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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가 온다 - 우리가 알아야 할 미래 자동차의 모든 것
오컴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아주 오래전에 어떤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화상통화도 할
수 있고, 메일도 보낼수 있다고 했다. 핸드폰 하나로 일상업무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은 30년이나
지나야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천만에 10년도 되지 않아서 스마트폰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상상은 변화를 이끌었고 변화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내었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로 변화를 이끌 스마트폰, 그렇다면 모빌리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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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기차의 얘기로 가보자 이 역시 마찬가지다. 전기차 얘기를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배터리는 충전해줘야 하니 충전인프라가 부족하다. 배터리는 한계가 있으니 오래 운전할
수 없다. 배터리는 폭발하니 위험하다.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이
아니라 소음이 없어서 오히려 조용히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제 대한민국 곳곳에서
전기차충전소를 검색하면 알기쉽게 다 찾아갈 수 있다. 소음이 없고 배기가스를 내지 않아 지자체에는 전기승용차뿐만
아니라 전기버스도 도입한다.(인천시는 721번 버스를 4월부터 10여대 운행한다) 배터리는
이제 1회 완충시 362km까지 운행한다. 전기차의 배터리 폭발사고는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바 없다. 명심하라,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면 당신에게 변화는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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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가 온다>는
이미 우리앞에 다가온 전기차에 대한 서적이다. 서적에 대한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기전에 만일 미래의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거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아니 거두절미 하고 다 떠나서 분야를 막론하고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완독후에 전기차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이 명확히 그려지기 때문이다. 당신이 전기차에 대한 기술적인 사업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이 책의 내용을 동어반복만 하더라도 전기차에 대해 무언가 아는 사람이 될정도로 이 서적은 체계적인 구성과 필수적인 지식들을 망론하고
있다. (당장 옆자리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핵심적인 차이를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서적은 책장을 넘기자마자 명확히 구분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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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정의한 책은 이미 서점에 많지만 <전기차
시대가 온다>가 차별화된 이유는 과연 내가 전기차를 살 때 필요한 것에 대한 제도적/기술적/수익적인 요소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는데 있다. 마치 하나의 잘 만들어진 제안서를 책 한건으로 녹여낸 느낌이다. 주입식이
아닌, 전기차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당신도 모르는 숨겨진 니즈를 <전기차
시대가 온다>는 현미경을 들이대고 귓속으로 얘기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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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구입하던 운행하는 것은 개인의 취사선택이지만, <전기차
시대가 온다>를 완독후에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분명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당신의 관심영역이 확장될거라는
사실이다. 결국 호기심과 탐구정신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나의 명제를 <전기차
시대가 온다>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2회독 3회독을 통해 서적의 모든 내용을 흡수하고 싶은 욕심이 드는 서적을 오랜만에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