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을 꿈꾼 소년들 - 폰 브라운과 코롤료프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읽기
정규수.정광화 지음 / 지성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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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켓을 꿈꾼 소년들

저자 : 정규수, 정광화

출판사 : 지성사

 

<로켓을 꿈꾼 소년들>은 소련의 과학자 코롤료프와 미국의 과학자 폰 브라운의 로켓 개발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과거 냉전시대에 소련과 미국은 우주에 서로 먼저 진출하겠다는 기싸움을 팽팽하게 했다. 그 기싸움의 양국가의 대표주자는 코롤료프와 폰 브라운이다. 코롤료프는 유리 가가린이 최초의 우주인이 될 수 있도록 로켓을 개발하여 발사하는 데 성공했고, 폰 브라운은 인류최초로 아폴로11호가 달 착륙을 가능하게 한 로켓을 개발했다. 이들 역시 거인의 어깨위에서 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란 공상과학소설에 영향을 받고 과학자가 되어 로켓을 개발하여 달에 갈 수 있게 하겠다는 꿈을 키웠다. 이 책은 이런 꿈을 꾸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떤 꿈이든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원하는 사람은 지성사에서 출간한 정규수, 정광화 작가님의 <로켓을 꿈꾼 소년들>의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우리 모두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마음에 의심만 없으면 크고 작은 꿈을 이룰 수 있다.

 

책 내용 중 독자들에게 참고가 될 구절은

 

1957년 소련은 계획에도 없던 스푸트니크 1호를 급조하여 미국보다 먼저 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소련은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지구 궤도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쏘아 올렸다.

 

유리 가가린의 우주 비행은 미국의 젊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자존심을 몹시 상하게 했고, 달에 인간을 착륙시킨 후 귀환시키는 아폴로 계획을 긴급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폴로 계획으로 성공으로 미국은 처음으로 소련과의 우주 경쟁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미국의 완벽한 승리는 미국이나 소련 모두에게 우주 경쟁과 우주 개발 자체에 흥미를 잃게 했다. 그 후 40여 년간 아폴로 계획 같은 초대형 긴급 프로젝트는 수립하지 않았다.

 

폰 브라운과 코롤료프는 로켓을 만들면서 우주를 꿈꾸었다. 그들의 로켓이 이중성을 가졌듯이 그들 꿈과 절망, 그리고 성공과 죽음이 꼬였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이중나선 같았다.

 

달과 화성을 탐험하려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직면했던 문제가 바로 지구 탈출속도를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지구를 탈출하려면 로켓이 초속 11.2KM에 이르면 된다.

 

달에서 임무수행 후 로켓이 달의 중력을 벗어나려면 초속 2.4KM의 속도가 필요하다. 달의 중력은 지구 중력보다 작아서.

 

로켓은 작용-반작용 법칙에 따라 작동한다. 한 물체가 다른 물체에 힘을 가하면, 힘을 받는 물체는 힘을 가한 물체에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인 힘으로 반발한다는 법칙이다.

 

폰 브라운과 코롤료프는 소년시절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꿈꾸었다.

 

폰 브라운과 코롤료프에게 세 명의 거인이 있었다. 그들은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로버트 고더드, 그리고 헤르만 오베르트이다. 이들도 처음에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를 탐독하고 과학자가 되었다. 이 세 명의 과학자가 폰 브라운과 코롤료프에게는 멘토의 역할을 했다.

 

고더드가 이룬 가장 중요한 업적은 세계최초의 액체로켓 발사 성공이었다.

 

폰 브라운은 1912년 독일의 비르지츠에서 부유한 가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코롤료프는 1907년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 근방에 있는 지토미르라는 조그만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폴로 11호 발사 일주일을 남겨놓고 폰 브라운은 달 경쟁에서 소련을 이길 수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한국과 인연이 많았다. 1951년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총 78번 출격하여 121시간 이상 비행을 했다.

 

달 착륙에 성공하고 무사히 귀환한 후 세 우주인은 세계 23개국을 일주 하는 중에 서울을 방문했다.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민한 폰 브라운은 달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예언했고, 광고했고, 지휘했고, 이끌어주고, 마직막으로 세 명의 미국 우주인을 달까지 밀어 주었다.

