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수소에너지 -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게임 체인저
백문석 외 지음 / 라온북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수소에너지는 지구를 구할 것인가’

_


쥘베른이 1874년에 수소가 무한한 에너지 동력이 될 것이라고 얘기한지도 곧 250년이 도달할 예정입니다. 또다른 청정에너지원(Clean Energy)로 수소가 주목을 받아왔고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실제 수소충전과 관련 에너지 인프라가 설치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쥘 베른의 이야기는 실현되지 않았고 당분간 아주 오랫동안 지켜봐야 합니다. 전기차도 사실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연구와 실험은 더 먼저되었지만 실제 대중들에게 자리잡은것도 몇 년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지금은 수소에너지에 대해 장및빛 미래를 그리는 것 보다 흐름이 거세지는 만큼 철저히 공부할 시점입니다. 여기까지가 <2050수소에너지>를 읽게 된 이유가 되겠지요. 


<2050수소에너지>는 지난번 포스팅한 <2050에너지레볼루션>에 이어 탄소중립을 위한 전세계 에너지변화 움직임을 기술한 시리즈작이라고 추정됩니다. (이번에 수소가 나왔고 저번에는 에너지혁명에 관한 얼개를 얘기했으니 다음에는 바이오에너지나 해상풍력 혹은 태양광과 지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소에너지’를 세부청정에너지의 첫 타자로 내세운 것은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얼라이언스등의 협회를 발족하고, 국내의 리딩컴퍼니가 연료전지와 수소차량에 대해 많은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수소관련 기술을 선도해서 이 분야에 전문인력과 기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서는 수소에너지의 개념, 관련 기술(그레이/그린/블루/청록외)과 수소생산 및 저장, 운송기술 (CCUS포함) 그리고 수소관련 세계의 흐름과 정책, 미래의 활용등을 담아 내었는데 한명의 저자가 아니라 8명의 공저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분야를 ‘비교적’ 대중적인 관점에서 풀어내었습니다. 여기서 비교적이란 것에 강조를 둔 이유는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출간되는 보고서대비라는 것이고 에너지에 대한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기에는 여전히 난해하고 어려운 부분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소에너지에 관심은 있되, 해당 내용의 접근성이 부족한 분들은 수소에너지의 개념을 천천히 읽고 이것이 어떻게 활용될지의 부분을 목차로 보고 발췌득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을 단행본 한권을 전부 보겠다는 욕심을 부리면 몸속의 에너지원이 달아다는 현상을 껶을수도 있습니다. 투자자의 시선이라면 수소경제활성화전략을 보시면 밸루체인별 기업리스트도 나와있으니 이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