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주식 쪽박주식 - 주가지수 1만 포인트를 향한 거대한 여정
강병욱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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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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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으로 지난 2주동안 주가는 굉장히 흥미로운 징검다리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하루는 매수 다른 하루는 매도 사이드카가 거의 매일같이 진행된 것은 증시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이런 시장이 오면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롱숏으로 발라먹기 좋겠다고 생각을 하거나, 직장인 투자자들은 전업으로 단타를 치면 수익률이 좋겠다는 ‘망상’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결심과 실제는 다른법입니다(실제로 한번 해보면 잘 알게됩니다) 저는 이런 시장에서 투자자라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더욱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병욱 님의 <대박주식 쪽박주식>도 바로 이런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어려울 것을 혹자는 ‘정보’의 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장 초창기에는 그런 점이 있을수고 있겠지만, 적어도 21세기 이후에 한국증시에서 ‘정보’의 부족으로 투자를 못할 확률은 아주 낮다고 판단됩니다.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수익률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에를 들면 들고 있는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이 텐버거를 가거나 타인이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듣거나, 뉴스에 나온 기업들을 함부로 불타기를 하거나, 아니면 수익률이 다소 떨어지거나 주가가 횡보나 하락한다는 이유로 인내하지 못한채로 손절을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행위겠죠. 하지만 대다수의 선진자본주의 시장에서 돈 잘벌고 멀쩡한 기업들을 장기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례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지는 것이죠.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컨트롤 하는것입니다. 


두번째는 이상한 행위를 하는 기업들을 매매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상식’적이지 않은 행위를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상장주식의 이름이 수년간 갑자기 몇번이 바뀌거나, 말도안되는 무상감자를 하거나, 분식회계를 하거나, 매출밀어내기를 하거나 원래 a라는 산업을 하는 회사가 d라는 사업을 하는 둥의 사례들은 무한히 많습니다. 세번째는 이 비상식을 투자자 개인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미수거래나 준비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물옵션거래나 공매도, 그리고 앞서 말한 롱숏발라먹기에 대한 무한한 배팅을 하게되면 거의 유의미하게 99%의 확률로 계좌는 깡통을 차기 쉽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주식투자는 해야할 것보다 하지 말아야할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하지말아야할것을 잘 지키고 있다면 그때는 수익률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누구나 장기적으로는 주식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세상승기에는 정부의 정책자금이 이동하는 산업에 투자, 사람들의 소비가 늘어나있고 앞으로도 늘어난다고 생각되는 기업에 투자, 독점력이 있고, 그것을 이기기에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기업과 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이클에 따라 고점에 주식을 살 수도 있지만 기다리면 다시 해당 사이클이 돌아오게 되고, 그 사이클동안 투자자의 공력이 늘어나면 되는 문제지, 이것은 하지 말아야할 것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박주식, 쪽박주식>은 특정 기업에 있는게 아니라, 그것을 건드리는 사람에 달려있다는 본연의 진리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결국 투자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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