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부자 수업 - 전 세계 1억 명의 인생을 바꾼 성공학 강의
나폴레온 힐 지음, 고영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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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을 거머쥔 인생을 살아가기를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있다. 누군가는 현실에서 그 꿈을 이루고 남다른 삶을 살아가는 한편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고 누군가는 꿈을 간직하며 방황하기도 한다. 이 시대는 돈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본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때이고 이런 시대를 사는 이상, 누구나 부와 성공은 꿈이 되고 생존의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시대에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그와 같은 부와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지에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쓴 나폴레온 힐은 세계적인 자기계발 분야의 작가이고 성공학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이제는 어느 정도 세월이 묻어나는 작가가 되었지만 그의 부와 성공을 위한 메세지는 시간이 흐름 지금도 유효하다. 그의 책을 읽고 성공을 꿈꾸고 그대로 실행해 마침내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되었노라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성공했다고 자타로부터 인정받는 인사들 가운데는 그의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성공학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저자의 이 책은 그동안 출간되지 않은 내용으로, 그가 생전에 했던 강의를 책으로 새롭게 엮어 출간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도 부와 성공을 위해서 무엇이 중요하고 필요한지 그 핵심적인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 강조하는 여러 개념과 단계들은 하나의 문제로 귀결된다. 바로 부자의 정체성과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다른 책에서 읽어본듯한 비슷한 개념과 내용들이 여럿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저자의 성공학에서 일관되게 강조하는 부분이고 그처럼 중요하기에 핵심적으로 언급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이 말하는 메시지를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부와 성공을 이뤄내기 위한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 그리고 꾸준한 실행'이라 할 수 있고 이것이 곧 이 책이 이야기하는 부자들의 성공을 위한 발걸음이다.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믿음을 가지고 실행하며 자기주도적인 습관과 리더십을 기르고 열정과 집중력을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은 새삼스러운 말들이지만 그럼에도 실천하기엔 어려운 개념들이라 마음에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 책이 성공학에 기반한 자기계발서인만큼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그 방점이 찍혀 있다. 당연하게도 부와 성공을 원하는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의 태도와 책임에 성공적인 인생의 무게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자기계발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개인에 대한 사회구조의 영향을 간과한 자기계발서의 맹점이라 지적하고 있고 나 또한 과거엔 그랬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나폴레온 힐의 책들과 여러 성공학 책을 읽으며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생을 개인적으로 바라보고 책임질 줄 알아야하기에 이 책에서 언급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삶의 자세와 방향과 방식들이 공감됐고 와닿았다.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누구나 생존의 문제를 뛰어넘은 성장과 성공을 거두고 싶어한다. 나의 역량을 강화해 자기 분야에서 중요한 성취를 이루고 사회경제적인 부를 축적하고 싶은 것이 현대인의 공통된 관심사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그 유명한 성공학이 오래전 개발된 내용임에도 현재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음을 부여주고 있다. 이 책을 부와 성공을 이뤄내기 위해 오늘도 공부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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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 - 온라인 쇼핑의 시대, 어떻게 팔아야 할까
구자영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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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유행 이후 온라인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미 쇼핑의 주요 기반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갔지만 팬데믹 이후로 실내에서 클릭 몇번으로 안전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일들이 이젠 보편화되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사태로 더 앞당겨지고 보편화된 온라인 쇼핑의 흐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브랜드가 각인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와 같이 고객들에게 기억되고 잘 판매되는 브랜드의 법칙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기업에서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 전문가가 쓴 책이다. 저자는 이전에 여러 기업에서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도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온라인 시장의 브랜딩과 마케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은 브랜딩 전문가가 쓴 책인만큼 브랜딩에서 중요하고 필요한 심도 있는 지식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현재 업계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사용되는 정보들을 자세히 말해주고 있어 현재 온라인 시장의 브랜딩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많은 유익이 되어줄 것이다.

먼저, 브랜딩과 마케팅을 잘 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또 한편으론 경쟁사의 동향을 파악하며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선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세분화하여 포착하여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할 핵심 가치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며 예상 매출을 예측해야 한다. 이러한 트렌드의 이해는 브랜드 구축에 앞서 중요한 단계이다.

그 다음, 브랜드를 만들고 상품을 준비하고 상품 가격을 정하는 등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는 각 단계와 각 요소별로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일단 최소한의 마케팅을 계획한 후, 브랜드 네이밍, 스토리, 슬로건 등을 만들고, 로고와 디자인 등 브랜드 권리를 확보하며, 상품 준비를 작게 시작하고 배송 환경을 살핀다. 그리고 매력적인 가격을 설정하며 최소한으로 손해보지 않을 지점을 찾는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준비하며 구축한 브랜드를 운영하기 위해,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을 분석하며 구매와 재구매 유도 등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만든다.

