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구 데이터로 배우는 파이썬 - 오타니 쇼헤이 데이터를 통해 시작하는 분석과 시각화
사이토 아마네 지음, 고범석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2월
평점 :
🙋♂’데이터 분석을 보다 즐겁게 하는 방법’
_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데이터분석은 이제 많은 분야에서 일상화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LLM등을 가지고 AI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내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보니 현재 학생이신 분들은 전공과 관계없이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대해 익숙하고, 이를 학습하는 분들 역시 많을겁니다. 문제는 ‘이런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노동인구’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조직내에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능력과 그렇지 않은 능력의 편차가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이런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는 준비를 해야지 ChatGPT한테 맡기면 된다는 안일한 방법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울겁니다. 그런 분들이나, 혹은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관심분야’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만일 스포츠, 혹은 야구를 좋아하신 다면 <야구 데이터로 배우는 파이썬>같은 서적도 해당할 겁니다.

본서는 3가지의 구성을 가진 ‘기본서’입니다. 첫째 왜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 그리고 시각화가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 둘째 직접 파이썬(구글 코랩과 matplotlib)을 통한 코딩과 시각화, 세번째는 직접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결과값을 도출하는 과정까지를 다룹니다. 이 한권에 담긴 수준정도는 8시간 코스로 공공기관에서 공개 혹은 소액 강의를 다루는 파이썬 강의의 내용이며 본서는 그것을 야구데이터를 통해 진행하며, 일본식 기본 메뉴얼의 지침을 다루는 서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본서로의 본서의 장단점은 아주 명확합니다. 먼저 장점은 데이터의 분석과 파이썬을 위한 코딩, 그리고 시각화를 하여 이것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쓰여질 수 있는지를 얘기하는 점입니다. 반면 단점은 파이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다소 왕초보 내용의 행간을 건너뛰어버리고 시각화와 분석에 관한 기본 방법으로 진도를 빼버리기에 다소 당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본서는 파이썬의 왕초보가 아닌 기초 문법과 기본적인 코딩을 해보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서적이 더욱 많아질겁니다. 강조해온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