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 실적개선주 편 - 아들에게만 전하고 싶었던 부자 아빠의 평생 투자 법칙 아들아, 주식 공부해야 한다 1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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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민수가 전하는 주식투자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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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하던 유튜브 짤로 ‘최고민수야 고맙다’라는 숏폼을 보신분들이 있을겁니다. 침착맨과 함께한 방송에서 계좌가 녹아내릴때마다 계속 추가매수를 하지만 계좌의 평가자산은 끊임없이 하락해서 이것이 일종의 밈처럼 굳어진 것인데요. 저 역시 이 영상을 굉장히 재밌게 보았는데 사실 이 밈과는 별도로 저는 최고민수님 정도면 개인투자자(라고 하기엔 금융거래관련 온갖 기관에 있었던 것은 함정)중에서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최고민수님은 꾸준히 저술활동을 해왔고 올해도 2편의 주식관련 서적을 출간했으니 <아들아 주식공부 해야한다>중의 1권을 오늘 읽어보았습니다. 


본서는 자신의 아들에게만 전하고 싶은 자신의 투자원칙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2편은 실전 매매에 대한 원칙을 담았다면 1편은 실적개선주편으로 돈 잘버는 회사에 투자하라로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 것인지의 방법론에 관한 것입니다. 저자의 방법론은 기존의 가치주나 실적개선주를 투자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주가가 횡보하거나 지나치게 하락했는데 산업을 보고, 기업을 조사해보니, 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것이 다년간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들을 꾸준히 모아간후, 대중의 광기와 함께 실적개선의 성장성이 담보가 될 때 이를 매도하는 방식을 계속 순환하는 겁니다. 


여기서 두가지 질문이 있을수 있습니다. 첫째, 실적 개선이 될지 어떻게 아느냐인데 그래서 늘 기업에 대한 공부, 사업보고서, 메가트렌드의 분석, 그리고 산업에 대한 지식과 학습이 필요한 겁니다. 대다수의 개미들은 여기서 벌써 포기하고 누군가 종목 찍어주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대다수는 몰빵해서 주식시장을 떠납니다. 둘째, 대체 그놈의 실적개선이 언제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얼마나 기다려야 한다는 건지 궁금할텐데 이것은 기업마다 다릅니다. 그러니 ‘인내’의 요소가 들어갑니다. 저자는 2년이고 3년이고 10년까지도 바라보고 투자를 한다는데 이것은 투자자마다 다릅니다.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소액이면 10년도 급한 돈이면 1분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함부로 손절매를 하면서 결국 시간의 복리를 깎아먹는 투자자세일겁니다. 저자는 어떻게든 수익을 보고 나왔다고 하는데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샌드타이거샤크라는 필명도 여기서 온것이죠.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방식과 다수가 궁금할 두가지 내역외에도 본서는 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와,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외에도 투자를 시작할 때 준비할 것과, 활용성 있는 지식들이 가득하기에 저는 일독을 추천합니다. 최근 SG사태로 ‘주식따위는 쳐다보지도 말아야지’라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결국 학습과 인내가 아닌 무지와 탐욕이 지배하는 상식이 아닌 비상식적인 투자 때문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자본주의가 성숙한 국가일수록 올바른 투자로 장기간 끌고 가면 잃지 않는 투자는 가능합니다. 본서를 통해 그 기초를 되새김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같이 다시 조정이 올때가 반갑습니다’


*출판사를통해도서를지원받아작성한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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