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의 도전
김석준 지음 / 글과생각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자꾸 촌놈 촌놈 하지 마십시요

서울놈 보다 촌놈이 더 끈질기고 강하니까요

이책은 김석준 국회의원의 자서전이다

사실 촌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더벅머리에 코흘리개 어리버리 순진함이 먼저 떠오르는 반면 서울사람 하면 약싹빠름 이기적인 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김석준 국회의원의 촌놈의 도전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아 역시 사람은 태어나서 자란 고향만 다를뿐 그 사람의 모든 성향을 정해주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내린 결론은 촌놈도 촌놈 나름이다 ㅋㅋㅋ

김석준 국회의원은 대구 출신으로 아버지의 얼굴조차 모르고 자랐고 불행한 어머니의 삶을 보면서 어머니께 더 이상 자신 때문에 마음 고생 시켜드리고 싶지가 않아서 어려수 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역시 될 사람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어린 나이에 그런 기특한 생각을 다 한것 보면 말이다

비록 몸은 어렸을 지라도 정신적으로는 성숙 했던것 같다

그런 김석준 국회의원이 정치적인 이념과 가난 학구열과 싸워나가며 성장하는 내용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젊은 청춘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수 있는 것 같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십시요 불행의 끝은 언제나 해피엔딩 이니까요 지금 힘들어서 성장을 멈춘다면 성공도 실패도 모두 놓아버리는거나 마찬가지니 까요

성공의 달콤함은 성공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행복의 종착지가 꼭 성공은 아니지만 사람의 인생은 언제 어떻게 뒤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한번 살아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실이 아무리 시궁창 같아도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꿈을 크게 가지세요

내가 그린 성공만큼 꼭 그 만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꿈에 다아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 책은 자서전이지만 젊은 청춘들이 한번 쯤은 시간적인 여유를 들어서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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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7
제임스 패터슨 & 크리스 테베츠 지음, 김상우 옮김, 로라 박 그림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내 인생 최악의 학교 이 책은 청소년 도서이며 청소년 도서답게 그 나이때에 에서만 느껴볼만한 사춘기의 저돌적인 면과 학교에 대한 불신 그리고 인생에 대한 씁쓸함이 느껴져 재미있게 읽은 책 같다

더구나 이 책은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이 만화형식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책에 더욱 몰입해서 읽을수 있었던것 같다

내 인생 최악의 학교

이 책을 읽으면서 내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학교라는 사각지대가 나 역시 답답했었던것 같기도 하다

늘 같은 일상의 반복과 어기면 안되는 규율과 규칙들 개성이 사라진 얼굴들 지금은 두발화가 자유화 된 학교들이 많은데 우리땐 단발머리로 귀밑 3센치 였나 이랬던것 같고 치마도 무릎아래로 내려서 입어야 했고 모두가 똑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기성화된 복제품 마냥 획일화된 단체내에서 내 개생을 어필하기란 힘들었던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내세운 규율에 반발심이 생기고 그 반발심을 참지 못한 친구들은 선생님들의 눈을 피해서 아침 일찍 등교를 하거나 아니면 늦게 등교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억압하는 학교를 탈피해 무단 결석 가출 등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찾을려고 했고 선생님들 한테 맞대응 하면서 까지 자신의 개성을 고수했던 친구들도 있었던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열네살 레이프다 한참 부모님 말도 안듣고 호기심도 많으며 사회에 대한 불신도 많은 나이 때 인것 같다

레이프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편모 아이이다

하지만 모든 편모로 자란 아이들이 레이프처럼 문제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편모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선입견의 잔여물이 많은것 같은데 모든 편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문제아로 자라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부모님 두분이 다 계신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보다야 받고 자란 사랑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편모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지나친 선입견은 그 아이들을 더 궁지로 몰아넣는다고 생각하며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역시 레이프를 작가는 편모로 자란 아이로 그리고 있는데 그 점이 좀 아쉬웠다

