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최영인.김혜경 지음 / 성안당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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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라고 하면 특정 기업이나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부여된 이름 또는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기업을 떠올리고 특정 제품을 사용할 때 그 제품의 기능도 중요하겠지만 그 기업과 제품에 담긴 가치와 인식까지 포함해 참고하여 그 기업의 제품을 선택한다. 이제는 브랜드가 기업과 제품을 넘어 한 개인에게 부여되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적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 부여된 퍼스널 브랜딩이 그 사람의 가치와 신뢰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지 않아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데, 왜 굳이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시대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다. 현대는 정보화 시대이고 정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단순한 기초 자료에 불과한 데이터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정보가 더 가치있다는 것쯤은 이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정보는 자료를 목적에 맞게 선별하거나 가공해 사용자에게 필요하고 의미 있게 만든 것으로 소비자의 시간 낭비를 줄이고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하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든다는 의미는 '나'라는 개인을 단순한 데이터 상태가 아니라 중요한 정보를 활용할 만한, 가치 있는 상태로 만든다는 뜻이다.

개인이 특정 분야의 퍼스널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나를 알릴 유일한 기회이다. 단순히 이름 석자만 갖고 내가 누군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전문성을 인정받기 어렵다. 하다못해 과일을 하나 사더라도 어떤 품종이고, 원산지는 어디인지 그리고 그것을 수확한 농부는 누구인지 알아보고 사는 세상이다. 그런데 전문적인 분야의 일을 믿고 맡길 사람에 대한 정보는 누가 줄 것이며 어떤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볼 길이 없다면 선택 장애를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퍼스널 브랜드를 준비한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퍼스널 브랜드를 준비해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퍼스널 브랜드는 기회 창출 기회를 높이고 경쟁자들 중에서 비교 우위를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한다.

퍼스널 브랜드뿐 아니라 모든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 경제적인 가치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혼자 시작했더라도 일을 하면서 브랜드 규모가 확장되고 사세가 커지고 경제적인 가치도 높아질 것이다. 기회 창출, 인지도 상승으로 경제적인 이익도 더 창출되어야 한다. 인지도 상승은 단순히 일의 횟수가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유명세에 따라 서비스 비용도 점점 올라가는 것이다. 단순한 서비스 비용 횟수 증가가 아닌 별도의 부가 가치가 생겨나는 것을 기대할 수도 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하는 이유는 전문적인 지식, 브랜드의 목표와 비전을 의뢰인에게 각인시켜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좀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인지도를 높여서 결국 경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누군가 찾을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준비된 브랜드로써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최소한의 무기이다. 여기에 효과적인 브랜딩이 수반된다면 전문 분야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기에 충분한 조건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그 중요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왜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고 퍼스널 브랜딩이 시장에서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 의미를 알려준다. 또한 그러한 퍼스널 브랜딩을 어떻게 개발하고 형성하며 활용할 수 있는지 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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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트리거 -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
제이 배어.다니엘 레민 지음, 이영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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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많은 돈을 들여가며 자기 회사 제품을 광고를 하고 홍보를 한다. 요즘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에 많은 돈을 들여가며 마케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효과는 잠시뿐 시간이 지나면 소비자들의 관심은 적어진다. 한 기업의 매출을 결정짓는 것은 막대한 돈이 들어간 마케팅보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입소문을 일으키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입소문은 기업 성장을 돕는 가장 효과적이고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는 입소문을 가볍게 생각하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 중 하나는 이러한 착각을 깨는 데 있다고 한다. 소비자일 때 우리는 입소문이 얼마나 효과가 큰지 알고 있고 늘 입소문의 효과를 직접 경험한다. 그러나 일을 할 때는 자신의 제품으로 입소문을 널피 퍼트리는 것에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지금 입소문은 3가지 이유로 다른 어떤 것보다 효과적이고 중요한 도구로 인정받는다. 첫째, 관련성이 대단히 높다. 추천하는 사람이 추천받는 사람의 니즈에 딱 맞게 추천한다. 이만큼 개개인에게 맞춘 마케팅은 없으며 소비자의 개인화 욕구는 점점 커지고 있다. 둘째, 추천과 소개 덕분에 적절한 결정을 위해 조사할 필요가 없으므로 긍정적인 입소문을 들은 사람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셋째, 입소문을 내는 소비자는 추천한다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것이 아니므로 입소문은 독립적이다. 소비자의 이러한 독립성은 추천의 신뢰도와 설득력을 높인다. 이 이점이 오늘날 입소문을 그토록 중요시하는 이유다. 고객은 기본적으로 기업과 조직을 그 어느 때보다 신뢰하지 않는 반면 지인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신뢰한다.

