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차 여행

세계 기차 여행 - 작은 증기기관차부터 초호화 특급열차까지, 낭만 기차 여행 20
윤창호 외 지음 / 터치아트 / 2011년 3월

어렸을때
혹은
대학생때 누구나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본적이 있을것이다
기차 경적소리
기차를 타기위한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들
창밖 풍경들
기차에 따른 추억이 아른하다


예전에는 기차표를 사기 위해서 암거래도 이뤄지고 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인터넷 예매로 쉽게할수 있으니
옛날보다 생활은 많이 편해졌지만
사사로운 정은 많은 사라진듯 싶다

이책은 요즘 일상이 따분함에 극치인 나에게 새로운 신선함을 더해준 책이다
이책을 보고 있노라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자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벗어던지고 ~~~~~~~~~~~~~~~~ ㅋㅋㅋㅋ

세계 각국은 고사하고 가까운 제주도라도 떠나고 싶은 이 마음 ㅎ

세계 각국을 기차라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여행을 한 저자들의 후기가
많이 색달랐다

그리고 그나라의 경치와 풍경 생활풍속도 더 가까이 접해보는 기분이였고 세계 각국을 여행한
저자들이 부럽기도 했다

각 나라의 기차도 알수 있어서 좋았고
신기한 기차도 많이 있었던것 같다
예를 들면
하늘까지 감상할수 있는 빙하특급 열차

실문사진을 보니
참

각국의 기차들을 다 타본 저자들이 진심으로 부러웠다

그리고 대리만족 이지만 눈요깃 거리로써도  충분한 이책이 다음에는 나도 꼭 가봐야지 하는
희망사항 을 전달해 준 책인것 같아서

읽는 내내 행복했고
나중에라도
가보지 못하더라도
이책으로
아쉬운 내마음을 달래야 겠다 ㅋㅋㅋ

엄마가 되어 버렸어

엄마가 되어 버렸어! - 끝이 보이지 않는 일상의 틀에 갇혀버린
수잔 알랙산더 예이츠 지음, 김선아 옮김 / 새로운제안 / 2011년 1월

인생이 선택에 의해 좌우되듯
여성이라면
누구나 엄마가 될수 있는 특권이 있다
하지만
엄마가 되느냐
자신의 본질적인 개인으로서 남느냐
하는것은
스스로 선택해야할 사항이다

엄마
부르기만 해도 행복한 이름
5월의 햇빛처럼 따듯한 이름

하지만 엄마라는 두글자를 이뤄나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일 같다

온전히 자신으로써만 존재하던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으로 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살다보면
자신의 본질적인 자아를 잃어버리게 된다

늘 틀에박힌듯 똑같은 하루하루 에 버거운 육아

남편 뒤치닥거리에 집안 살림에 탈출구가 없는 일상에
자존감은 낮아지고

나는 누구인가 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돼는것 같다

모든 역활이 마찬가지 겠지만
엄마로써 존재하는 것도 쉽지많은 안은듯 하다

그래도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과
토깽이 같은 아이가 내 곁에 있어 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한일 아닌가

육아로 정신없이 바쁘고 일상에 틀이 버겁더라도

자신을 잃지 않고

가정도 지키면서

이땅의 모든 엄마들이

결코

불행해 지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싱글도 습관이다

싱글도 습관이다 - 서른, 당신에게 필요한 독설 연애학, 개정판
이선배 지음 / 나무수 / 2011년 2월

연애 못하는것도 하나의 불치병이고
싱글도 하나의 습관이다

땅땅땅 !!!

공감 100%

싱글을 고수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게
싱글을 미화해서 생각하거나 착각의 늪에 깊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영화나 드라마 를 통해서 싱글들의 화려한 단면만 보고 쿨한 싱글을 동경한다고 하는데
이책은 엄연히 현실과 가상을 구분지어서 한마디로 개꿈 꾸지말라고 말하고 있다

ㅎㅎㅎ

그리고 애인없는 싱글의 착각
베스트 5를 보면
첫째
영원한 우정을 맹신한다고 한다

난 괜찮아 친구가 있으니까
그러다 나이가 차면 하나둘 친구들은 피앙새를 찾아서 결혼을 하고
정작 처절히 혼자남겨 져서 아플땐 자신이 의자할것은  의료보험 분이라고
이책은 있는 그대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두번째 착각은 사랑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운명의 짝이 나타날때까지 꿈쩍도 않고 기달린다고 한다
하지만 뭔가 성사를 시킬려면 발벗고 나서는 수밖에 없고
짝도 찾아나서야 된다
다가올 운명만 믿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이루어지는 건 개 코딱지도 없다고 이책은 말하고 있다

