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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선정 나에게 물어봐 - 누구나 하루 만에 따라 할 수 있는 종목 선정 필살기
김정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1년 11월
평점 :
‘잃지 않기 위한 투자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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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확연히 주식얘기하는 사람들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서점에도 주식관련된 출간서적도 상반기에 비해 줄어들었고, 제가 포스팅하는 서적중에 주식관련 서적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8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시장은 큰 조정이 있었고, 최근에는 연말에 CPI와 인플레이션 관련 나스닥도 소량 조정이 있으니 영원히 올라갈거라 생각한 사람들의 실망매물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카카오페이같은 회사의 임원진들의 전량지분매도가 있었습니다. 주식투자라는 건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그만큼 리스크가 따라는 방식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종목선정 나에게 물어봐>는 그러한 기록을 담은 서적중에 한 권입니다.
본서는 국내 금융권과 주식시장에서 산전주전을 다 겪은 사람의 고군분투의 기록입니다. 금융시장에서 30년을 근무했지만, 회사에서 ‘팽’을 당하고 준비없이 뛰어든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처만 입고 돈을 날리다가 코로나 19로 시장이 급감을 했을 때 부활한 기록입니다. 8년동안 12번 깡통을 차고 코로나때는 3억 6천만원 손실을 보고나서 나이 65세에 코로나 19로 인한 저점이후 반등으로 하반기에 경제적 자유를 실현한 사람의 자신의 일대기와 더불어 한국 주식시장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들과 자신만의 필살기를 담는 것을 얘기하는데 차트 5백만개와 실거래 5만건의 실전 경험으로 이를 최적화 시킨 방법들을 공유합니다. 이를 종합하면 본서는 자신의 투자의 실패와 부활에 대한 내용과 투자해야할 종목과 하지 말아야할 종목을 분류하는 실전투자매매기록으로 분류된 서적입니다.

하지만 주식초보자분들은 이런 필살기에 혹해서는 안됩니다. 본서는 본질적으로 장기투자를 하려고 우량종목을 사서 ‘버티다’ 손절을 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결국 ‘차트’로 승부를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트레이더로 전업한 사람이 최근에 큰 이익을 보고 경제적 자유를 이뤘고 결과론적으로 자신의 기록이 필살기라고 공개한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은 스마트머니들이 지속적으로 변형을 일으키며 시장을 주도합니다. 작년에 적합했던 투자방식이 오늘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늘 변하지 않는 것은 실적을 꾸준히 잘 내면서 성장하는 회사들을 정말 ‘싸게’사서 보유시 주가는 기업가치에 수렴한다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이미 이렇게 서적공개가 된 이상, 저자의 필살기에 현혹되면 위험합니다. 이건 저자분께 적합한 방법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하는 이유는, 저자가 그동안 어째서 실패를 했는지와 이런 종목에 투자를 하면 안되는 이유는 자신의 투자원칙에 참고를 하기 위해 유용한 리스크 헷지로 쓰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방식이 100%맞다면 본인만 알고 있지, 주식시장에 공개할 이유가 없으며,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서적에 나온 기본 원칙들이 지금에도 통용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투자의 기본은 ‘잃지 않는 것’입니다. 잃지 않아야 시간의 복리를 사용할 수 있고 결국은 자산상승이 가능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종목선정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