이 책은 저자들의 연구, 다른 작가와 학자들의 수십가지 발견, 수백 개 기업 그리고 수십 개 <포천>500대 기업의 마케팅 컨설턴트로 지낸 저자들의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모든 기업에 적용 가능한 입소문을 만드는 방법, 즉 토크 트리거 체계를 개발했다. 이 책은 그 체계를 네 파트에 걸쳐 소개한다. 파트1에서는 입소문의 중요성과 경제 효과를 논의하고 압도적인 다수 조직이 입소문에 방임적 접근법을 취하는 이유를 검토한다. 파트2에서는 운영상의 차별화 요소가 지속적인 대화 촉매제로 기능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4가지 기준을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파트3에서는 고객을 자발적인 마케터로 만드는 5가지 유형의 토크 트리거를 개발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파트4에서는 조직 내에서 토크 트리거를 찾아 분석, 시험, 측정, 운영하는 포괄적인 6단계 과정을 살펴본다.

이 책은 소비자들이 그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얼마나 중요하고 입소문을 일으키려면 어떤 과정과 단계가 필요한지 알려주며 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미 입소문의 효과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모두가 알지만 이 책은 수많은 데이터를 토대로 어떤 방법의 입소문이 더 효율적인 마케팅인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의 의미와 효과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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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추얼 씽킹 - 생각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요시카와 데쓰토 지음, 박종성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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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우리는 일생 동안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그 생각을 따라 의사를 결정하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가는데 그 가운데 성공만이 아닌 시행착오와 실수도 겪게 된다. 그런 실패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을, 특히 생각의 방법을 바꿔야함을 실감하게 된다. 이제는 예전보다 시대의 변화 속도가 빠르게 때문에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어떤 중요 이슈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효율적이고 유용한 사고법이 각광받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사고 방식을 컨셉추얼 씽킹이라고 말하며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먼저, 컨셉추얼 스킬이 무엇인지는 '행동'과 '사고'라는 2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문제를 해결하거나 콘셉트를 구상할 때 개념적인 차원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컨셉추얼 씽킹 역량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컨셉추얼 씽킹이란 본질을 꿰뚫어보고 응용하는 사고방식이다. 컨셉추얼 씽킹을 할 수 있어야 비로소 문제를 해결할 때 컨셉추얼 스킬을 발휘할 수 있다. 컨셉추얼 씽킹에 능숙하지 못하면 실제로 불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거나 불분명한 아이디어를 내놓게 된다. 일 잘하는 사람은 결국 컨셉추얼 스킬을 갖춘 사람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아무리 테크니컬 스킬이나 인사관리 역량을 갖췄다고 해도 컨셉추얼 씽킹을 할 수 없다면 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 책은 실제로 어떻게 해야 컨셉추얼 씽킹을 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정리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컨셉추얼 씽킹을 이루는 구성 요소 5가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 x 분석적 사고축>, <추상적 x 구체적 사고축>, <주관적 x 객관적 사고축>, <직관적 x 논리적 사고축>, <장기적 x 단기적 사고축> 등 5가지 요소가 그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축의 양끝을 반복적으로 넘나들 수 있는 '왕복' 능력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추상적인 사고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여겨왔다. 추상적일수록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설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숱하게 들어왔다. 그러나 무언가에 대해 생각할 때 추상적인 사고는 매우 필요하다. 또한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구체화해보고 구체화한 결과를 다시금 추상화하면서 생각을 종횡무진 전개할 필요도 있다. 이렇게 추상과 구체라고 하는 사고축의 양끝을 반복적으로 넘나드는 것이 바로 '왕복'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자유로이 왕복할 수 있어야 한다. 컨셉추얼 씽킹에는 이와 같은 '추상적 x 구체적' 사고축 뿐만 아니라 나머지 모든 사고축도 넘나듦으로써 본질과 관련한 컨셉추얼 씽킹을 해나가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이 사회 전반에 자리잡은 현재와 같은 때에는 인공지능이나 그에 의한 기계 등에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비즈니스 리더와 구성원들의 컨셉추얼 스킬이 제대로 습득되어 있지 않으면 많은 아웃풋의 업무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CEO만 아니라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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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노마드가 되라 - 직장을 벗어나 지식과 경험을 돈으로 바꾸고 살고 싶다면
이은주 지음 / 텔루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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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면서 자기만의 삶의 경험이 쌓인다. 특정한 교육기관에서 전문지식을 배우지 않았어도 자기가 살아온 시간이 곧 지식이 된다.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삶의 스토리가 곧 나만의 지식이 되고 이 지식은 내가 남들과 다른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가 된 만큼 자기만의 삶을 구축해야 한다. 그래서 탄생한 직업개념으로 1인 지식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내 삶의 경험으로 쌓인 지식을 사업화해 1인 지식 기업으로 사는 삶이 현재의 새로운 삶의 방식이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1인 지식기업을 지식노마드라 지칭한다.

