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 - 창업자, 스타트업, 프리랜서, 1인 기업가가 알아야 할 실전 노션 활용법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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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Notion), 시간이 자원인 시대의 새로운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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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Evernote)가 처음 나왔을 때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서 쓰지 않은 이후로 스케줄 관리와 자료 정리를 굉장히 불편하게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는 것은 구글캘린더와 구글 keep 메모로 스케줄과 할일, 그리고 정리할 것들은 이것들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공동작업이 필요한 스프레드시트나 링크등의 저장등이 필요할 때는 왠지 부족함을 느끼고, 비정형 데이터를 정리하는 갈증을 느끼고 있던차에 등장한 것은 바로 노션(Notion)입니다. 특히 콘텐츠를 정리하고 이이를 다시 재생산하기 위해서 노션은 다른 툴과는 굉장히 차별화되어있다고 생각되기에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는 어쩌면 자연스런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서는 저 같은 노션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입니다. 출시된지 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노션에 대해 기본 기능과 활용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하나 알려주는 서적이죠. 노션의 다운로드부터 블록-페이지-워크스페이스-템플릿까지 이어지는 노션의 기본과 함께 링크로 연결하는 위키, 할일 목록을 정리하는 태스크, 콘텐츠 관리를 하는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템플릿을 활용해서 실질적으로 노션으로 특정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실례들이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에 담겨있습니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나하나 떠먹여주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본서는 가치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입문서를 읽어보고 활용한 저의 입장에서는 노션을 활용하는 실례가 좀 많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울수는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노션으로 내보내기, 표만들기, 통합하기 엠베드 같은 것들은 노션외에도 에버노트나 구글 킵을 쓸 정도의 일반인이면, 간단한 안내만 봐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데 본서에서는 지면에 안내-캡쳐사진-결과값을 너무 많이 할애해서 자연스럽게 페이지가 늘어나는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무작정 따라하기식의 서적도 좋지만, 독자입장에서는 노션을 써서 정말 생산성이 좋아지는 더 많은 사례가 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노션은 프리랜서나 콘텐츠 크리에이터, 혹은 여러가지 활동을 하여 시간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을 위한 것이니까요. 기본적인 것을 할애한 나머지 정말 일잘러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닐겁니다. 


‘책을 조금만 보고 책에 쓰여진 내용을 전부다 알게 되었네요’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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