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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간호사 완전정복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의료시장 메가트렌드에 올라타라
고세라 지음 / 라온북 / 2023년 2월
평점 :
‘미국전문간호사(NP)에 도전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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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서외에 제가 즐겨찾는 도서중에 하나는 새로운 직업과 일에 대한 서적입니다. 제가 다독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도 바로 여기에 있고 특히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직업의 경우 정말 잘 써진 서적의 경우 해당 직업에 종사하지 않아도 그것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구조적인 이해’가 가능한 새로운 직업에 대한 서적은 해당 직업이 ‘무슨일’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환경과 업무조건’에서 일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런것외에도 ‘해당 분야에서 성장하여 어떻게 확대할 수 있는지’까지 담고있어야 하는데 고세라님의 <미국 전문 간호사 완전정복>은 단연코 ‘구조적’으로 쓰여진 서적으로 일독을 추천합니다.
미국에는 임상전문간호사(NP, Nursing Practitioner)라는 간호전문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간호사를 전문직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NP의 경우는 일반 간호사(RN, Registered Nurse)와는 다른 국내로 치면 석박사급 이상의 수술과 기타를 제외한, 주의 법령에 따라 일반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직업이니 충분히 전문직이라 할 수 있고 대형병원에 소속될경우 연간 20만달러 이상의 고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상대적으로 고연봉을 주는만큼, 많은 학습량과 지식, 관련 분야의 학위가 경험등은 필수적인데, 본서가 정말 실용서로서 상당한 매력이 있는 이유는 저자인 고세라씨는 국내에서 간호학과졸업이나 간호사 경험도 없는 학위와 경험도 없이 미국에 건너가 RN부터 시작해서 전문 NP까지 되었던 경험을 아주 상세하게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본서가 구조적으로 쓰였다는 또 하나의 이유는, 비전공자가 NP로 성공했다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것을 넘어 NP가 되기까지의 현지에서 반드시 알아야될 사항과 개인의 실패와 어려움, 병원을 옮길수 밖에 없고, 꼼꼼히 확인해야하는 근무조건에 대한 확인사항이 나온 내역이 있고, 또 하나는 병원 소속의 NP가 되는것외에도 자신이 개인클리닉(이건 미국 개별주마다 적용법이 다를수 있습니다)을 개원하기까지 전문간호직이라는 영역에서 헬스케어까지의 성장과 확대를 실천한 내용이 나온다는 것이죠. 따라서 본서는 NP라는 직업소개에 그치지 않고 도전을 통해 어디까지 성장이 가능한지에 대해 나온, 사람의 인생을 바꾸게 하는 실용서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해당직종 종사자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NP라는 직업은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있고,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직종이라 생각됩니다. 근무환경, 급여, 그리고 사회적인 인지도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전문성과 함께 사업까지 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있기 때문에 만일 미국간호사, 혹은 전문간호사를 도전하고 싶다면 본서는 해당 직종의 소개를 넘어 자신이 상상하는 성장자체이상을 전달해줄 서적이라 생각합니다. 실용서를 쓰려면 이정도는 써야된다고 생각하며, 본서의 내용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구조적 직업실용서의 표본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