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인터랙티브 웹 애니메이션 - HTML, CSS, JavaScript 기본기부터 React, Three.js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까지
김영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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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적을 리뷰하면서 저는 저의 생활과 더불어 목표를 공유합니다. 아마도 작년까지는 그것이 ‘투자’였을 겁니다. 아주 오랜시간동안 수백권이 넘는 경제경영서를 리뷰하면서 ‘투자방법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 정진한다고 얘기했고 지금은 그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외람되지만, 이미 올해 4월에 투자수익목표는 달성했습니다, 무척 보수적인 목표이긴 했습니다)  그 다음단계의 성장을 위해, 저는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고 있고 그 중 올해부터 집중하는 것은 프로그래밍입니다. 이 프로그래밍은 DB와 프론트엔드 그리고 백엔드와 더불어 시스템 기획을 하는 여정으로 가는 도중이고 제가 주마다 많은 시간을 파이썬과 SQL에 할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이제는 코딩과 프로그래밍은 AI가 하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것은 반만 알고 반은 모르는 이야기죠. ‘알아야 더 잘 활용할 수 있고’ 이는 어떤 프로그래밍 분야도 마찬가지이며, 최근 파이썬 관련 시간 할애를 했는 비중을 다시 프론트엔드의 기본으로 넘어가기 위해 <프론트엔즈 개발자를 위한 인터랙티브 웹 애니메이션>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일단, 저는 본서의 모든 내용을 실습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적의 구조를 보고, 제가 필요한 실습내용의 일부와 함께 실행할 곳을 마킹해두었죠. 왜냐하면 그것만 연습해도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HTML+CSS+자바스크립트는 분권화 혹은 단권화하는 서적은 많은데 본서의 특징은 아주 기초적인 내용은 넘어가고 프론트엔드에서 어떻게 웹 사용자들에게 상호 반응하기 위한 에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비단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UI/UX기획자나 디자이너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부분을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다수의 서적과 다른 점은 본서의 서적 후반부인데 외부 API와 연동해서 인터랙티브 웹 만들기를 실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REST API 연동해서 날씨에 따라 웹상의 화면이 변동되거나 스크롤을 따라 움직이는 객체를 만드는 것등을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자주 보는 모바일폰에서 날씨에 따라 바탕화면이 바뀌는 것을 웹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본서에서 제안하고 있고, 제가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템 기획이 끝나고 실질적인 작업이 들어갈때 해당 부분의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일 이러한 부분을 AI에게 맡긴다면 굉장히 정형화된 내용의 코딩을 공유해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더 ‘상위버전을 위한 구독료’를 내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 기존 데이터를 짜집기한 인터랙티브 코딩에는 관심이 없으며 월 20불정도의 LLM이상으로 생산성 있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탄탄한 실력을 가지는 것이고, 결국 LLM들이 실력자의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머신러닝을 할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원천 소스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서 그게 현실이 되길 바라며 본서가 그 중 도움이 된 한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투자서적리뷰의 시간 정도 흐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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