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챌린지 - 생애 첫 재테크 다이어리
김지아(댈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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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면 실소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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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이 있습니다. 1년에 수백권의 책을 보면서 평균적으로 5권 정도 나오는 서적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책이 아닌 연습장입니다. 간단한 내용을 기재하고 이를 실천하라고 다이어리식으로 책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서적의 30%이상이 거의 공란에 가깝습니다. 두번째는 다 읽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전달하는 내용도 무의미하고 앞서 얘기한 이유 때문에 완독을 하는 의미도 없고 완독을 해도 시간이 걸릴 이유가 없습니다. 책을 보며 연습장을 쓸 이유가 없기에 페이지가 훅훅 넘겨집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복습하는 것과는 또다른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초반 온라인 서점의 별점을 보면 별점과 리뷰의 괴리가 있습니다. 분명 도서협찬을 받았으니 점수는 잘줘야겠는데 리뷰당사자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은지 내용은 이해가 안가는데 별점은 잘줍니다. 제가 어제 읽은 책도 별로 다르지 않더군요 <머니챌린지>이야기입니다. 


본서의 핵심은 돈모으기 환경을 만들고 생활소비패턴을 분석하고 그것을 기록한뒤에 돈모이는 지식을 위해 투자를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서적 정리가 끝났습니다) 이것을 채우고 있는 것은 조금 포장하면 워크시트도 조금 달리말하면 이제 부자되기 기록입니다. 그러니 위의 요약을 읽은 독자들은 이제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거야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머니 챌린지>라니 이제 저도 워크시트를 작성해서 기록하고 돈을 벌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따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부자가 된 사람들은 이렇게 워크시트를 작성했는지 제가 만나고 알고 있는 부자들의 공통점에 ‘실행력’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들은 과감한 결단력과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히 알고 있었지 부자되기를 숙제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에게 회사되는 재테크의 명저들의 특징과 <머니 챌린지>를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일수 있지만, 저는 차라리 표지에 나온대로 재테크 다이어리로 판매하는 것이 단행본 출간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본서에 대한 생각들은 이 책을 읽으신 독자여러분들의 자유로운 판단에 의해 시장에서 결과로 나올겁니다. 단기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직접 서점에서 읽는 온라인 배송을 하던 도서관을 가던, 저처럼 리뷰요청을 받던간에 숫자와 의견이 말해줍니다. 제가 보통 이런 글을 남기면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을 잘 아는데도 말을 꺼내는 이유는 독자들의 시간을 훼손시킬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재테크/실용서가 출간되기를 원하는 마음과, 다음에는 더 나은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종이를 낭비하는 서적이 줄어들기를 바라는 생각입니다. 독야청정 백기사 코스프레를 하는게 아니라요. 동일한 시간에 좀 더 양질에 길게는 제 인생에, 짧게는 하루하루 삶을 성장시키는 책을 읽고 싶고, 정말 좋은 책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북스타그램의 운영목적이기도 합니다. 


‘3분 걸렸습니다. 다 읽는데’



*출판사를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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