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 사람과 일본어로 비즈니스 한다
핫크리스탈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일본어의 초급에서 중급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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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 가장 쉽고도 어려워하는 언어는 일본어입니다. 왜냐하면 어순과 발음은 유사한 것들 것 많기 때문에 초반에는 정말 쉽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나, 여행 일본어 정도는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청취는 타 언어 비해서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공부해보신 분들이나 능통하신 분들은 일본어라는 언어가 타 외국어에 비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설때는 대개 3가지의 벽에 당도하게 됩니다. 바로 경어, 비즈니스 일본어, 그리고 어휘입니다. 거기서 더 추가한다면 고문(古文) 정도가 되겠지요. <나는 일본 사람과 일본어로 비즈니스 한다>는 두번째를 위한 실용서입니다. 


서점가에 수많은 외국어 서적들이 많고, 특히 일본어라면 오히려 일본보다 한국에서는 공부하기 쉽고 잘 정리된 교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어 드라마나 방송을 보면서 실제 쓰는 용어들이나 비속어들은 익히되, 한국의 교재들만 열심히 공부해도 실력이 늘 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문제는 그 열심히를 어떻게 바꾸는 것인데, 초급자를 벗어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사용어구 패턴들을 암기하고 직접 활용하는 것입니다. <나는 일본 사람과 일본어로 비즈니스 한다>는 48개의 비즈니스 상황과 함께 129개의 패턴들을 제공합니다. 또한 각 패턴에서 일본인과의 비즈니스 예절들과 문화를 설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본서 같은 서적들을 공부할때는 결국 목표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외국어 서적의 경우 다른 교양서와는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총 3회독을 한다고 했을 때 1회독에는 3개월 2회독은 1개원 3회독은 1주만에 끝냈다는 생각을 가지고 1회독에는 서적의 60% 2회독에는 80% 3회독에는 95%로 서적의 내용들을 머릿속에서 입으로 출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회독에는 매일 3개의 패턴을 학습한다 하고 평일에 15개 주말에는 이를 복습하는 식으로 학습을 해서 뇌속에 해당 비즈니스 패턴들을 누적시키고 1개월후 앞선 패턴들을 복습하는 식으로 외국어 데이터를 쌓아놔야 합니다. 그리고 3회독이 끝나고 나서는 이 말들을 직접 현지인이나 외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게 자신에게 ‘체화’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의지는 본인이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100명중 95명은 실패합니다. 왜냐하면 초반에는 특히 결과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 단계를 거쳐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보는 순간 재미가 붙기 시작하고 현지에서 출력후 수정하는 과정은 그 어떤 외국어의 학습단계보다 짜릿합니다. <나는…>은 시중의 비즈니스 회화서적중 특별한 서적은 아니지만, 기본은 충분히 담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회화는 본서를 가지고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단 앞서 말한 본서의 내용을 90%이상 출력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외국어와 운동은 99% 유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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