세번째 착각은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나로써 존재하고 싶은 욕심이다
하지만 연애를 한다고 해서 나 아무개나 다른 사람이 되는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의 자아를 지키면서 사랑까지 쟁취하기는 힘들겠지만

네번째 착각은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우물안 개구리처럼 곁눈질만 하면서 정작 괜찮은 남자는 없다고 투덜댄다고 한다
그런 사람과 사귀느니 차라리 혼자 존재하고 싶다 라는 마인드
상대방의 괜찮은 사람이 되길 바라지 말고 나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 되어주면 될것 같다

다섯번째 착각은 워커홀릭 일과 사랑에 빠진 자아
일과 사랑에 빠지는건 좋은데 연애도 하나의 인간관계로써 해치워야 될 업무로 생각하기에는 무리수가 따른다는걸 이책은 말하고 있다

싱글들의 베스트 5를 보면서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갔다

그리고 싱글을 탈피하려면  부모님과의 인연을 끈으라는 이책
부모는 입혀주고 재워주고 키워주시지만 연애는 대신 해주지 않는다는 자신의 짝을 찾을려면
부모님과 의 관게부터 청산하라는 이책

아 난 아직까지도 부모님이 좋은데 ㅡ,,ㅡ

법적으로 성인이 되면 부모님한테 아무리 늦더라도 귀가보고는 하지 말라고 한다

이성관계의 문란하고 아니고는 자신이 판단하고

연인관계가 됐다고 확신하기 전까지는 만남이나 데이트를 부모님한테 고해 받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서른이 넘었으면 경제력이 없더라도 독립을 하길 원하고

연인을 만나면서 부모님하고의 관계가 좋다는 인상을 주지말며

연인을 부모대하드 하지 말라고 한다 이것저것 요구하거나 뜻대로 안된다고 짜증내지 말며 상대방은 내 부모에 대해 별관심이 없는 전혀 별개의 사람임을 명심 또 명심하라는 이책

연이이 되고 내 짝을 찾을려면 어쩔수 없는 일인것 같다가도
부모님하고의 관계를 생각하면
저래야 되나 싶기도 하다 솔직히 ..

아직까지도 나는 연인 보다는 부모님이 먼져인 사람이라서
나 좋자고 부모님하고 거리를 두고 살고 싶지는 않다

나를 이해 못해준다면
차라리 헤어지고 말며 싱글을 고수하고 말지 ㅎ

이책은 좀 극단적이 면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다
싱글녀의 고질병으로 과대망상과 조울증을 말하고 있는데
싱글이라고 해서 다 과대망상증에 빠지고 조울증에 빠지는건 아닌것 같고

환상속의 왕자님은 당신과 결혼하지 않는다는 대목에서는 폭소를 터트렸다
백화점 사장 김주원과 구준표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드라마도 현실의 일부분임을 인정하면 저런 극단적인 생각은 저자가 할수 없었을거라 생각한다
백설공주랑 신데렐라 가 현실에선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누가 아는가
사람일은 모르는거 아닌가

그리고 대 제목을 보면
남자들은 ...
남자들은 이라는 말이 많이나오는데
이 책이 싱글을 주제로 한 책인지


아니면 결혼못한 혹은 연애 못한 여자들ㅇ한테 조언을 해주기 위해 펴낸책인지 혼란스러운면도 많다

차라리

혼란스러움을 주는 대 제목들

남자들은 사회적인 성공만으로 여자를 판단하지 않는다
이 제목을 여자들은 사회적인 성공만으로 남자를 판단하지 않는다

이렇게 바꾸거나
골드미스인척 하는 올드미스 현실을 직시하라
싱글녀의 고질병 과대망상 조울증을 조심하라

대부분 제목을 보면
나이는 꽉차서 연애도 못하는 여자싱글들만 겨냥한 책같아서
솔직히 기분이 더러웠다

저자도 여자인것 같은데

헐...

차라리 제목을 싱글도 습관이다 보다는

골드미스 연애작전 이라던가
다른제목으로 선택하지

싱글도 습관이다 라고 책 제목을 적어놓고
여자들을 욕하는 기분이라

화나는 대목도 많았다

관계도 거래라는 이책 진짜 싫다
솔직히 말하면 관계도 거래인것은 분명하나

너무 극단적으로만 치닫는 이책

너무 마음에 안든다

연애도 플랜을 짜서 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인간관계를 거래로만 생각하는 저자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알까 싶기도 하다

나를 아는 즐거움

나를 아는 즐거움 - 나를 지배했던 오래된 생각을 벗어라
서무태 지음 / 살림 / 2011년 3월

나를 아는 즐거움
나를 안다면
내가 남과 다르지 않다는걸 안다면
타인을 때할때 조금은 너그러워 지지 않을까 싶다

이책은
멘탈테라피스트 저자 서무태 님이 개인적인 성찰이 담긴 책이다

짧게  쓰인 문장이라서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읽는다면
금방도 읽힐수 있지만