이 책은 자기만의 지식을 토대로 수익을 만들어내 살아가는 사람을 지식노마드라 칭한다. 이 책에 따르면 지식노마드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전문가로,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평생 자유로운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러한 삶은 처음부터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시작하려면 먼저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나에겐 남들과 다른 경험이 어떤 것이 있고, 사람들은 나로부터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지 등등 내가 가진 문제들을 구체화하고 체계화해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시작부터 여러 중요한 과정과 절차를 알려주며 지식노마드로서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지식노마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경쟁자들 중에서 내가 선택되는 이유를 만들어야한다고 말한다. 차별화된 실력이어도 좋고 누구나 격하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도 좋다. 인간미 넘치는 매력도 상관없다. 어떤 것이든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과 연결 가능한 고리가 있어야 다른 경쟁자가 아닌 나를 찾아오게 만들 수 있다. 경쟁자들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마지막 순간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진실인지 검증되고 경험의 과정이 누적되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세상이 나를 선택하는 이유와 나를 알리는 방법 그리고 축적된 시간이 있어야만 지식노마드로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러한 성공한 지식노마드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3가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것은 바로 강한 생존력, 자금력, 네임력이 그것이다. 첫째로 강한 생존력이 필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여 자신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시장성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야 경쟁자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둘째로 자금력이 있어야 한다. 돈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관리하고 확장시켜나가야 하는 지식노마드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한 문제다.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익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지식노마드의 삶을 지속할 수 있다. 셋째로 네임력이 필요하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성과를 이뤄냈는지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알리는 마케팅을 활용해 나를 찾아오게 만드는 전략이 네임력의 힘이다. 이 책은 지식노마드로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강한 생존력, 자금력, 네임력 3가지를 시스템으로 만들 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시간과 공감 그리고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식노마드의 삶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러한 삶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살아갈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무작정 자유로움만 보고 도전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나의 가치를 알고 정확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나의 콘텐츠를 수익화하면 그 삶이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성공한 지식노마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부러움의 시선이 나의 현재를 향해 돌려지고 나는 어떤 경험과 지식이 있고 이를 콘텐츠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식노마드로서 남부럽지 않은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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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 초보 라이터를 위한 안내서
고홍렬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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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늘 고민한다. 내게 글쓰기는 밥벌이의 수단은 아니지만 삶의 일부를 차지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더 나은 글을 쓰는 것은 늘 나에게 숙제와도 같았다. 하지만 늘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습을 해봐도 나의 글쓰기 실력은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 어떤 글을 써도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았고 주변의 누구도 나의 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글쓰기 방법에 대한 책을 읽어나갔는데 이 책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나처럼 글쓰기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20년 이상 글쓰기를 독학으로 배우고 글을 써오며 그러한 과정에서 얻은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처럼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사실 글쓰기를 고민하는 사람 중에 글쓰기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은 없다. 혼자 이런 저런 글쓰기를 하다 글쓰기를 더 잘하려는 고민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비자발적인 글쓰기가 아니라 본격적인 자신의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런 만큼 이 책은 한 문장 한 문장마다 자신의 진심을 담은 자신의 글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이 책은 먼저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쓸 때 첫문장부터 너무 완벽한 글을 쓰려고 고민하다 결국 한 문장도 못 쓰는 경우가 허다한 이유가 그것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보다 일단 종이 위해 어떤 글이라도 써보는 시간이 많을수록 글쓰기 실력이 더 좋아진다고 말한다. 즉 생각을 정리한 후에 좋은 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단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원하는 글이 쓰여진다는 것이다. 글에 대한 두려움은 글을 씀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이 책은 그렇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글쓰기가 더 수월해질 수 있음을 말한다.

글쓰기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 책은 수많은 유명한 작가들 가운데는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으며 그러한 과정 끝에 지금처럼 이름을 알리는 작가가 될 수 있었노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작품을 발표했을 때 혹평을 들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 이야기를 출판사에 보내도 수도 없이 출판 거절을 당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의 글을 끝까지 믿었으며 끝끝내 글을 썼다. 이 책은 그러한 유명 작가들의 사례를 들어 그들도 그렇게 글쓰기 때문에 고통을 겪은만큼 누구에게나 글쓰기가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글쓰기를 지속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글을 쓰는 이유가 있고 글쓰기에 대한 자세가 자리잡았다면 글을 잘 쓰기 위한 실질적인 연습 방법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글을 잘 쓰려면 일단 좋은 글을 먼저 읽어봐야 한다.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좋은 글을 어떻게 쓰여져있는지 자세히 읽어보고 따로 메모하고 또 베껴써보아야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글을 재료 삼아 나만의 글이 출력될 수 있다. 이렇게 글쓰기가 무엇인지 머리 속에 자리잡으면 글쓰기가 보다 재미있어지고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다. 이 책은 좋은 독자가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글쓰기가 삶 속에서 습관으로 자리잡아야 글쓰기가 내 삶에 더 깊이 자리잡을 수 있다. 유명한 작가들은 글쓰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글쓰기 이외의 시간들을 하루 계획에 따라 철저히 지키며 생활한다. 나의 글을 쓸 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기 위해 글쓰기 시간을 따로 만들며 다른 일이 글쓰기에 방해하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이 책은 글쓰기를 위한 좋은 습관 중 하나로 하루에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이 정한 분량의 글을 쓰고 쓰여진 글을 따로 분류해 바인딩해놓기도 한다. 글쓰기가 내 안에, 그리고 내 삶에 견고한 습관으로 자리잡으면 보다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는 계기가 열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글쓰기 습관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가벼워지고 글쓰기에 보다 더 든든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글쓰기를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막연했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술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굉장히 유익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고민만 했는데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해야 내가 진짜 원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 그를 위해 필요한 글쓰기의 태도와 자세를 확립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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