해리포터 에서도 역시 해리의 가정사를 보면 부모님들이 모두 돌아가셔서 이모네 집에서 더불살이 하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왜 꼭 정상적인 가정에서는 해리포터도 레이프 라는 인물도 탄생하지 못하는건지 모든 이야기의 초점은 왜 항상 행복이 아닌 불행에서 부터 출발하는 지 모르겠다

안데르센 의 동화 속에서 조차도 성냥팔이의 소녀를 생각하면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은 불행에서 부터 출발하지만 끝은 해피엔딩 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레이프 답답한 학교의 규율 112가지를 하나씩 어기면서 반항하는 레이프의 내 인생 최악의 학교를 읽다보면

저돌적인 레이프의 모습에 재밌기도 했지만 레이프의 저돌적이고 반항적인 모습 뒤에 감쳐진 또 다른 이면을 앍게 된 순간 모든 레이프가 측은해 보이기도 했고 결국 모든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서 몸부림 친다는것도 알게 됐다

부단 레이프 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 역시도 ...

결국 레이프의 112가지 학교 규율 어기기는 끝을 맺게 돼지만 레이프가 미술 이라는 또 다른 출구를 찾을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든다

청소년 도서지만 레이프를 통해서 많은걸 다시 생각하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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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
차동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 진작에 볼것을 그랬다면 좀더 인생 살기가 수월 했을텐데 너무 뒤늦게 본것 같아서 후회 스럽다

차동엽 신부님은 바보존 이라는 책으로 처음 만나보고 이 책으로 두번째 만남이다

사실 바보존 이라는 책도 책 제목이 좀 그랬을뿐 차동엽 신부님이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는 충분히 전달 받을수 있었던것 같고 바보존이라는 책을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생각에 변화를 줄수 있어서 읽는 동안 많은걸 깨닫고 배울수 있었떤 책이였떤것 같아 무지개 원리 이 책도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컸었다

이책은 워낙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익히 듣고 알고 있어서 진작부터 읽어보고 싶었썼는데 이번에 좋은기회를 통해서 읽어볼수 있었떤것 같다

이책은 우선 개정판이다

무지개 원리가 출판된지 벌써 5년 이라고 하니 이책이 얼마나 독자들로 부터 사랑받아온 책인지 알수 있을것 같다

요즘엔 워낙 출판되는 책들이 많다보니 금방 사라지는 책들도 무수히 많을텐데 5년 이라는 시간을 고고히 버텨내고 이번에 개정판 까지 새로이 출판됐으니 이책이 얼마나 많은 독자들로 부터 사랑받아온 책인지 알수 있을것 같으며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의 사랑을 업고 이번에 다시 개정판으로 다시 출판된 책이며 처음으로 출판됐던 무지개 원리라는 책을 재 수정해서 좀더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개정판으로 새로이 출판된 책이다

그래서 전에 출판 됬던 책보다는 좀더 내용면에서나 구성면에서나 좀더 나은것 같다

이책의 내용은 무지개 원리 7가지로 요약된다

무지개 원리란 총 7가지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좀더 인생을 원할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차동엽 신부님이 전해주는 메세지다

일곱 가지 무지개 원리란


무지개 원리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무지개 원리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무지개 원리 3. 꿈을 품으라
무지개 원리 4. 성취를 믿으라
무지개 원리 5. 말을 다스리라
무지개 원리 6. 습관을 길들이라
무지개 원리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무지개 원리 7가지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얻은 공통된 점들로 정립한 만사형통 7가지 법칙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책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인생에 대해서 확고한 신념이 생기는것 같고 무지개 원리 7가지를 통해서도 배울점이 많은것 같다

