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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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언급했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이 과거 어느때보다 돈을 벌기 쉬운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 이유는 과거와는 달리, 출신 배경이나 나이, 학벌,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과거 어느때보다 의지와 실행력, 그리고 전략을 잘 짠다면 기회를 누구나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마찬가지로 의미로 창업하기도 가장 쉬운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가 실패에 관대하지 않다고 하지만, 코웃음 칠일입니다.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예산이 얼마나 많은지 까무라칠정도입니다. 사업자등록만 함부로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이런 배경에는 바로 누군가의 일상과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바로 영향력을 끼치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겁니다. 그런데 과연 나의 일상이 어떻게 콘텐츠가 될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면 소영처럼 님의 <콘텐츠 미라클>은 아주 좋은 지침서가 될겁니다.

본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로 시작해 이제는 다양한 채널과 온라인 커머스등을 통해 콘텐츠와 그 밖의 파이프라인을 구축은 찐 경험자의 이야기입니다. 오랫동안 제 리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아무리 뛰어나도 1-2년 성공하신 분들은 그분의 능력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굳이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성장’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독자 몇십만명, 팔로우 몇만명 짧은기간에 올랐다는 거 별로 의미있게 생각안합니다. 실속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니까요) 소영처럼 님은 과거 네이버 카페에 관련된 서적에서도 카페운영의 체계적인 노하우가 담긴 서적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십수년간 콘텐츠를 통한 수익화를 몸소 실천한 과정을 알고 있었고 <콘텐츠 미라클>에서도 그 내역을 상세한 사례와 함께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얘기하는 수많은 것들중에 버릴것이 하나도 없지만, 그 중에 공유하고 싶은 몇가지를 전달하자면, 첫번째는 의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서적이나, 다른 매체를 통한 발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소스라도 거기서 키워드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메시지를 정리한다면 그게 바로 콘텐츠의 시작입니다. (저 역시 서적 리뷰내역이 이제 책 몇권 분량이 넘는데 이것을 통해 또 다른 콘텐츠를 재생산합니다) 두번째는 남과 다른 콘텐츠의 역량입니다. 이 역량중에 하나는 ‘시의성’이 될 수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것은 ‘구체성’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블로그나 동영상 콘텐츠를 올린다고 해도 같은 검색이나 영상노출시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은 이 구체성에서 발휘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은 신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피봇팅입니다. 달리말하면 누적된 콘텐츠로 다른 채널과 파이프라인에 도전하는 전환인데, 주변에 보면 블로그로 어느정도 입지를 다지고 유튜브로 성공궤도를 달리거나, 네이버 카페 운영으로 성공해서 라이브 커머스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의 분야에서 성공의 법칙을 알고 이게 숙달되면 또 다른 파이프라인에서는 초기시간투자가 덜 들게 됩니다. 이 3가지가 습관이 되면 굳이 남들이 어떤 콘텐츠를 원할까라는 궁금함을 채워주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도 좋지만, 그걸 떠나 ‘지속’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입니다. <콘텐츠 미라클>은 그 과정을 굉장히 구체적으로 담은 훌륭한 서적입니다.

‘진짜 중요한건 고민하지 말고 시작하는 겁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