또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제는 고객이 움직이는 데이터가 곧 마케팅에서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정보가 되어주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 다양한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며 각 요소와 단계에 따라 고객이 어떻게 해당 브랜드를 찾고 선택하는지 이해하며 그것을 유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SNS 채널을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광고대행사와 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책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흐름과 양상을 보여주며 브랜드 리더와 마케터가 어떻게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실적인 방법들과 법칙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이 책은 실제로 브랜딩을 담당하는 전문가가 집필한만큼 브랜딩과 마케팅에 대한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현장감 넘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브랜딩을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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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로 스타 작가 - 웹툰·웹소설·영화·드라마, 모든 장르에 먹히는 로맨스 스토리텔링
리 마이클스 지음, 김보은 옮김 / 다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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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많이 소비되는 장르를 말하자면 아마 로맨스가 꼽힐 것이다. 영화, 소설, 드라마를 막론하고 남녀간의 사랑이 빠지지 않은 이야기는 없으며 흥행하는 스토리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로맨스의 이야기가 있다. 어찌 보면 뻔하기도 한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주제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로맨스가 인간에게 삶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로맨스라는 소재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로맨스 소설을 쓴 작가이며 동시에 로맨스 소설 작법에 대해 가르치는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본업이 로맨스 소설을 쓰는 작가인 만큼 이 책에서 로맨스 소설의 A부터 Z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이 책은 로맨스 소설을 쓰기 위해 고민하는 작가 및 지망생들을 위해 쓰여진 만큼 어떤 장르에서든 로맨스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방식들과, 로맨스 소설이라는 특정 장르물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로맨스 소설을 쓰기 위해 필요한 여러 사항들에 대해 설명한다. 로맨스 소설을 쓰려면 먼저 몇가지 질문을 던진 후 그에 적합한 답을 정한 다음 쓰는 게 좋다. 로맨스 소설을 집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들 가운데는, '소설의 분량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이야기에 보편적인 호소력이 있는가?','이야기가 요즘 시장에 맞는가?', '이야기에서 독자를 사로잡는 특징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등이 있다. 이와 같이 미리 알고 있어야 할 몇가지를 이 책은 여러 방면에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질문들을 스스로 정한 후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로맨스 소설에서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요소들에 대해 말하는데 그 요소는 각각의 문제들이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어 로맨스의 재미와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부분들이다. 먼저, 로맨스 소설에서 빠지면 안 되는 '사랑에 빠지는 남녀 주인공'이 등장해야 한다. 두번째로,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하는 '남녀 주인공 사이의 갈등'이 있어야 한다. 세번째로, 남녀 주인공이 서로를 더 알아가며 서로에게 '평생 단 하나뿐인 사랑'이 되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늘 그렇듯 로맨스 소설에는 '해피엔딩'이 중요하다.

이 책은 로맨스 작가 또는 지망생으로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로맨스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한 독자들에게 로맨스 소설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과 방식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하나의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어렵고 또 외로운 과정인데 그 길에서 길잡이를 해주는 가이드와 같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계기가 된다. 이 책은 잘 팔리는 로맨스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와 같은 중요한 독서의 계기를 제공해주는 책이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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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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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내가 가진 그 능력에 따라 내 인생의 방향과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구나 한가지씩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그 능력이 누군가에겐 천부적인 것이고, 누군가에겐 좋은 조건과 환경으로 형성된 것이어서 내가 가진 능력은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남들은 대단한 능력을 소유하고 탄탄대로 인생을 살아가지만 나는 사소한 능력을 갖고 있고 이마저도 정말 의미 있는 것인지 의심마저 들 때가 있다. 이러한 때에 내가 타고한 것, 주어진 것, 둘러싼 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알게 해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책은 나 스스로를 넘어설 계기를 알게 해주었다.

