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역사 1 - 메디치가에서 아마존까지 비즈니스 코믹 시리즈 5
미타니 고지 지음, 히다카 쇼 그림, 김은혜 옮김, 호시이 히로부미 시나리오 / 비씽크(BeThink)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시대가 빠르게 변할수록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변화하고 그 변화의 속도 또한 더 빨라지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하루 밤을 자고 일어나면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물러나고 새로운 것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의 역사 즉 혁신의 역사가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새롭게 쓰여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의 역사를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변화하는 일대기별로 서술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색다른 점은

기존의 책과는 다르게 만화로 서술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소 어렵고 거리감 있게 느껴질 내용이 쉽게 다가왔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역사는 그 혁신을 이끈 기업의 오너 즉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든 인물에 대해서 설명될 수 있다. 한 명의

CEO가 이끈 기업이 그 시대의 경제 모델을 압도하고 선도하는 것을 넘어 그 시대의 생활 양식 또한 변화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기업이

창조한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이 일상에 녹아들어 사람들은 단순한 소모적 소비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문화적 향유를 경험하고 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경제적 이윤 추구라고 기업도 소비자도 인식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윤 추구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이 사회와

공동체와 소통하며 구성원들의 새로운 삶에 봉사하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기업의 새로운 존재 목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한

시대 변화를 알지 못하고 단순한 경제적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면 시장에서 경쟁의 우위만이 아니라 소비자들로부터도 외면받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은 경제적으로 앞서나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와 소비자들과 소통을 할 때

더 폭넓은 기업 경영을 하게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역사 1권에 나온 수많은 기업인들의 혁신적인 사례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시장에서 경쟁의 우위를 점하고

또 어떻게 시대를 선도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이윤 추구에서 가치 추구로 이행되어가는 이 시대를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앞으로의 비즈니스 모델의 전망 또한 그려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시대와 호흡하고 발전되어가는지 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면에서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패시브 인컴 - 잠자는 시간에도 돈이 쌓이는 신종 불로소득 30가지 방법!
최재용 외 지음 / 봄봄스토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득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신의 노동력을 통해 얻게 되는 노동소득과 직접 일하지 않아도 얻게 되는 수동적 소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소득을 통해 생활을 일궈나간다. 한편 노동소득이 아니라 수동적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수동적 소득은

패시브 인컴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책의 제목이며 주제이기도 하다. 어떤 소득을 얻는데 있어서 이렇게 종류가 있지만 시대가 변하고

생활방식도 변하면서 사람들은 소득에 대한 생각도 변했고 그것을 얻는 방식도 변했다. 그래서 지금은 패시브 인컴을 통해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전망이다.

이미 예전부터 오프라인으로는 건물이나 토지 임대를 얻으며 불로소득을 얻는 즉 패시브 인컴을 얻는 사람들이 있었고 온라인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광고나 협찬을 받아 패시브 인컴을 얻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최근의 동향을 보면 그전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패시브 인컴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신이 직접 노동력과 시간을 들여 일하지 않고 적은 시간과 적은 노력으로

노동소득에 상응하는 오히려 그것을 뛰어넘는 불로소득 즉 패시브 인컴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전문방송인이 아니라 개인방송을 하는 일반인이 억대의 연봉을 벌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업가가 되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가상화폐에 투자해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은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불로소득으로 신진부유층의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그외에도 SNS인플루언서가 돼서 많은 돈을 벌기도 하고 에어비앤비 등을 통해 거주공간을 임대하며 불로소득을

얻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시대가 많이 변했고 또 빠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전까지는 그리고 지금도 노동소득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패시브 인컴을 통한 수익 구조가 없이는 새로운 부를

축적하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패시브 인컴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누구라도 새로운 부유층이 될

기회가 주변에 많이 늘어났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러한 패시브 인컴의 수익 구조를 구축해 놓는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기회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그러한 방식의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 그 종류들을 알려주고

각 방식마다 기준별 평가를 해주고 성공을 위한 조언을 더해주며 자주 묻는 질문과 답을 통해 친절하게 패시브 인컴의 문으로 인도한다.