자신을 성찰하면서 깊게 읽고 싶다면
쉽게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책이다

내가 남과 다르지 않다는걸 아는건 쉽지않은 일이다

하지만 수많은 시행착오와 상처 인생의 쓴맛 걸림돌 을 만나보고
하나둘씩 부닺치다보면
남과 내가 다르지 않다는걸 스스로 인지하게 된다

내가 아프면 남도 아프다
내가 기분이 더러운 일이면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근데 우리들은 대부분 자의식이 강한나머지
상대방을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할때가 종종 있다

뒤돌아 서서 생각해보면
별반 다르지 않는데 말이다

나를 아는건 분명 중요하다
나를 알아야 상대방도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안다면
남한테 쉽게 화낼일도 없을것이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질병에 걸릴일도 없을것이며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대한다면
세상이 좀더 아름답게 비쳐질것이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세상에 나를 힘들게 하는 건 없다
단지 내가 그렇게 느낄뿐 ....
인간이 무지 하기 때문에 자신이 화를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마음을 병들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때론 마음도 비워야 하며 아기를 돌보듯이 자신의 마음도 돌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 이라는 두글자에 굉장히 소홀하다
겉모습만 치장할뿐 정작 가장 중요한 내면은 보살피지를 않는다

눈에 보이는 허상만 쫓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돌볼줄 아는 사람이 진정 자기자신도 잘 알뿐 아니라
행복에 대해서도 더 많은걸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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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수록

사람들은 거울을 닦는다
내면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거울에 비친 허상을 보기 위해서이다
화장을 하고 마사지를 하지만 내면은 여전히 그대로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헐뜯는다 그러다 얼굴을 맞대면 애써 웃음지으며 예를 다한다
우리는 이처럼 서로를 속이며 힘들게 살고 있다
이세상에서 그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없다 알고 보면 그대 스스로 만들고 있을 뿐이다
지난 모든 것을 비울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새로운 의식으로 바라 볼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와 다투고 오해가 생겼다면 하루를 넘기지 말라
의식이 깨어 있다면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오고 무엇이 나가는지 알 수 있다
알고 있지만 할수 없을때 그냥 포기하겠는가 지금을 변화의 계기로 만들겠는가
과거의 습관을 내려놓고 마음을 표현하라
말로 할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휴대전화를 활용하라 문자를 보내라
미안합니다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이제 그대의 문제가 아니다
그대의 고민은 여기까지다


각자의 영혼은 이 세상에 뭔가를 배우러 왔다
배우러 온 영혼은 모두가 스승임을 안다
다른 사람이 그대의 스승되듯 그대 역시다른 사람들에겐 스승이 된다
이제 스승으로 행동하라
흔히 말하는 각 자는 깨달은 자를 뜻한다

세상에 진실은 없다
언제나 자기와 다른 것은 오해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실이다

이 외에도 정말 좋은 글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길 권유하기 위해  다음 글들은 여백의 미로 남겨 두려고 한다

이 책을 읽은건 나를 한번더 반성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읽는내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소림사에서 쿵푸만 배우란 법은 없다

소림사에서 쿵푸만 배우란 법은 없다 - 끊임없이 변신하는 기업들의 경영비법 ㅣ SERICEO 실전경영 1
삼성경제연구소 엮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1년 2월

사회는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체계이다
이 사회에서 남들한테 뒤쳐지지 않고 제대로 살아남을려면
꼭 필수적인 요소가 있는데
창의력과 아이디어 이다
기업은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없다면
공든탑이 무너지듯
한순간에 사람들한테 외면받기 쉽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소림사에서 쿵푸만 배우란 법은 없다
라는 제목만 봐도 알수 있듯이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독특한 경영비책으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들이 한권의 책으로 엮여서 출판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기업인의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특히 하루에도 수없이 존재자치도 없이 사라지는 수많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 을 보면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껴진다

요새 사람들은
한번 보고 마음에 안들면 바로바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마음을 바꿔버리기 때문에
소비자를 컨텍하고 소비자가 원하는게 뭔지 제빠르게 캐취할줄 알아야
그나마 승산을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이유로
이책은
기업인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읽으면서 남과 나의 차이점도 느껴볼수 있을것이고
기업을 이끈다면 필수요건이 뭔지 깨달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오늘 변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라는 것을 모토로 삼고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라는 취지로 자신을 채찍질 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훔쳐볼줄 아는 재치와
창조와 공감으로
기업을 이끈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