이 책에서 독자에게 전해주는 무지개 원리 7가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통해서 얻은 성공이라는 열매를 거머쥔 사람들로 부터 얻은 깨달음이기 때문에 좀더 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받아들여 질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 밝힌 무지개 원리 7가지만 제대로 머릿속에 각인하고 살아간다면 인생의 장애물 앞에서도 좀더 너그러워 질수도 있을것 같고 지치고 힘들어 하는 내 영혼에 한줄기 빛과 물을 줄수도 있을것 같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제 대 로 살아갈수 있는 힘이 생길것 같다

우리들은 대부분 인생을 너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많은 걱정과 고민들 그리고 바쁜 일상생활에 짓눌린채 피로에 어깨한번 활짝 펴보지도 못한채 축 늘여져 있는 어깨와 어떻게 해서드지 밥은 먹고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자신의 꿈은 정작 잃어버린채 꿈이 없는 무의미한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것 같다

어느 저명한 인사가 이런말을 했던것 같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시체와 다름없다고 ..

흑흑

그런 현대인들에게 이책은 꿈을 품으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꿈이 있어야 사람이며 꿈이 있어야 행복하며 꿈이 있어야 좀더 진취적으로 인생을 대한다는 다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꿈 찾기와 내 자아찾기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아무리 힘들 고행이 닥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준것 같다

인생은 돌고 돈다

불행한 시기가 있으면 반드시 행복이 찾아오며 포기 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변할수 있다는 용기와 힘을주는 절대 포기하지 않기

꼭 머릿속에 각인 시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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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야! 안 철수?
신용우 지음 / 작가와비평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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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인색하지 않기를 소통은 나눔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이책을 계기로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책은 주인공 철수와 짝꿍신부님을 통해서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인지를 독자에게 일깨워주는 책이며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면서 지도자들의 권위에 묵살 당하는 백성들의 진실에 대해서도 또한 지금 현재까지도 자행되고 있는 권력에 희생당하고 있는 진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소통은 나눔에서 부터 비롯된다

이 말뜻은 서로의 견해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타인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생각하는 인간으로써의 아주 기본적인 태도와 품행 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어떤가 여전히 바뀐건 아무것도 없는것 같다

소통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국민들과 소통하길 바라는 고위층 지도자들이나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대인들 속에서 진정 소통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나 할까 ????????

소통이 뭔지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소통하길 바라는 사람들 그 속에서 묵살당하고 외면당하는 진실들

이 모든것들을 되돌아 보기 위해서라면 철수야 안 철수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철수야 안 철수 라는 책 제목에서 누군가가 불현듯 떠올라서 웃음지게 됬지만 이 책속에 담긴 내용은 결코 웃지 못할 내용 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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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나무 여행 내 마음의 여행 시리즈 2
이유미 글, 송기엽 사진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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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파묻혀 사는 청빈한 삶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거라 생각한다

자연은 인간에게는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푸르른 대지의 고은 자태로 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서 있는 나무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움이요 인간에게는 자연의 신비와 고결함을 가르쳐준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저자가 떠난 나무여행에 대한 책이다

우선 이책의 특이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화 될때마다 그리고 달이 바뀔때마다 만날수 있는 가지각색이 나무들과 자연의 선물을 구분지어서 표현 했다는 것이다

사실 자연 도감 이나 식물에 관한 책들을 보면 언제 어느 순간에 이 나무들을 만날수 있는지는 독자 스스로가 책을 보고 알아차려야 했는데 이 책은 독자의 불편함을 덜어 주는 책인것 같다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경이롭다는 생각 밖에는 안든다

벚꽃 나무 상수리 나무 백당 나무 오감주 나무 살면서 만나본 나무들도 있었고 이름조차 생소한 나무들도 많았지만 나무들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수 있었고 눈의 피로를 풀수 있었던것 같다

내 마음 나무 여행 이 책속으로 나무 여행을 떠나봐도 좋을것 같다

잠시지만 현실에서 싸였던 피로가 말끔히 씻기는 기분이다

아 이 책을 보고 있노라니 자연의 소리가 듣고 싶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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