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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Next.js로 완성하는 프론트엔드 - TypeScript 기본기부터 React, Next.js를 활용한 프로젝트, Git/GitHub까지
강경석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평점 :
‘플러터에 이어 리액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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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이브코딩(인공지능을 통해 코딩을 시키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지만, 실제 활용할만한 어플리케이션들은 여전히 레거시 언어(C계열)나 파이썬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 언어로 만들어집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어제 리뷰한 플러터 그리고 또 하나는 리액트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크로스 플랫폼은 플러터가 약 40% 리액트가 약 30~35%를 차지하고 있으니 가히 두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진입장벽의 측면으로만 보면 여전히 리액트가 플러터보다 우위에 있고, 리액트 관련 최근 나온 <리액트 Next.js로 완성하는 프론트엔드>역시 참고할 만한 서적이라 생각합니다.

본서는 리액트의 기초부터 타입스크립트 그리고 Next.js실전프로젝트까지를 커버합니다. 단순히 코드만 나열하는 리액트책은 상당히 많기에 그보다는 개발자의 시각에서 어떻게 설계를 했는지의 구조중심으로 기술한게 특징이고 추가적으로 Github활용을 통해 앱개발 내역을 공유하는 부분까지 다루고 있기에 자바스크립트에 익숙해진 이후 그 다음단계로 실전에 도입해야할 분들에게(저같은 사람에게) 적절한 서적이라 판단됩니다. 저의 경우 이 모든 내용을 읽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일단 빠르게 해당 내용을 숙독했고, 필요한 부분을 체크해뒀습니다.
한권에 숙독을 하는 것보다는 본서같은 서적은 약 5회독이상을 한다고 하고, 한 챕터를 일주일에 하나씩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현업이나 부트캠프에 다닌다면 하루나 오전 오후에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따라하고 왜 이런 컴포넌트와 구조가 만들어졌지를 탐문하면서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코딩을 하고 디버깅을 하면서 바닥이 단단해지는 것이 필요하고 그 때부터는 점점 더 크로스플랫폼 활용이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본서는 그런 의미에서 자주 참고해야할 서적입니다.

‘할게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