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무엇인가?
홍순래 지음 / 어문학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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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무엇일까


인간이 가진 가장 극명한 무의식의 한계 사전에서 꿈이란 단어를 찾아보면 세가지 뜻풀이로 나온다


첫째 잠자는 동안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현상


둘째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셋째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



그리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보면 프로이는 꿈을 무의서적인 정신생활 이라고 했다



그만큼 꿈은 현실에서 억압된 이성과 욕망과 불안이 무의식 적인 생각을 통해서 표출된다고 봐도 될것 같다 -아닌가-



이책은 꿈에 대해서 총 7단원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주 기초적인 꿈이란 무엇인가 에서 부터 시작해서 역사와 문학속에 숨겨진 꿈까지 파헤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꿈이란 뭔지 왜 인간은 꿈을 꾸며 꿈이란 무엇을 상징하는지 를 이 책을 토대로 알수 있었던것 같다



인간은 누구나 꿈을 꾼다


하지만 꿈은 현실속에서 억압된 정신적인 병리현상이 꿈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꿈을 자주 꾼다는건 현실생활에서 억압된 감정이 표출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그런 인간의 가진 무의식적인 꿈을 여러 사례와 역사적인 사례와 문학속의 꿈을 통해서 인간이 가진 꿈에 대해서 해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분석학이나 무의식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특히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꿈의 상징 표상에 대한 이해는 현실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어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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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고민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중이다 - 걱정하는 습관을 가진 당신을 위한 심리 치유 노트
엘리엇 D. 코헨 지음, 전행선 옮김 / 애플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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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인생에서의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아쉬울게 없어 보이는 사람조차도 타인에게 명망받고 존경받으며 부유하고 명예로운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 나름대로의 인생에서 찾아오는 고민은 분명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인생 이라는 고행앞에서 모두 연약하고 작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책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지금 나는 고민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중이다 라는 책 제목처럼 고민하지 않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상담 분야의 창시자 이자 논리 치료법의 권위자인 작가가 고민하지 않는 방법을 4단계로 프로그램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그 4단계란

1단계: 무한 걱정을 지탱하는 잘못된 추론 확인하기
2단계: 무한 걱정의 오류 반박하기
3단계: 이성적 대안 세우기
4단계: 의지력을 이용해 걱정 멈추기

로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모든건 본질적으로 마음에 따라서 얼마든지 상황이 역전될수 있으며 변화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 마음만 잘 다스릴줄 알아도 인생의 반은 성공하는거라는 말을 들었섰던것 같다

어렸을땐 그 말에 담긴 참뜻을 잘 헤아리지 못했었던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스스로 그 말 뜻에 담긴 참뜻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고 깨닫게 돼는것 같다

고민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며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한다

아주 사소한 고민이라도 그 고민속에 함몰되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고민의 덩어리는 점점 커져서 사람을 압도할만큼 부피가 커진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눈앞에 스쳐지나가는 것들에도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도 못하고 고민속에 빠져서 자신한테 찾아오는 행복조차 발견하지 못할때가 많다

사람이 감성적이기 때문에 감정에 휩쓸리다 보니 스스로의 고민에 너무 집착하게 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고민의 집착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이 책에서는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이성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고민만 하지 말고 직접 행동하자 라고 쓰여져 있다

사람의 생각이라는건 이상하게도 한쪽으로 치우진 생각만 하다보면 다른 건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에는 중립이 필요하며 감정적으로만 대처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행동하자 !!!!!!!!!!!!!!!

쓰잘데기 없는 고민에 빠져서 허우적 대기 보다는 스스로의 몸을 움직여서 행복으로 부딪치며 원인을 찾고 결과를 찾는게 더 효용적이기 때문이다

이책속에는 사람을 편안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혜가 가득한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람이나 지금 고민에 빠져서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고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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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맛있다 - 군침 도는 이스탄불 뒷골목 맛집 기행 여행인 시리즈 7
안셀 멀린스.이갈 슐라이퍼 지음, 나은희 옮김 / 시공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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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시아 대륙 서쪽 끝에 있는 나라로, 13세기 말 오스만투르크 제국(1297~1922)이 성립하였고 1922년 술탄제(制)를 폐지하였다. 1923년 10월 공화국 수립을 선언하였고 1924년 칼리프제(制) 폐지와 함께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대충 터키에 대해서 찾아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터키는 서양과 동양이 문화가 조화롭게 만나는 곳으로 성지순례 위해서도 많이 찾는 곳중에 한곳이다

사실 예전에 터키라는 문화적인 유적에 매력을 느껴 터키어를 배워보기도 했지만 터키어는 비교적 단순하고 쉬워서 금방 배울수 있었던것 같다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 ㅋㅋㅋ

이책은 터키는 맛있다 라는 책 제목처럼 터키의 유명 맛집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터키의 문화를 좀더 쉽게 접해볼수 있었던것 같다

시중에 보면 터키라는 나라에 대해서 많은 여행서는 출판되어 있지만 정작 중요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의 자세한 정보를 가진 맛집 소개서는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젠 걱정은 금물 !!!!!!!!!

