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기적 개인정보관리사(CPPG) 기본서 - 최신 출제기준 & 개정법령 100% 반영+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이제이.박재웅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변화하는 시대, 더욱 중요한 ‘개인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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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저는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데 불과 코로나 이전만해도 관련업종에 종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년만에 업무에 데이터를 활용하고, 지금은 재직하는 기업의 조직에서는 가장 데이터와 가까운 업무를 하고 있고,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혹은 분쟁관련된 일까지 관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데이터나 IT계열 업종이 아니더라도 ‘분야를 막론하고’ 데이터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데이터 리터러시를 가진 사람이 늘어날수록 더욱 더 민감해지면서, 이슈가 될 것은 단연코 ‘개인정보’입니다. 지금은 APP이나 서비스를 가입할 때 제 3자 제공의 선택에만 체크여부를 가리는 수준이지만, 점점 더 이 개인정보가 새로운 서비스의 원천자원이자, ‘정보주체의 권리’라는 점의 데이터 주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서 나온 자격증이 ‘개인정보관리사’입니다. 




개인정보관리사를 처음 알게된 것은 작년말입니다. 데이터 관련된 전문가 분께서 취득을 하셨는데 ‘희소성이 있고 앞으로 더욱 수요가 넘칠’자격이라고 얘기한 자격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먼저 이 자격증이 있다고 취업이 되거나 승진이 되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본 자격을 취득할 경우, 정보보안 정보보호 혹은 특정규모의 기업이 의무적으로 추진해야할 관련업무를 위해서는 취득의 수요는 있고, 이를 기점으로 전문화된 자격(ISMP-S)등을 위한 기반으로 삼을 수 있는 점은 분명합니다. 둘째, 개인정보관리사 CPPG는 응시료가 굉장히 비싼편입니다. 개인검정수수료가 13만원이니 일반적인 기사자격증보다 2-3배 정도의 자격료를 자랑합니다. 그러니 정말 자격시험통과를 자신하거나, 응시료가 부담스러운 학생보다는 개인정보지식을 늘리고, 업무역량을 늘리고 싶은 직장인들이라면 검토대상이라는 점을 밝힙니다. 


위의 내용들을 가정하고 <2025 이기적 개인정보관리사 기본서>는 CPPG자격증 수험서가 희소한데서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수험서임은 분명합니다. 온라인 서점기준으로 2025년 시험대비를 위한 수험서는 본서가 유일하며 2년정도의 기간을 두고 검색을 해도 3-4개의 출판사의 수험서가 나오지만, 제 경험상 자격관리나 교재출판에서는 노하우와 역량을 가진 국내 최고의 출판사중에 하나가 바로 본서의 출간사임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본서는 CPPG준비를 하는데 있어서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기출문제와 유사문제를 정리하여 ‘시험대비’가 철저히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인정보관리사는 복잡한 수식이 나오는 시험유형보다는 일종의 법규와 관련된 문제가 다수를 이루며 용어를 많이 알아야 하는 판단형/암기형 시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개념보다는 오답노트를 단권화 시키는데 중요하며, 그런 상황에 적합한 출간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험뿐만이 아니라 개인정보관련 업무를 하고 개인의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를 한다면 본 교재에 있는 내용을 아는 것은 필수적인 내용이 될 것이므로, 본서는 시험과 실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활용가능한 서적입니다. 


‘할것이 많아지는데 오히려 좋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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