최후>의 표지만 보아도

전쟁의 한복판에 있는듯한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느껴져요. 

모히칸족의 최후는 어떻게 될지....




<모히칸족의 최후>의 등장인물들이네요. 

인물에 대한 소개를 읽고 소설을 읽으니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모히칸족의 최후>는 영국군 소령인 덩컨이 

먼로 장군의 딸 코라와 앨리스를 

윌리엄 헨리 요새로 데려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요새로 가는 길에 우연히 노래 선생인 

‘데이비드’를 만나게 되어요. 




덩컨 일행을 요새까지 적군인 프랑스군을 피해 

길안내해주기로 한 휴런족 길잡이 

‘마구아’가 일부러 엉뚱한 길로 안내해 

덩컨 일행은 길을 잃고 말아요. 

그 때 우연히 만난 모히칸족의 ‘칭가치국’과 

‘웅카스’ 그리고 영국군 길잡이 ‘호크아이’의 

도움을 받아 윌리엄 헨리 요새로 향해요. 




이들은 영국군 요새로 가는 도중 ‘마구아’의 

습격을 받고 납치까지 당해요. 

하지만 덩컨과 자매는 정의롭고 끈질긴 

‘호크아이’와 ‘모히칸족’과 함께 맞서 싸워요. 

이들은 험난한 전쟁터를 잘 피해서 

무사히 영국군 요새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이들을 도와주는 ‘모히칸족’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모히칸족의 최후>를 읽고 확인해보세요.




이야기를 다 보고 난 뒤에는 

마지막에 ‘어떻게 생각하나요? 생각을 

나누어 보아요’활동이 수록되어 있어요. 

독자들이 이야기 속의 인물, 장소, 사건 등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질문에 대해 답하다보면 방금 읽은 고전과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있는 생각을 발전시길 수 있어요. 




이어서 ‘작품에 대하여’와  ‘작가에 대하여’에서 

작품과 작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을 읽고 

다시 한 번 <모히칸족의 최후>를 읽으면 

또 다른 감동을 경험하게 되어요. 




<모히칸족의 최후>를 읽고 저희 아이는 

“코라랑 웅카스가 결국 죽어서 너무 속상했어요. 

위험한데도 옳은 일이라 생각하고 

코라와 앨리스를 도운 모히칸족의 모습이 

멋졌는데 모히칸족이 결국 사라지게 되서 

안타까웠어요.”라고 하더라고요.


<모히칸족의 최후>는 1757년, 프랑스와 영국이 

북아메리카 대륙을 서로 차지하려고 

격렬하게 싸우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그로인해 

이미 그 땅의 주인인 원주민 부족들까지 

서로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백인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원주민들의 

문명이 파괴되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용맹과 배반, 복수가 넘치는 전쟁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 믿음이 있는 

<모히칸족의 최후>를 읽고 

역사적인 이야기도 함께 이야기나누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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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소리 인생그림책 41
이순옥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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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순옥 작가의 

신작 그림책 <엄마 소리>를 읽어보았어요. 

<엄마 소리>라는 제목만 보아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이순옥 작가가 이야기하는 

‘엄마 소리’는 무엇일지 기대되어요.




<엄마 소리>의 첫 문구는 

‘나를 사랑하는 소리’에요.

이 한 문장만 읽어도 공감이 되었어요. 

저에게도 엄마는 사랑이니까요. 




<엄마 소리>는 음식을 하는 소리로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요. 




학교 가기 전에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려는 

엄마 마음, 소풍 가서 즐겁게 친구들과 

먹고 오라는 엄마 마음….

아이가 잘 먹는 모습만 보아도 

배부른게 엄마 마음이죠.





<엄마 소리>를 보다보면 

그림과 글자에서도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이제는 딸이 엄마에게 요리를 해주어요. 

엄마가 준 사랑을 보답하는 소리에요.



엄마에 대한 사랑이 

담뿍 담긴 한 상이에요.




<엄마 소리>의 마지막 문구는 

‘내가 사랑을 하는 소리’에요.

‘나를 사랑하는 소리’도 

‘내가 사랑을 하는 소리’도 

모두 ‘엄마 소리’에요. 




<엄마 소리>를 읽고 저희 아이는 

“읽는 내내 포근함이 느껴졌어요. 

난 엄마 소리도 좋지만 엄마 냄새가 

더 좋아서 엄마냄새로 향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생각하는 ‘엄마 소리’는 

무엇일까요? 

<엄마 소리>를 읽고 나만의 

‘엄마 소리’는 어떤 소리일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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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의 하루 생각숲 상상바다 11
신희진 지음, 김민우 그림 / 해와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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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시선으로 

장애인 이동권의 민낯을 살펴보다!’

라는 책 소개를 읽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한 도서

<베토의 하루>를 읽어보았어요.


가방을 메고 휠체어를 미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진 

<베토의 하루> 표지에요.

제목을 보자마자 “베토벤을 좋아해서 

베토라고 이름을 지었나봐.”라고 하더라고요.

베토는 누구이고,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베토의 하루>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버스를 타고 오던 영훈이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시위를 보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시위때문에 길이 막히고 늦어지게 되니 

영훈이는 짜증이 나기 시작해요.




집에 와서 아까 버스에서 촬영했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현장 영상을 

‘민폐 장애인’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올려요.




다음 날 독일에서 오신 고모가 

휠체어에 타고 온 모습을 보고 

놀라는 영훈이. 




사고로 장애인이 된 고모는 

유튜브 채널 ‘베토의 하루’를 운영하며 

독일살이 등의 영상을 올리고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동해요. 

세종문화회관에 장애인 음악회 

리허설을 하러 갈 때 같이 가면서 

브이로그 촬영을 해 주면 짐벌 카메라를 

주겠다는 고모의 제안에 

영훈이는 흔쾌히 수락해요.




고모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세종문화회관까지 

가게 되는 영훈이는 가는 내내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경험하게 되어요. 

사람들의 시선,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버스와 지하철을 탈 때 

기사님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부분까지….

저도 아이가 어릴 때 유모차에 태워 

지하철을 타게 된 날 정말 많이 불편했던 

경험이 생각나더라고요.




택시를 타고 가면서 고모는 택시기사와 

장애인 이동권과 배리어 프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요.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나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물리적이며 제도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에요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하자, 이동권 시위를 

벌이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과 

시비를 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영훈이는 피하려 하지만 

고모는 그 현장으로 당당히 가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해요.




핸드폰 화면에 ‘배리어 프리’를 적어 

머리 위에 높이 올리는 영훈이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요. 




<베토의 하루>를 읽고 저희 아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불편한 사람이 아닌 

같은 사람으로 인식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영훈이가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결국 바뀌어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어요.




<베토의 하루>는 영훈이가 고모와 함께 

보내는 하루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시각과 생각이 변해감을 보여줘요. 

 고모가 사는 독일의 모습과 우리나라의 

장애인이 처한 이동권 현실을 보여 주어

배리어 프리 시설과 기구 등이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 보게 해주어요.



<베토의 하루>를 읽으면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토의 하루>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 배리어 프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의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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