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우리는 자리가 지속적인 헌신, 소속과 동의어임을 알수 있다. 자리는 장소만큼이나 시간과 관계를 맺는다. 자리는 자기와의 관계인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이기도 하며, 그리하여 강제적이고 구속적일 수 있다. 이따금 견딜 수 없어지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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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이었다.
사랑의 핵심 같은
두개의 태양이
밥그릇 위에서밝게 빛나던 것은.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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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또한 깨달았다.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라고.
맙소사,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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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존재는 정착, 정주, 소유가 아니라
도약하는 충동, 운동에 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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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정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곳, 범할 수 없는 곳,
손대지 않았으며 거의 손댈 수 없는 곳, 깊게 뿌리내린 변함없는 곳들이 있으면 좋겠다. 준거점이자 출발점, 근원이 되어 줄 장소들이."
-조르주 페렉, 『공간의 종류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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