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김현 지음, 산제이 릴라 반살리 외 각본 / 북스퀘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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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딱 한번 인도 영화를 접해 본적이 있다

자주가던 비디오가게 아주머니께서 추천해 주셨던 인도영화 였는데

그때 봤던 그 인도영화 제목은 아마도 춤추는 무뚜라는 영화였던것 같다

지금은 오래전 일이라 내용도 주인공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 당시 느꼇던 감정만은 아직까지도 살아 있어서 인도영화를 생각하면 재미없을거란 편견은 사라진것 같다

그리고 산제리 릴라 반살리의 블랙이라는 영화로 인도영화를 두번째로 접하게 됐다

그때 블랙이라는 영화는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고 평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안보면 언젠가는 후회할 영화 같아서 꼭 챙겨봤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엄청 울었던것 같다

영화에 담긴 영상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한 소녀와 스승이 전해주는 감동은 저절로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것 같다

헬렌켈레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와 어딘지 비슷하면서도 블랙만이 가진 매력이 강한 영화였던것 같다

이책은 한국인 김현 작가가 산제이 릴라 반살리가 제작한 영상을 소설로 펴낸 책이다

그래서 영화와 책 모두 접해 보면 영상을 통해서 느끼지 못했던것을 책으로 좀더 자세히 느껴볼수 있을것 같아 좋을것 같고 다루기 힘든 안락사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감동도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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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의 하늘 1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요시오의 하늘 1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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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감동적인 만화를 본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책은 이미 일본에서도 아마존 코믹부문 1위를 차지하고도 많은 취재요청과 수 많은 상을 휩쓴 그야말로 요시오 라는 사람에 대해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으로 인해서 요시오는 충분히 행복한 나나들이 연속을 보냈을것만 같다

이책은 실제 인물 타카하시 요시오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형식 에세이다

의술에 담긴 소시민들의 삶과 감동을 다뤘기 때문에 읽는 내내 나 또한 행복했던것 같다

하지만 이책이 시리즈 물로 출판되서 아직 다 읽어본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이어질 감동스러운 이야기가 가득할 다음 후속작이 기달려진다

요시오는 소아뇌신경외과 의사이다

그리고 요시오가 만들어가는 주변인들과의 사랑과 정 따듯함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다

나도 어렸을때 소아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의 냉혹함에 의사라는 꿈을 접어야 했지만 아직까지 소아과 의사가 주는 매력은 나에게 너무나 크게 다가오는것 같다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삶을 살아가는 의사라는 직업은 타인에게 묘한 매력을 주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좋아하고 세상의 부정적인 면보다 사랑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의사라는 직업이 결코 쉽지만은 안은 일이겠지만 자신이 가진 직업에 소명의식이 있다면 결코 힘들다는 생각을 못가지걸 같다

그리고 여기 소아뇌신경의사 요시오의 이야기가 있다

그의 이야기는 연약한 생명과의 사투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더 감동이 크게 다가오는것 같다

그래서 이책은 나에게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온다

 

요시오 그는 희망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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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인생
제이시 두가드 지음, 이영아 옮김 / 문학사상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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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송두리째 도둑맞게 된다면 그땐 어떤 기분일까

이책은 열한살에 납치되서 18년간의 성노예 생애를 이겨내고 스물아홉살에 두딸과 함께 구출된 제이시 두가드 의 실제적인 사례를 담은 책이다

사실 이책을 읽기 전까진 성과 집착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게 된 사건을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 접하게 되면 제 3자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피해자와 가해자의 삶에 대해서 분노를 터트리게 되고 피해자가 당한만큼 가해자에 대해서도 피가 거꾸로 솟고 찢어 죽이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것 같다 그만큼 가해자에 대해서 뻔뻔한 만행에 화가 났지만 이책을 보면서는 더욱 제이시 두가드의 현실적인 고통과 아픔이 전해서 어린 나이에 혼자 감당 해야 했을 고통이 전해져 피해자의 힘들었을 삶의 연상되고 고통 받았을 영혼이 느껴져 더 많이 화가나고 아무런 죄없이 18년 이라는 시간동안 한 사람의 육체와 영혼을 상해하고 병들게 한 가이두 라는 한 남자가 증오스러웠고 아무런 이유없이 한 사람의 인생을 무참히 짓밟은 가이두라는 한 남자의 잔인함이 전해져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던것 같다

그리고 자신보다 약한 아이를 대상으로 저질러진 범죄였기 때문에 더 마음이 아팠고 다시는 되돌이킬수 없을 만큼 한 사람의 인생을 무참히 짓밟은것 같아 인간의 이기심과 끝없는 욕심이 저주스러웠다

솔직히 뭔가 납득할 만한 이유라도 있었더라면 좀더 가이두에게 전해지는 비난과 분노의 수의가 낮아졌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자신의 욕망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욕망에 굴복당해서 차마 하지 말았어야 될일을 다시는 되돌이킬수 없게 만들어 버린 가이두 라는 남자의 병적인 집착 성적인 욕망 이기심이 싫었던것 같다

가이두라는 남자로 인해서 열한살의 제이시 가이드는 세상과 단절된채 어두 컴컴한 어둠속에서 고통을 받아야 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제이시 가이두가 그런 고통을 당해야 만 되나

누구를 위해서 뭐 때문에 ?????????