 

<로켓을 꿈꾼 소년들>은 읽는 사람 모두에게 꿈을 꾸게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자신의 꿈을 종이 위에 적고 실천하길 바란다. 자신의 내면의 에너지를 높여서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귀중한 책을 출간해준 정규수, 정광화 작가님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로켓을 꿈꾼 소년들#정규수#정광화#지성사##꿈꾸는사람#성공#자기계발#동기부여#쥘베른#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우주여행#달여행#유리가가린#폰브라운#코롤료프#우주인#닐 암스트롱#달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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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 인문학 최고의 보물창고 대가 고전·인문 시리즈 (LINN 인문고전 시리즈) 4
헤시오도스.오비디우스.토마스 불핀치 지음, 김성진 편역 / 린(LINN)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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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리스 로마 신화
저자 : 해시오도스, 오비디우스, 토머스 불핀치
출판사 ; 도서출판 린

도서출판 린에서 출간한 <그리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많은 신들과 영웅들은 우리와 다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인간의 본성을 비춰 주는 거울이다. <그리스 로마신화>는 오늘날에도 우리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고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전으로 전해온 그리스 로마신화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집대성한 해시오도스, 오비디우스, 토머스 불핀치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고대 그리스부터 로마제국까지 시대를 꽃피운 서구문명의 뿌리이자 인문학의 보물창고인 <그리스 로마신화>는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독자들의 일독을 강추한다.

책 내용 중 독자들에게 참고가 될 구절은

가장 폭력적이고 타락한 시대는 철의 시대였다. 죄악은 홍수처럼 넘쳐 흘렀고, 겸양과 진실, 그리고 명예는 사라졌다.

제우스는 타락한 인간들을 멸하기 위해 대홍수의 형벌을 선택한다. 제우스의 요청을 받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강을 범람케 하여 대지를 덮었다.

메티스는 지혜의 여신이다. 그녀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딸 아테나를 낳는다.

헤라는 메티스와 므네모시네에 이어 제우스의 부인이 된다.

테이레시아스는 성행위를 할 때 여성이 느끼는 쾌감이 9라면 남성이 느끼는 쾌감은 1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 말에 제우스는 테이레시아스에게 예언의 능력을 주고 남보다 일곱 배나 긴 수명을 준다.

제우스는 레다의 아름다움에 반했다. 제우스는 독수리에게 쫓기는 백조로 변해서 레다의 품에 안겼고 사랑하는 데 성공했다.

데메테르는 대지에서 자라는 곡물, 특히 밀의 성장과 땅의 생산력을 관장하는 신이다.

가정 수호의 여신인 헤라 입장에서 내연녀와 사생아는 자신의 분야인 가정수호를 파괴한 증거물이다.

여인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 아프로디테는 남신 가운데서 가장 못생긴 절름발이 대장장이의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전쟁의 신인 헤파이스토스의 동생 아레스와 바람을 피운다.

아레스는 제우스의 정실부인 헤라의 아들로 혈통이 좋고 체격도 늠름했다.

아테나가 질투의 여신 젤로스에게 아글라우로스를 벌하라고 명한다.

분노한 포세이돈은 아들을 살해한 아레스를 신들의 법정에 고발했다. 이에 신들은 후에 아레스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아레오파고스에 모였다고 한다. 재판은 헤르메스가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무죄로 결론이 났다.

도서출판 린에서 출간한 <그리스 로마신화>는 인간과 같은 본성에 휘둘려 절제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했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도서출판 린>에 감사를 드린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그리스 로마 신화#해시오도스, 오비디우스, 토머스 불핀치#도서출판 린

#인생지침#인생방향#어떻게살것인가#불확실한미래#희망#열정#용기#좋은글#좋은글귀#동기부여#자기계발#배움#성장#인생글#목표달성#인생명언#명언#글귀#자기계발러#성공글귀#인간관계#김주난작가#시크릿#감사#감사일기#부와성공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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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 격동의 흑역사 끝에 알게 된 보통 사람의 자본주의 생존법
풍백(임다혜) 지음 / 잇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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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저자 : 임다혜

출판사 ; 잇콘

출판년도 : 2022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은 임다혜 작가의 인생을 통해서 경험하고 배우고 깨우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생존 노하우와 돈 버는 노하우를 잘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IMF,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부산 저축은행 사태 등을 겪으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내어 현재는 서울에 집이 있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는 아니다 하더라도 돈 버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과거의 자료를 제시하면서 독자의 이해를 높이고 있는 점이 다른 책과 차별화된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임다혜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책 내용 중 독자들이 참고할 구절은

 

한국 역시 세계경제와 연동되어 있는 상황이라 유통성파티 사태를 피할 수 없었다.

