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와 Node.js로 시작하는 풀스택 개발 - 중고거래 클론 코딩으로 플러터와 Node.js 배우기
김진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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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과정’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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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얘기해오고 있는 사항이지만, 저의 중장기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중에 하나는 제가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고 그 다음은 남들과는 다르면서 시장에서 통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겁니다. 그게 1년이 될지, 3년이 될지, 10년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서서히 한걸음씩 나아갈 뿐이죠. 다행인 것은 과거와는 달리 저 같은 비전공자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며, 여기에 인공지능이 발달로 실력을 검증하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역시 접근성이 낮아졌다는 점입니다. 이와 더불어 필요한 지식은 강의와 서적들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플러터Node.js로 시작하는 풀스택 개발> 역시 그 중 하나일겁니다


플러터는 구글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ios와 안드로이드를 무관한 크로스 플랫폼 형태의 프레임워크입니다. 일반적으로 ios는 스위프트를 안드로이드는 코틀린으로 앱 제작을 하지만 플러터는 dart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진행합니다. 보통 자바스크립트에서 타임스크립트 그리고 그 이후 플러터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Node.js는 자바스크립트의 코드를 외부 런타임 환경으로 구현해주는 툴이죠 본서는 Dart를 시작으로 Node.js와 이어지는 과정까지는 다루고 있는 서적입니다. 플러터의 개발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SNS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나서 여기에 API연동까지 하여 실제 작동하는 App을 실습하기 위한 서적입니다.


플러터를 이야기하는 서적은 많고 앱 개발에 대해 설명해주는 서적은 많습니다 여기에 App이 아닌 Web을 통한 개발을 설명하는 책들도 많습니다. 본서의 가장 큰 장점은 App개발의 과정을 플러터와 Node.js까지의 과정을 전부 통합한 서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풀스택 개발 전문가 한분이 서적을 집필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며, 특히 실무 중심으로 어떻게 프로그래밍 하는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저는 본서의 내용들을 흟어봤지만 아직 전부 실습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저의 실력대비 과도한 내용들이 많은 서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는 풀스택을 개발할 역량이 없는 프론트엔드를 학습하는 수준이고, 이 과정이 어느정도 지나면 그 다음에 백엔드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본서와 같은 서적을 보면 큰 자극이 되는 이점이 있고, 단기간에 달성해야할 마일스톤처럼 느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엔드 개발을 넘어 이제 앱개발까지 구현을 원하는 분들은 바로 적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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