새로운 소득의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 기대에 부응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
토드 로즈.오기 오가스 지음, 정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근대 산업사회 이후로 인간의 성과는 표준의 기준을 토대로 점수 매겨졌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얼마나 잘 했는지

그 사람이 속한 조직, 사회 속에서 그 규정대로 인정받아야 성공한 것으로 인식되어졌다. 사람들은 그러한 성과를 토대로 자신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 하고 얼마나 더 조직에 충성해야 하는지 늘 생각해야 했고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해야 했다. 근대 이후로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규칙은 깨지지 않고 지켜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변화해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시대는 흐르고 있고 이 사회는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이전의

표준의 가치와 기준으로는 어떤 사람의 실질적인 성공을 쉽게 정의내리지 못 하는 시대가 되었다. 현재까지는 좋은 집안에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학벌을 통해 좋은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위치에 오르는 것이 그 사람의 사회적 성공의 평가

기준과 요소가 되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표준적 삶이 그 의미가 빛바래져가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성공자들이 나타나는 시대가 됐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사람들을 '다크호스'라고 부른다. '다크호스'는 표준적 개념에 따른 승자와는 거리가 있어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뜻밖의 승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제 세상은 예전의 기준으로는 규정하지 못하는 새로운 성공자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먼저 그들의

특징을 말하자면 그들은 사회에서 비주류라는 평가를 곧잘 받고는 한다. 그만큼 그들은 사회의 인정이나 시선이 아니라 자기 개인의

목표와 욕구에 따라 남들과는 다른 성공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춘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고

이 신기술의 특징은 개인화에 있다. 시대의 흐름이 개인성을 부각시키고 있고 또 그에 따라 남다른 개인이 주목받는 세상이 온 것이다.

개개인성이 중요하다는 신념이 확산되면서 성공에 대한 사고방식도 바뀌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은 사회적으로는

부유하고 힘 있는 사람이 성공자라고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신은 개인적 충족감과 스스로의 결정에 따른 성취감을 성공 기준으로

여기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겉으로는 사회적 시선과 인정을 바라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자신만의 가치기준을 가지고

성공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그런 개개인의 성공은 기존의 인정을 받기 위한 규칙을 깨는 것에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상당수의 다크호스들은 자신의 삶의 기준이 '충족감'에 있다고 말한다. 다분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말이다. 대부분의 다크호스들은

현재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깊이 몰입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다크호스들은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다 읽고 느낀 것은 이제 더 이상 사회적 표준의 삶을 살려고 아둥바둥 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내적인 충족과

개인적인 가치를 위해 살아가야겠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러한 나에게 자유와 해방감을 주었고 그렇게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내가 느낀 자신감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리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리에이티브 지니어스 - 남과 다른 생각을 인큐베이팅하는
피터 피스크 지음, 김혜영 옮김 / 빅북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 창의적인 생각을 하면서 무언가 새로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너무도 평범한 나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머리를 쥐어짜며 고뇌를 하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면서 트렌드,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꿈꾸었고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사회와 문화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하지만 변화를 인지하면서도 실생활의 변화를 실감하지 못 할 때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변하고 여러 기술 간에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새로운 산업이 생겨나면서 변화가 가속화되지만

그런 변화가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런 변화는 항상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편견과 기대를 버리고 새로운 가치 동인에 따라 사업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혁신,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한 마케팅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먼저 새로운 가치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시아는 더 이상 서구 소비자를 위한 생산현장이 아니다. 권력과

아이디어가 서로 대체되었고 그 역할이 급속히 뒤바뀌고 있다. 인포시스나 릴라이언스 같은 회사가 비즈니스 의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우리는 일본 게임이나 인도 명상에 빠져들고 있다. 아시아의 새로운 통화 단위인 ACU는

그 경향을 더 가속화시켜 세계에서 세 번째 준비 통화이자 달러와 유로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예전과 같이 대형차, 호화로운 사무실, 과도함이 높은 사회적인 신분을

상징하던 시대는 지났다. 새로운 이타주의가 생겨났다. BMW 미니가 벤츠의 최신 모델이나 사륜구동차량보다 훨씬 좋다.