 

돈이 없어 선택권을 남에게 뺏기지 않고, 돈돈하며 위만 보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삶, 이제 원할 때 원하는 일로 원하는 만큼의 수입을 만들 수 있으며 이렇게 획득한 내 인생의 선택권과 시간을 나를 위해 쓸 준비가 되었다.

 

나의 현재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라. 목표와 현실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 거리를 좁히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도출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앞서 해야하는 건 목적을 명확히 하는 일이다. 목표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다.

 

내 행복은 내가 추구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제어하고 있다고 느끼는 만큼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책임=통제=자유

 

경제적으로 목표를 세웠다면 그걸 달성하기 위해 내가 얼마의 수입과 지출이 있고 얼마의 자산과 시간을 확보하고 있는지 계산하여 목표에 도달하려면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도출해 볼 수 있어야 한다. 그걸 눈에 보이게 적은 종이가 나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이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생긴다. 그 수요라는 건 결국 돈을 낸 만큼 누군가가 나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고 나를 이끌어 줄 것이라는 무의식이다. 돈을 내고도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검증하려 하지 않으면 빤스까지 벗겨가는 현실을 자각해야 한다.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의 작가는 경제는 돌고 돈다는 것, 그 흐름을 잡으려면 오로지 관찰과 공부할 것, 내 현실적 목표를 향해 움직일 것 등을 강조한다.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먹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돈을 벌고 싶거나 경제적 자유인이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의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임다혜#잇콘

 

#인생지침#인생방향#어떻게살것인가#불확실한미래#희망#열정#용기#좋은글#좋은글귀#동기부여#자기계발#배움#성장#인생글#목표달성#인생명언#명언#글귀#자기계발러#성공글귀#부와성공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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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시대를 기억하다 - 사회적 아픔 너머 희망의 다크 투어리즘
김명식 지음 / 뜨인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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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간, 시대를 기억하다

저자 : 김명식

출판사 : 뜨인돌

출판년도 : 2022

 

<공간, 시대를 기억하다>는 세계 역사를 통해 볼 때 히틀러, 빈 라덴 등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로 인해 무고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간을 만든 사건은 빈 라덴이 계획한 미국 9.11테러, 독일 히틀러의 유대인 600명 학살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일본인들의 잔인무도한 행동이 자행된 서대문 형무소라는 공간이 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한 사람들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사람은 <공간, 시대를 기억하다>를 강력 추천한다.

 

책속에서 독자들이 참고할 구절은

 

마래 제2터널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군수물자 등을 운반하기 위해 여수 시민을 강제 동원하여 만든 것이다. 이 터널은 여수 시민들의 피와 땀과 맞바꿔 만든 터널이라는 점에서 여느 터널과는 의미가 다르다.

 

9.11테러 희생자를 위한 기념비도 그 사건과 희생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어 졌다.

 

유럽 전역에 독일 히틀러의 짐승보다 못한 행동으로 희생된 유대인을 잊지 않고 추모하고자 기념비가 세워졌다.

 

전태일은 일요일은 쉬게 하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하다가 경찰방해로 무산되자 자신의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2005년에 전태일을 기리기 위해 청계천 6가 버들다리에 전태일 반신상이 세워졌다.

 

2001911일 납치된 여객기 두 대가 뉴욕의 110층 쌍둥이 건물 세계무역센터에 차례대로 들이 받았다. 펜타곤도 함께 자살 테러 공격을 받았다. 빈 라덴이 계획한 테러로 3,000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곳에 설립된 추모공간과 박물관은 단순히 희생자를 기억하여 추모하는 기능을 넘어 생명의 존중, 인류애, 인종과 다문화의 이해 등 모든 삶이 갖는 고귀함을 보여주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매년 9월에는 세계인의 발길이 이곳에 머문다.

 

기억을 지속시키는 것은 공간의 힘에 의해 가능하다. 공간 한가운데 묶어둔 기억은 그곳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계속해서 자라게 된다. 독립운동 테마 역 안국역이 그런 공간이다. 안국역은 일상 공간에서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을 만나는 역사의 정거장이다.

 

히틀러와 나치즘을 추종하며 책을 불태우고 인간마저 불태웠던 독일의 추악함은, 오늘날 베벨 광장에 묻힘으로써 오히려 널리 회자되고 있다.

