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 버렸어! - 끝이 보이지 않는 일상의 틀에 갇혀버린
수잔 알랙산더 예이츠 지음, 김선아 옮김 / 새로운제안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인생이 선택에 의해 좌우되듯
여성이라면
누구나 엄마가 될수 있는 특권이 있다
하지만
엄마가 되느냐
자신의 본질적인 개인으로서 남느냐
하는것은
스스로 선택해야할 사항이다

엄마
부르기만 해도 행복한 이름
5월의 햇빛처럼 따듯한 이름

하지만 엄마라는 두글자를 이뤄나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일 같다

온전히 자신으로써만 존재하던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으로 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살다보면
자신의 본질적인 자아를 잃어버리게 된다

늘 틀에박힌듯 똑같은 하루하루 에 버거운 육아

남편 뒤치닥거리에 집안 살림에 탈출구가 없는 일상에
자존감은 낮아지고

나는 누구인가 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돼는것 같다

모든 역활이 마찬가지 겠지만
엄마로써 존재하는 것도 쉽지많은 안은듯 하다

그래도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과
토깽이 같은 아이가 내 곁에 있어 준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한일 아닌가

육아로 정신없이 바쁘고 일상에 틀이 버겁더라도

자신을 잃지 않고

가정도 지키면서

이땅의 모든 엄마들이

결코

불행해 지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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