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부의 미래 - 메타버스와 웹 3.0 시대의 투자 나침반
이승환 지음 / 위너스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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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변화는 확실히 거세집니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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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을 투입하고 있는 분야는 ‘블록체인’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서적리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유지하면서 왜 블록체인인지를 얘기하는 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암호화폐자체에 관심이 없을 뿐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해서는 충분히 일리가 있는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다만 투자대상으로서 코인을 쳐다도 안볼 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블록체인 시스템과 Ganache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와 네트워크 구성까지를 실습을 하고 있죠. 왜냐하면 지금이 바로 확실히 디지털 변곡점에 있는 시대인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대비하는 것이고 <디지털 부의 미래>는 그런 호기심으로 읽은 서적입니다. 


본사는 메타버스와 웹 3.0시대에 다가올 거대한 변화에 대한 트렌드 리포트입니다. 최근에 본디(Bondee)를 사용하는 분이 있으실수도 있는데 과거 국내 모기업과 로블록스보다는 확실히 이 중국산 어플이 정교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메타버스는 갈길이 멀고 불확실성이 훨씬 많습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저는 Web3.0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합니다. Web1.0이 인터넷상의 게시물을 보는 것이라면 Web2.0은 SNS와 유튜브같이 콘텐츠 소비자들이 반응을 할 수 있고 콘텐츠 생산도 가능하며 Web3.0은 이제 자신이 독자적으로 인증을 하며 하나의 서버가 되는 시대라고 보면 될텐데요. 그 핵심이 바로 ‘탈중앙화’에 있다고들 얘기합니다. 본서는 이를 기초로 디지털 변화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이해를 할 수 있는데 실상 <디지털 부의 미래>는 엄밀히 말씀드려 디지털 트렌드 리포트와 사례를 여기저기서 가져와서 현상에 예시를 붙여서 얘기하는 서적에 불과합니다. 특별한 인사이트나 저자의 독특한 관점이라기 보다는 이미 전세계의 글로벌 리서치 회사나 AI/메타버스/Web3.0/NFT관련 기반 회사의 분석리포트와 CES와 MWC외 전시회 자료들을 압축요약해서 정리한 정도의 서적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지식이 없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겠지만, 안타깝게도 저에게는 그리 유용하고 신선한 내용이라 말씀드리기엔 어렵습니다. 


그보다 전 Web3.0시대에 개인과 조직이 탈중앙화를 실제로 어떤식으로 구현할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과거 암호화폐가 거래와 결제를 탈중앙화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저는 결제는 가능하되 그게 여전히 실제 가치환산이 될 수 있는 방식으로 되는 것은 정부가 그냥 둘리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보다 블록체인등의 시스템은 Web3.0에서 개인의 콘텐츠와 경력에 대한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하는 것의 편의성을 생산성있게 바꾸는 방향으로 갈겁니다. 이미 유럽에서 시작된 블록체인 센터의 개인의 학업증명서증명에 대한 보편화가 그 사례고 멀리 갈것도 없이 지금 네이버가 마이페이지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시면, 플랫폼회사들이 생각하는 Web3.0시대가 무엇인지에 대한 방향성이 보일겁니다. 


‘핵심은 격차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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