재택근무가 가능하거나 사무실 빈자리를 공동으로 쓰는 곳이 좋은 직장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억지로 강요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생겨나는 것이다. 시장은 이제 틈새고객과 전문기업의 롱테일이다. 이베이에 필적할 만한 라이벌이자

수많은 중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알리바바 덕택에 소규모 기업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업에서 고객으로 이동하고 있다. 보다폰사는 최근 슬로건을 '현재의 힘'에서 '당신의 힘'으로 바꾸었다. 기술과

글로벌 시장이 고객을 컨트롤하는 투명성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어느 곳에 있는 공급자로부터도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더 이상 숨길 수 없으며 주문에 따른 맞춤제작을 기대하게 된다. 과잉수요보다는 과잉공급 상태의 시장에서 고객들이

상황을 지배하게 된다. 기업은 어떤 것이 사업에 상업적으로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지보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원하는지에 따라 운영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관계를 억지로 강요하려 하지 말고 고객중심 네트워크의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그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한다.

끝으로 양에서 가치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의 변화,가격 상승, 영업실적 하락에 따라 규모와 시장점유율에만 목을 매달았던

기업운영자는 완전히 실패했다. 기업의 목표는 매출을 최대로 올리는 것이 아니다. 특히 매출이 이익을 견인하지 못할 때는

더 그렇다. 제조비용을 감당하는 것만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었을 때는 시장점유율이 목표였다. 하지만 이런 모델은

더 이상 기업의 이상적인 모델이 아니다. 가치창조를 위해 눈에 보이는 숫자의 노예, 또는 주주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올해의 이윤,그리고 적절한 선택과 혁신을 통해 앞으로 얻게 될 이윤이 모두 이해관계자들에게 투자될 수 있다.

더 전략적이고 중요한 혁신에 자본을 대고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에 서로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하고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에 대해 더 지속적으로 보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알게 된 미래의 전망과 트렌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생각하면서 평범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았다. 지금 이 시대의 경제와 문화를 지배하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고 현재 어떻게 변화해가고 있는지, 앞으로는 무엇으로 시대를 주도할 것인지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들을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미래를 바라보는 창의적인 사람에게 이 책은 많은 통찰을 제공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세의 모든 기술 부동산 법인에 있다! - 절세訓남 이상욱 세무사의
이상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서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절세를 하는 것이 수익률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부동산 세금을 절세하기 위해서 부동산 법인을 활용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부동산 법인을

잘 활용하려면 법인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최소한의

대우를 받지 못할 때 인격에 대해 말한다. 이때 말하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격을 인격이라고 하며

개인은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이러한 자격을 태어나면서 당연하게 인정받는다.

이러한 권리능력은 법인에게도 인정되고 있으며 자연인의 권리능력은 출생에 의해 발생되는 반면 법인은 설립등기로

법에 의해 권리능력을 인정받는다. 개인은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 다른 개인과 구분이 되며 법인은 법인등록번호가

부여되어서 개인과 법인이 다른 인격임을 나타내고 있다. 법인도 개인과 같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었으며

사업을 할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이 있기 때문에 법인을 통해서 부동산을 취득하고 보유하며 양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법원에 설립등기 신청을 해서 인정받은 권리능력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합법적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법인은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세금에 있어서 우리의 재산이나 소득이 한 바구니가 아닌 또 다른 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세금은 낮추는 절세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기도 한다.

부동산 법인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 3가지가 있다. 먼저 부동산 법인을 통한 소득세의 절세가 있다. 부동산 법인은 개인과는

다른 또 다른 인격을 가지고 있다. 즉 세금 계산에서 또 하나의 단위가 되는 것이고 높은 누진세율을 적용받는 자가 부동산

법인으로, 높은 누진세율을 적용받는 소득을 법인에 이전시키면, 낮은 누진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법인을 통한 상속세의 절세가 있다. 부동산은 부동산 법인을 만들기 전에는 개인 재산이다. 부동산 소유자가

사망 시 상속인들에게 재산이 상속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세금이 상속세다. 사망시점에 재산의 크기에 따라서 상속세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부동산의 가치가 더 상승하기 전에 부동산 법인을 만들어 주주 구성을 잘 만들어놓는다면 가치 상승분에

대한 상속세 절세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법인을 통한 취득세의 절세가 있다. 부동산을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의 위치에서 상속을 받으면 상속을

받은 자는 취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부동산을 보유한 법인을 상속받으면 부동산을 상속받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법인의 주식을 상속받는 것이다. 주식을 상속받을 경우 취득세가 발생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부동산 법인을 설립하면 합법적으로 부동산 세금을 절세할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좀처럼 알기 어려운 문제들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이해가 되고 궁금증이 해소가 되었으며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부동산 절세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고 자신감이 생겼다. 부동산 절세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