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시그널을 읽어라 - 돈 걱정 없는 삶을 위한 기본서
최재경 지음 / 라온북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테크에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_


들은 굉장히 많지만, 그것은 기술적인 부분도 아니고 현란한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고, 그 다음은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굳이 상대방이 잘 되는 것을 보고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를 느낄 필요가 없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입니다. 행동의 변화라는 것은 만일 자신의 투자원칙이 있다면 그에 맞게 정진하면 되고 재테크에 대해 공부가 필요하거나 자신이 정말 초보라고 느껴진다면 금융시장의 매커니즘과 자신의 소비행태를 조금씩 변화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돈의 시그널을 읽어라>는 후자에 해당하는 분들을 위한 서적입니다. 


본서는 대단한 금융지식이나 전문적인 내용,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전략을 설명하는 서적이 아닙니다. 그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생태계가 어떤 것이고 이 생태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할 기본적인 돈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하기위해서 제일 필요하 단계는 ‘소비관리’입니다. 자신이 얼마를 벌고 어디에 쓰는지 관리도 되지않는 상태에서 투자를 한단는 것은 어불성설이니, 이 소비관리를 명확히 해야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해서 시드머니를 만들고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하에서 자산을 증식시킬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것이 습관이 되면 그 다음단계는 져야할 부채와 지지말아야할 부채를 구분하고 이를 행동에 옮기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3-4년 연평균 채권금리보다 훨씬 이하면서 주거비용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대출은 져야할 부채라고 봅니다. 반대로 주식을 위해 주식담보대출을 무리하게 받거나, 소위 말하는 지나친 영끌을 가파른 상승라인에서 받는 것은 절대로 지지 말아야할 부채입니다. 대개 이런 경우는 앞서 말한 FOMO때문에 일어나는 것인데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를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 소득을 창출하면 대다수의 경우는 노후대비가 불가능할 위험성이 적습니다. 


불과 4-5년전만해도 이런 기본중에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지 않고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자산증식의 기본과 상식을 지키면서 지나친 리스크를 않지 않고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다행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이는 ‘무지’와 ‘탐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험상 전자는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 어떻게든 의지만 있으면 극복이 되지만, 후자의 경우는 갱생의 여지가 굉장히 적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산관리의 핵심은 결국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고 부화뇌동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소득을 늘리고, 절약을 하고, 투자실력을 늘리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천천히 해도 안잡아갑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THICK data 씩 데이터 - 빅 데이터도 모르는 인간의 숨은 욕망
백영재 지음 / 테라코타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찰의 여지는 있지만 아직은 의문점이 있는 Thick data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THICK data 씩 데이터 - 빅 데이터도 모르는 인간의 숨은 욕망
백영재 지음 / 테라코타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빅데이터를 넘어 씩데이터?’ 

_


한 2년전쯤에 도서리뷰를 통해 말씀드린 사항 중에 하나는 이제는 외국어가 아닌 ‘데이터 리터러시’가 중요해질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은 이게 현실이 될것임은 누구나 인정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는 데이터 분석가나 기획가 혹은 데이터 관련 담당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있고, 실제 영어나 기타언어를 잘하는 능력에 대한 수요보다 데이터 관련 툴을 능숙하게 다루고, 데이터를 통한 문제해결력을 가진 사람의 수요가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지금은 데이터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도서리뷰가 데이터와 관련된 것들이 될 것이며, <THICK DATA>를 읽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본서의 저자는 인류학을 통해 박사학위를 받고 유수의 국내외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로 근무하면서 자신이 성공비결이 Big Data가 아닌 Thick Data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서적입니다. 빅데이터가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 할 수 있는 것을 전제로 ‘정량화’ 하는 것을 얘기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Thick Data는 저자의 관점에서는 ‘인류학’ 바꿔 말하면 ‘공감’을 전제로 하는 데이터를 도출해내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성공적인 문제해결력을 위해서는 정량적인 빅데이터를 넘어 인간의 심리를 읽고 공감을 도출해낼수 있는 씩데이터가 병행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저자가 얘기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왜냐하면 정량적인 평가대로 세상일이란게 움직이지 않고 현실에는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 빅데이터가 아닌 씩데이터의 우월성을 얘기하거나 씩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논리적 근거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국내 식품회사에서의 성공기록이나 외국계 담배회사에서의 내용들은 과연 이게 Thick Data인지 아니면 저자의 성공담을 포장하기 위해 씩데이터를 쓴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Thick Data를 얘기한다면 해당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는 프로세스나 결과물이 아닌 명확한 과정이 공유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 하나는 Thick Data는 분석보다는 가설설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물론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설설정을 위해 굳이 Thick Data보다는 ‘직관’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더 어울릴수도 있습니다. 단지 가설설정 때문에 빅데이터보다는 씩데이터의 유용성을 강조하기에는 그 대체제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며 <THICK DATA>에 나온 사례들은 사실 여타의 마케팅이나 성공적인 경영케이스로 말을 바꿔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 얘기는 THICK DATA의 본질과 실체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할 수 있다는 말에 다르지 않습니다. 



‘빅데이터 분석부터 명확히 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음’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
김용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반도체 산업을 이해한다는 것은’ 

_


반도체 산업 전문가라는 말을 쉽게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도체 산업은 복잡하고, 어렵고, 절대로 단순하지 않습니다. 일단 일반인들은 반도체의 전공정과 후공정은 고사하고, IDM과 파운드리라는 말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애널리스트 보고서에있는 10나노니 7나노니 하면서 특정 기업의 주가만 보고 결과론적으로 얘기할 뿐입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반도체 산업을 이해한다는 것은 ICT산업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가 아니라, 산업구조와 개별 기업에 대한 학습도 필요하며, 글로벌 경제변인(거시변수)와 국제정치를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는 반도체 산업의 이해를 돕기위한 책인듯 합니다. 


본서는 제목에는 삼성전자의 위기돌파를 위한 내용을 기재한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앞으로도 산업의 쌀이 되고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DX가 진행되는 지금 더욱더 중요해지는 반도체 패권에 대한 내용을 다룬 서적입니다. 그러니 서적에는 반도체 공정과 판매처, 앞으로 변화할 시장보다는 미국의 인텔, 대만의 TSMC  중국의 SMIC 그리고 대한민국의 삼성전자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을 기재했을 따름입니다 앞으로 7년후 삼성전자가 나아가야할 전략에 관한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본서의 목적인 반도체 패권과 반도체를 둘러싼 각국의 움직임정도가 궁금한 분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그러니 <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를 고르기 전에 다음의 2가지는 반드시 배제하셔야 됩니다. 첫째, 본서를 보고 삼성전자에 어떻게 투자하는게 낫겠다를 고려하시는 분들, 둘째, 삼성전자의 앞으로의 반도체 전략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입니다. 이 책을 보고 두가지는 전혀 도움이 안될겁니다. 첫째와 관련해서는 D램 재고소진량과 가격추이를 확인하시는게 더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며, 삼성전자의 전략을 함부로 공부하시기 보단, 반도체의 각 공정분야에 포진하는 특정 기업들을 하나씩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본서는 뜬금없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내용들을 넣으면서 LG, 애플, 그리고 ICT기업들의 이야기를 중간에 섞어 여러측면에서 혼재된 부분이 있는 서적입니다. 그러니 단행본이라는 느낌보다는 주간지의 반도체와 제반산업 특징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반도체산업구조와 특정 기업들의 전략은 본서외에도 더 나은 서적들이 훨씬 많이 출간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로벌 패권을 다룬 서적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2030 삼성전자 시나리오
김용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삼성전자와 제반내역을 다룬 서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