터키를 가보기 전에 이 책 한권 꼭 챙겨가자

다양한 먹거리와 장소 위치 레피시 등 터키의 먹거리에 대한 정보가 풍부한 해설 그리고 눈을 유혹하는 사진이 가득한 이 책 한권만 있으면 터키를 좀더 제대로 즐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여행은 관광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의 의 식 주를 경험해 보는 것 또한 커다란 재미라고 생각한다

터키는 맛있다

여런 기특한 ^^

여행자 들이여 ~~~~~~~~` 캐리어에 이책 한권 꼭 챙겨가자

 

이책은 여행자들에게 오아시스다

터키의 케밥에서 부터 시작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닭고기 그리고 디저트 터키에서만 맛볼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쉐프들 그리고 음식점 상호명까지 너무 자세한 맛집 안내서로 터키에서도 한국에 있을때처럼 여행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면서 제 대 로 여행할수 있을것만 같은 이 책 추천함돠 따봉!!!!!!!!

 

터키의 골목길 마다 돌아당기면서 터키의 음식에 빠져보고 싶네요 터키하면 케밥 케밥도 먹어보고 싶고 그리고 누가줘서 내 생애 처음 먹어본 터키 과자도 맛있던데 ㅋㅋㅋ 다시 먹어보고 싶고 쉐프님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고 터키의 문화유적도 돌아당겨보고 그곳 사람들과 눈 인사도 나눠보고 싶고 이 책은 진정 5월에 보기에는 좀 비극인것도 같아요 히히히 ^^

아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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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
홍순래 지음 / 어문학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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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려준 나의 태몽은 도룡뇽 이였다고 한다 왜 하필 파충류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흙탕물 속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 도룡뇽을 엄마가 건져 올렸다고 하는데 이게 뭘 뜻하는 태몽인지는 잘 모르겠다 스스로는 그때 엄마가 개꿈을 꾼걸꺼야 하고 간혹가다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생각하기도 하는데 과연 나처럼 이런 엉뚱하고도 기상천외한 태몽을 가진 사람이 과연 또 있을까 ???????????

태몽에 대해서는 언뜻 주서들은 몇가지 설 빼고는 사실 아는게 별로 없다

가끔 티비를 보면 임산부를 대신해 가족이나 직계친족들이 대신 꿔주기도 하는것 같고 그 꿈을 사기도 하는것 같은데 솔직히 태몽이란 꿈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다

복숭아 꿈을 꾸면 딸이고 호랑이 꿈을 꾸면 아들이고 과연 몇 % 나 믿어야 할지 의문이다

또한 생명은 신이 주신 선물인데 인간이 만들어 낸 속설로 딸인지 아들인지 점치는것도 조금은 엉뚱한 발상같다

그냥 인간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태몽이라는 꿈을 재미삼아 이용하는건 좋지만 너무 태몽에 대해서 연연하지 않았음 좋겠다

가뜩이나 요즘은 태아 성별을 알려 주지 않는 병원이 많은데 그렇다고 태몽만 믿고 아기의 성별을 점치는 건 조금 위험한 일이 아닌가 생각해봤다

이책은 책 제목답게 태몽에 관한 책이다

자연 에서 부터 동 식물 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꿈의 재료와 그에 맞는 뜻풀이가 있어서 나름 태몽에 대해서 호기심을 충족할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도 알수 있어서 재밌게 읽은것 같다

아차 방금 엄마한테 나의 태몽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니 용이라고 한다

넓은 강에 용이라니 언제는 도룡뇽 이라고 해 놓구선 다시 재 질문 하니 발이 달렸으니 용 아니면 도룡뇽 이라고 하는데 ㅡ,,ㅡ

과연 나의 태몽은 뭘까 ????????

진실은 과거 속의 엄마만 알고 계시겠지 ㅡ,,ㅡ

이책의 목차는 우선 총 7 단락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단락 마다 태몽의 개괄적 해석 /태몽 표상에 따른 전개 /출산관련 표상 및 유산 요절의 태몽 /유명인사 연예인 운동선수 등의 태몽 /역사적 인물의 태몽 /남녀 성별 및 태몽 상담 사례 /설화 고전 소설 민속 매스미디어 속의 태몽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태몽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직업 성격 을 점칠수 있다니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홍순래 꿈해몽 해설자가 16년동안의 꿈에 대한 사례를 정리한 태몽 해설서로 태몽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그래서 임산부나 태몽 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음 좋겠다

 

^ 정확한 내 태몽에 대한 꿈 풀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책을 빌려 비슷한 꿈 풀이로 해석해 보자면

맑은 물에서 용이 노는 것을 보는 꿈은 아이가 맑은 물로 상징된 좋은 여건에서 직분에 충실하게 될 것을 지켜보게 된다 라고 나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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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자수 레시피
이경미 지음 / 팜파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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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수를 처음 수 놓았던 때가 아마도 20대 초반 이였던것 같다

학창시절에는 여자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지던 바느질이 성인이 되고나서 부터 어느 순간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자수로 수놓은 한땀한땀의 정성과 시간으로 채워진 자수에 대해서 호기심이 일었던것 같다

그래서 한참 감수성이 풍부할 20대에 자수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자수 틀이니 실이니 수예점에 들러 하나하나씩 사들이고 잘 놓치도 못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해보겠다고 도전은 많이 했지만 정작 끝맺은 작품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다 ㅡ,,ㅡ

지금 생각해 보면 자수도 왠만한 끈기와 인내력 이 필요한 작업이니 만큼 작품이 완성되는 그 긴시간 까지 버티고 참을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취미 이지만 그럴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을것 도 좋을것 같다

이책은 생활속 자수 테라피 라는 제목답게 자수로 여러가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보기에 좋았던것 같고 스티치 방법이나 자수의 순서 와 도구들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보기에도 무리 없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손으로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드는 생활속 필수품 한번 도전해 보는게 어떨까 ???

자신이 직접 손수 만든 물품들이라 더 애착이 가고 소중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생활속 자수 레시피 한번 따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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