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백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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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있어 종목 선정과 매수방법은 다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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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0 4분기 실적발표를 했던 삼성전자가 기존의 예상을 넘어 주당 9만원을 넘어 9만전자를 돌파하고 이제 십만전자를 간다는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많은 개인들이 삼성전자를 매수했는데 왠걸 수요일부터 상승기조였던 삼성전자는 금일 다시 8만원 후반대로 조정이 왔고 오른다고 해서 샀는데 떨어졌다며 손절한 사람들도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제 오를만큼 오른 걸까요? 아니면 손절을 한 사람들이 문제인걸까요? 우리가 집을 산다거나 전세구할곳을 찾는 다고 생각해봅시다. 아니면 예적금 상품을 고를때는 분명 비교대상을 가지고 비교를 하고, 매매가와 전세값의 추이를 보거나 금리를 볼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주식을 처음할때는 대부분 많이 오르는 종목을 보고 그리고 잘 알려진 종목이 상승을 할 때 매수를 합니다. 똑같이 자산투입을 하는 것인데 이처럼 구매의 태도가 다른 이유는 주식을 보면서 단기간에 상승을 욕망하는 마음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라는 것은 정말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전쟁터이며, 좋은 기업과 그것을 언제매수하는 것은 다른문제입니다. 만일 후자가 정말 궁금하시다면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은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적입니다.

작년 모 자산운용사대표께서 주식관련 강의와 유튜브 채널에서 주식을 투자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셔서 많은 동학개미들이 탄생했습니다. 저는 그분의 의견에 상당수 공감하지만, 몇가지 이견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좋은 주식을 사서 기다리면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기업의 사업모델과 내재적 가치를 통해 투자해야할 기업을 선정하는 것과 그걸 언제 매수를 하느냐는 다른문제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안날 수도 있지만 단중기적으로는 보다 조정하락시기에 구간을 매수를 해야 투자자로서는 투자수익률과 평가손익이 높아져서 더 많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후자를 위해서는 소위 기술적 분석인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차트를 보는 것이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우량주의 경우 떨어지면 조금씩 사는 방법을 쓰는 적립식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그리 세련된 투자방법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차트에서 나온 기술적 지표들을 보고 매수시점을 적절히 잡게 되면 더 나은 투자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그 시간과 차익을 통해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린이..>는 기술적 분석부터 캔들차트, 이동평균선, 추세분석 등 그동안 주식시장이 발전해가면서 나온 많은 지표와 매수매도 동향에 관한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제목은 주린이라고 쓰였지만 주식시장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본서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MTSHTS 프로그램이나 어플에 설정된 차트 옵션등을 대다수 활용해되는 사항들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그냥 며칠간의 주가동향만 보고 매수와 매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본서에 나온 내용들이 쉽기 보다는 머리아프고 내가 이것까지 알아야 되냐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차트분석과 관련 지표들을 통한 활용은 매매에서 특히 매수에 활용하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MACD,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트 같은 용어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겠지만, 어떤 용어나 기술적 설명도 자주 보면 익숙해집니다. 어차피 해당지표들의 산출방식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지표들이 어떤 시그널을 보내는지를 매매에 있어 참고자료로 쓰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좋은 기업을 샀는데 왜 주가가 떨어지는지에 고민되시는 분들은, 주식은 거래로 이뤄지고 매매심리를 통해 주가가 결정된다는 본질을 이해한다면,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수를 하는 방식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서는 그러한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는 서적임이 분명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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