어리석은 가이두 라는 한 사람 때문에 세상에 태어나 밝은면보다는 어둠을 먼저 접하게된 제이시

그녀의 삶을 온통 자신만의 의지가 아닌 삶으로 살게 했던 가이두 라는 사람이 저지른 끔찍한 만행이 그저 안타깝고 화가나게 만드는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떤것 같다

그리고 자신의 처한 악조건 속에서도 두려움과 외로움을 이겨낸 제이시 두가드의 용기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준 제이시 두가드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녀의 삶으로 부터 희망을 전해받은것 같다

세상엔 나쁜 사람이 딱 두분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남에 인생에 피해를 주는 남을 헤치는 사람 가이두 같은 사람

둘째 남에 영혼을 병들게 하는 사람

가이두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합당한 벌을 받을 것이고 그리고 제이시 두가드는 이제 부터라도 다시 행복한 삶 제이시 두가드 라는 존재의 이름을 다시 되찾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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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 금융회사에 속지 않는 재테크 심리학
구본기 지음 / 라이온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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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재테크 관련 서적은 잘 보지 않는다

봐도 이해도 잘 못하거니와 난해하고 어렵다는 편견 때문인지 잘 안보게된다

하지만 재테크를 비판하는 책이나 재테크에 대해서 합당한 이유를 제시한 책은 호기심을 가지고 라도 보게 된다

재테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분명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재테크도 잘 활용하면 득이고 잘못 활용하면 사행성의 늪에 깊게 빠지게 되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재태크를 하고자 한다면 재테크에 대해서 어느정도 충분히 자신만의 내공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시작했으면 좋겠다

무조건적으로 재테크에 관해서 타인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으며 맹목적인 모습으로 통계와 수치 또는 재테크의 달인이라는 전문가의 말만 믿고 어설프게 덤벼들기 보다는 자신만의 방법과 비책을 가지고 시작했으면 좋겠다

이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재테크와 관련된 많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재테크에 대해서 비판하는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태크를 시작하기 전에 한번쯤은 꼭 숙지했으면 좋겠다

사실 시중에는 재테크에 관련된 무수한 책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진다

하지만 정작 재테크를 부치기는 책은 있어도 비판하는 책은 잘 눈에 안 띄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책은 무턱대고 재태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잠깐 멈쳐서서 재테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심적여유를 주는것 같다

이책은 금융컨설던트였떤 구본기님이 많은 허위로 인해서 진실에 가려져 있는 재테크의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왜 평범한 일반인들은 재테크에 기만당할수 밖에 없으며 손익 보다는 손해 볼수 밖에 없는지를 심리학적 요소를 근거로 설명한다

그렇기 때문에 재태크의 허와 실에서 대해서 이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되고 또한 재테크에 대해서 맹목적인 믿음을 잠시잠깐 접을수 있었떤것 같다

이책의 목차는 총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 재테크 처음부터 불리한 게임이다 제2장 재테크 시장의 잘못된 믿음을 경계하라 제3장 엉터리 전문가에게 속지마라 제4장 당신이 접하는 통계와 정보를 의심하라 제5장 비법과 법칙을 믿지마라 제6장 회의주의자가 답이다 되어 있다

목차만 훑어봐도 재테크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을 알게되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책을 계기도 재테크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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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마음 여행 - 진아眞我 만나기 워크북
서광 스님 지음 / 불광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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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나를 치유하는 마음 여행 진아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다

진아란 참진과 나아라는 한자뜻의 조합을 이루어 탄생한 서광 스님만의 독특한 심리 계발 법이다

스님은 우선 심리학 박사로써 불교의 유식삼십송과 현대심라학을 접목 시켜서 진아라는 스님만의 심리법을 만드셨다

그리고 이책은 서광스님이 만든 진아에 대한 워크북이며 책 제목 진아라는 단어가 말해주듯이 참된 나를 찾아가는 마음 여행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다보면 많은걸 비우게 되고 성찰하게 되는것 같다

또한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심적인 요인 질투 분노 미움 자기파괴 우울 불안 등을 가라 앉히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스스로 극복하게 해주는것 같다

 

이책의 목차를 보자면 총 3부로 나누어져 쓰여있다

1부 오리엔테이션 2부 유식 30송에 대한 이해 3부 진아 만나기 프로그램 실습

여기서 유식30송이란 인도의 불교학자 세친이 지은 불교서적을 말한다

유식 삼십송은 불교의 사상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난해 하다고 하는데 서광 스님은 그런 유식 삼십송을 현대인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수 있게 현대 심리학과 접목시켜서 탄생한 진아라는 심리법을 통해서 설명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유식 삼십송에 대해서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수 있었던것 같다

 

 

이책의 핵심 요인은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제어할줄 아는 참된 나를 깨닫고 스스로 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서 고통과 괴로움의 순간을 성장의 도약으로 이끄는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책을 읽다보면 지나온 내 마음의 태도에 대해서 되돌아 보게 되고 불안과 미움 분노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려던 나를 반성하게 되는것 같다

 

또한 진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된 나를 께닫게 되고 내안에 내재되어 있는 참된 나와 마주볼수 있게 해주며 스스로의 마음의 평정을 다스릴수 있게 해주는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교서적은 언제나 독자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고 그 어리석음을 선순환으로 이끄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애 종교서적은 늘 곁에두고 나를 비추는 거울로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책 또한 온전한 나를 깨닫고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로 볼수 있었던 책이였떤것 같다

나를 치유하는 마음 여행 자 다 같이 한번 떠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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