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 -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찰스 F. 해낼 지음, 유태진 편역 / 다른상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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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곧 현실이 되는 이유와 조건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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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시크릿 마스터키 -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찰스 F. 해낼 지음, 유태진 편역 / 다른상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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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책은 그동안 읽지 않았었다. 허무맹랑하게 느껴졌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도 흥미가 생기지 않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서 시크릿류의 성공학 책 광고가 범람해도 손이 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요즘 생각의 힘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었고 호기심이 생겨 관련 서적을 찾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의 힘을, 그것이 만드는 세계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 인생은 우리의 선택과 결정, 행동으로 만들어진다. 실제로 실행한 만큼 우리 인생이 달라진다. 그래서 사고방식과 마인드에 대한 강조는 어쩌면 현실성을 멀어지게 하는 요인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인식하느냐에 따라 그후 선택과 실천의 방향과 내용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생각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



이 책이 강조하는 메시지는 사고가 현실을 만든다는 것이다. 평소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산적인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에 따라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사람의 시선에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이 자신이 실천할 수 있고 성취할 수 있는 일로 가득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시선을 이 책은 '시각화'로 이야기하는데, 이러한 시각화의 힘은 세상과 인생, 자신을 향한 성공과 성과를 만드는 게 유의미한 조건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향한 확신이 강하고 클수록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 자기 능력의 최대치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성공의 사고방식과 자기확신의 가치는 잠재의식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잠재의식 속에 어떤 생각의 씨앗을 뿌렸느냐에가 곧 자기 인생을 부와 성공으로 이끄는 마스터키를 가진 것으로 연결하여 확장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이 책은 우리 인생이 자기 안의 잠재의식에 부와 성공의 씨앗을 심으면 그에 따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내면의 힘을 강조한다.



얼핏 좋은 생각이 좋은 현실을 만들어낸다는 메시지가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선택과 결정의 토대가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의 사고는 현실을 창조하는 충분한 힘을 가진 것으로 여길 수 있다. 생각과 현실의 관계를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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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OPIc 오픽 START (Intermediate 공략) - 오픽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번에!, 최신 오픽 서베이 항목 완벽 반영, [무료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 교재 MP3 +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시리즈
해커스 오픽연구소 지음 / (주)해커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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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시험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다른 영어 시험은 어휘와 문법 등 읽기 능력과 관련된 시험이 많은데 이 시험은 실제로 영어로 말하는 능력을 측정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험과 다르다. 여러 상황에서 얼마나 적합하게 영어로 표현하는지 전체적인 영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교재는 이러한 시험을 대비하는 데 있어 어떻게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도와주는 교재이다.

이 교재는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각 파트의 첫 장에서는 각 주제에 대해 어떤 문제가 출제되고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그다음은 대표문제를 통하여 해당 주제과 관련해 가장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보여준 후 여기에 답하는 방법, 또 모범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각 주제에 가장 빈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답변의 패턴을 제시하였다. 표현리스트를 참고해 자신에게 해당하는 표현을 찾아서 자신의 답변을 작성하여 시험을 볼 때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다음은, 시험에 가장 빈도 높게 출제되는 빈출 문제를 제공하였다. 팁을 참고해 자신의 답변을 완성하고 자신의 답변을 모범답변과 비교하여 더 나은 답변을 완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학습 공략법을 익혀두면 실제 시험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공인 영어 시험은 읽기와 듣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만 봤었다. 그러다 영어 말하기 능력 시험을 봐야하는 필요성을 느껴 교재를 찾던 중에 이 교재를 통해 학습을 할 수 있었다. 이 교재는 오픽 시험에서 기초부터 실전까지 처음 오픽을 준비하는 응시생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구성되었다. 말하기 시험이라 하면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시험이라는 점에서 패턴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교재는 그에 맞는 학습을 하는데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단기간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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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 개정판
댄 애리얼리 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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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고민하곤 했다.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이고 절약을 할 수 있을지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알고 싶었다. 억지로 줄이고 모은다고 해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그러다 소비와 관련한 책을 읽게 되고 소비하게 되는 심리란 무엇인지 알아보게 되었다. 이런 주제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바로 행동경제학이 그런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을 토대로 재정과 심리의 관계를 들여다 보는 책이다.