이 책은 미국의 동기부여, 잠재력 개발 등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유명한 브레인 코치가 쓴 책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교통 사고로 인해 뇌에 큰 문제를 겪어야 했고 학습 장애까지 경험해야 했다. 저자는 성장하며 자신의 뇌가 망가졌다는 평가까지 들었지만 뇌과학, 심리학, 성공학 등 인간의 잠재된 힘을 계발시키는 분야에 대해 연구를 했고 그 연구에서 성과를 얻어 새로운 인생을 살며 자신의 삶이 변화됨은 물론 각 분야 많은 사람들의 성공적인 삶을 돕는 코치로서 살아가게 됐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러한 연구 결과를 오롯이 반영한 책으로 한 인간이 타고난 재능이나 누리고 있는 좋은 조건, 환경이 아니라 자기 자신 스스로가 뛰어넘어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의 향상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뇌과학과 지능이론 등을 기반으로 어떻게 개인이 스스로 잠재력을 계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잠재력의 향상은 뇌의 향상을 토대로 설명되는데 뇌의 기능이 향상될수록 우리의 잠재력이 향상되고 스스로를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평생을 살아오며 학습된 부정적인 인식이나 습관 그리고 부정적인 자극을 주는 환경 등 자신의 잠재력을 제한시키는 요소들 속에서 자신의 성장과 성공이 가로막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정신 능력을 향상시킴으로 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하는 데 그 전략은 '마인드셋', '동기부여', '방법' 이 세가지를 말한다. 이 책은 이 세가지 성공 전략을 활용하기 위한 몰입의 힘과 기술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우리는 평소에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없는 일상을 보내는 것은 상상하기가 힘들 정도로 생활의 많은 부분이 이러한 전자기기들에 많은 영역을 넘겨주었다. 이러한 전자기기들은 우리의 삶과 생활을 편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과 능력의 영역까지 파고들면서 스스로 사고하는 힘이 점점 줄어들게 됐다. 이 책은 그러한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전자기기 사용의 문제성과 우리가 다시 사고하는 능력, 집중하는 능력, 몰입하는 능력을 재생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이러한 몰입의 힘은 우리가 우리 인생을 우리의 목표와 계획 아래 스스로 통제하고 성장시켜가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형성되어 온 자신에 대한 제한되거나 부정적인 인식, 능력, 습관 등을 다시 돌이켜보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스스로에 대한 인식과 시선, 습관과 생활들이 나의 잠재력을 가로막았으며 이제는 내 안에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방법과 기술을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오늘보다 더 성장하는 내일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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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 2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 경매 노하우
정민우.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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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투자처에 투자할 때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다. 큰 돈이 움직이는만큼 신중해야 하고 여러모로 잘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임에도 일반 투자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경매를 활용하는 것이다. 부동산 경매를 통해 투자를 하면 일반 투자보다 비용도 적을 뿐더러 세금이나 여러 절차 등에서 자유로운 측면도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부동산 경매를 하는 현실적인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를 하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 부를 축적한 두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결혼을 할 즈음 살 집을 알아보며 내 이름으로 된 집을 살 수 없다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재테크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경매를 알게 되어 적은 비용으로 투자를 시작해 이제는 내 집 마련뿐 아니라 경매 투자의 전문가가 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매매 거래를 했다면 많은 투자 비용이 들고 많은 세금을 내야 하고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겠지만 경매 투자를 하며 비교적 수월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두 전문가가 공동 집필한 만큼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이제 부동산 경매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부동산 투자 방법이 되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부동산 경매를 쉽게 말하면, 돈을 빌린 사람의 부동산을 팔아서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은행을 통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하면 은행은 법원을 통해 그 채권을 회수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본주의 사회라면 어디든 있는 채권회수를 경매라는 방법을 통해 하는 것이다. 이 경매를 통해 투자자는 일반 투자보다 적은 비용과 적은 시간으로 부동산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두 명의 경매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실전 사례들과 노하우들을 집약해서 서술한 만큼 경매를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 가운데 이 책에서 말하면 부동산 경매를 할 때 필요한 몇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원하는 부동산의 목표 수익률을 확실히 정한다. 그리고, 가진 돈에 부동산을 맞추지 말고 대출을 많이 받더라도 제대로 된 부동산을 산다. 또, 내가 원하는 부동산을 발견했다면 즉시 행동한다. 그리고, 경험이 부족할수록 대출과 세금을 두려워한다. 경험이 쌓이고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두려움과 불안함에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시기를 견뎌야 한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를 통해 투자를 시작하고 시세차익이든 임대수익이든 수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심화, 그리고 실전 기술까지 초보에서 실전 고수가 될 수 있는 많은 내용들을 전달하고 있다. 경매가 무엇인지 모르는 독자들도 이 책 한 권을 정독을 하게 된다면 경매가 얼마나 유용한 투자 방법이고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할 수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부동산 경매에 대해 그 정의부터 방법과 과정, 현실적인 절차와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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