 

하이네는 단지 그것은 서막일 뿐이다. 책을 불태우는 자가 마지막에 사람까지 불태울 것이다.”고 예언했다. 하이네의 작품 역시 1933년 불태워졌고, 독일인이 유대인을 불태운 것은 아우슈비츠에서 현실이 되었다.

 

<공간, 시대를 기억하다>는 생각하면 마음 한편이 아리고 슬픔이 복받치게 하는 공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슬픔과 아픔이 있는 공간이지만 우리는 그 공간을 찾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 곳에 희망과 미래가 있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의미를 알고 싶은 독자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김명식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공간, 시대를 기억하다#김명식#뜨인돌#911사태#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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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현역 배우의 스피치 과외
오정훈 지음 / 가디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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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저자 : 오정훈
출판사 : 가디언
출판년도 : 2022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는 남 앞에서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에서 작가는 배우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경험하고 배웠던 것을 잘 정리해서 독자들이 사회생활을 할 때 말하는 두려움에서 빠져 나오는 노하우를 잘 알려주고 있다. 말하기, 즉 스피치의 기본기를 익혀 자신감 있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책 내용 중에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구절은

우리는 가장 나답게 말할 수 있을 때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표현의 행복을 느낀다.

내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지 말고, 단점을 인정하라.

말로 그림을 그리라.

리드미컬하게 말하라. 매력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말의 리듬감과 생동감을 잘 표현해낸다.

중요한 것을 강조할 수 있는 다섯 가지로 방법?
-속도를 늦추라
-어절을 늘려라
-볼륨을 높여라
-볼륨을 낮춰라
-침묵을 사용하라.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은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배울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다. 아무리 많은 교육을 받았더라도 배움이 없는 사람들이다.”
<니콜라스 머레이 버틀러, 콜롬비아 대학 총장>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안에는 외향적인 부분과 내향적인 부분이 모두 존재한다. 누구나 자신이 속한 집단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조금씩 달라진다.

미국 심리학자 엘버트 메라비언은 타인과 말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소 3가지?

55% : 외모, 태도, 표정 등 비언어적 표현
38% : 톤, 억양, 성량 등과 같은 음성표현
7% : 단어 및 내용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가면은 타인에게 드러내는 개인의 외적 이미지를 말한다. 이것을 페르소나라는 말로 통용되기도 한다.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배우들이 쓰던 가면에서 유래 되었다.

페르소나는 타인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외적 이미지이자 나의 내면의 한 부분이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 따라 각기 다른 페르소나를 사용한다. 직장에서 어려운 상사에게 보여주는 페르소나, 사랑하는 애인에게 보여주는 페르소나, 친구에게 보여주는 페르소나 등 모두 조금씩 다르다.

페르소나는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야 한다는 적응의 결과물이다. 우리의 페르소나는 인간관계, 환경 등에 따라 변화하고 적응한다. 이것은 마치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처럼 또 다른 나의 모습의 일부분이다.

목소리에도 이미지가 있다.

목소리의 5가지 요소는?
-음의 높낮이, 성량조절, 호흡량에 따른 성대접촉률 변화, 억양의 변화, 톤의 변화이다.

목소리를 유연하게 사용하라.
목소리 이미지는 자신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목소리는 개인에 대한 여러 이미지를 담고 있기에 성격과 깊은 관계를 맺는다.

우리의 목소리 이미지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 선천적인 음색의 결합으로 형성된 것이다.

장기적으로 스피치 실력을 향상하기에 가장 좋은 습관은 일기 쓰기다.

스피치 리허설 5계명?
-스피치 대본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편하게 소리 내어 연습하라.
-스피치 대본을 휴대폰으로 녹음하여 틈틈이 들어라
-스피치 대본의 핵심 키워드의 흐름은 혀로 외우라
-실제 발표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촬영하라.
-발표 시작 전에는 연습과정을 모두 내려놓으라. 지금 내가 여기서 스피치 하는 이유와 목적을 다시 한 번 환기한다.

말 잘하는 배우들의 스피치 패턴을 훔쳐라.

스피치 실력을 가장 빠르게 향상하게 하는 방법으로 말 잘하는 사람들의 강연 내용을 타이핑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는 스피치의 기본기를 익혀 자신감있게 스피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대 공포증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스피치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스피치 연습에 좋은 교재를 찾지 못한 독자들과 자신의 스피치 실력을 향상시켜 면접합격과 훌륭한 PT 능력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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