돈은 버는 일 못지 않게 쓰는 일 또한 중요하다. 어쩌면 잘 쓰는 방법을 알아야 부의 감각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버는 일의 중요성은 알아도 잘 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써야 잘 쓰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의 지출은 객관적인 회계 사고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본능에 기초한 심리적인 회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그에 맞는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경제 활동을 할 때 자신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 속에서 돈의 씀씀이를 보면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쳐 소비를 하고, 합리적인 지출보다는 심리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돈을 쓰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 경제학의 역사는 인간을 합리적인 경제 행위를 하는 이성적인 인간이라고 정의해왔지만 최근 행동경제학의 연구로 인간은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는지 드러나게 되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이 우리의 돈의 감각을 키우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양한 예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인간의 경제적인 의사결정의 기저에는 실질적인 필요에 의한 지출보다는 충동적이고 비이성적인 지출이 일어나게 하는 본능에 따른 편향이 작동함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저축하고 절약을 하는 등 지출의 계획을 세우며 재정 관리를 하려 해도 생각처럼 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본능에 각인된 비합리성을 이해하고 소비와 지출 등 재정의 계획과 부의 감각을 키우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이루는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러한 길을 걷는 데 중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책이라 여겨져 부의 감각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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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쓰기 - 모든 장르에 통하는 강력한 글쓰기 전략
박종인 지음 / 와이즈맵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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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어 글쓰기 책들을 여럿 읽었다. 쉽지 않았지만 책에서 말하는 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하니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이 잡히게 됐다. 그래서 처음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모를 때보다는 머리로는 어느 정도 지식이 생겼다. 하지만 막상 써놓은 글을 보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왜 이렇게 밖에 쓰지 못하는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고 글쓰기를 오해하고 있었으며 이젠 어떤 방향성과 방법론으로 써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기자 출신 작가가 글쓰기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좋은 글이란, 문장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좋은 글을 쓸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글쓰기의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문장을 다루는 일을 하지 않았거나, 글을 어느 정도 써온 사람이라 해도 쉽지 않은 일이 글쓰는 일이다. 기자로 일한 경력이 있는 저자가 쓴 책인 만큼 독자가 끝까지 읽는 글, 독자가 끝까지 읽은 보람이 있게 하는 글을 쓰는 기술을 실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일까. 이 책은 그 특징을 일곱 가지로 정리해 알려준다. 첫째, 좋은 글은 팩트다. 주장만 있으면 독자를 설득할 수 없다. 사실을 말해야 읽는 이가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 있다. 둘째, 구성이 있다.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 음악처럼 흐름이 있고 높낮이가 있어야 읽을 맛이 난다. 셋째, 글의 힘은 첫 문장과 끝 문자에서 나온다. 모든 글은 첫 문장으로부터 시작된다.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나머지가 어떻게 쓰여질지 결정된다. 그다음은 마지막 문장으로 글을 잘 정리해야 독자가 글을 읽은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넷째, 리듬이 있다. 문법에 맞는 온전한 문장이라도 글을 읽을 때 리듬이 없다면 글의 품격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 소리내어 읽을 때 글맛이 나도록 리듬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입말로 쓴다.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편하고 쉬운 문장으로 써야 한다. 여섯째, 단순하다. 거추장스러운 수식을 달지 않은 글이어야 한다. 일곱째, 궁금함이 없다. 독자에게 글을 다 읽은 후 여운을 남긴다고 노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글은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닌다. 이와 같은 좋은 글의 일곱 가지 특징을 익힌다면 앞으로 글을 쓸 때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장르에 통하는 글쓰기 책이라는 부제를 하고 있다. 그 부제와 같이 어떤 형식과 유형의 글을 쓰더라도 좋은 문장,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전략들을 총망라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다른 글쓰기 책을 읽다 보면 다소 원론적인 기술만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기자로 오랜 시간 일해온 저자의 경력이 보여주듯 사실에 입각하고 실전에 유의미하게 사용되는 글쓰기 전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좋은 글쓰기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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