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오의 하늘 6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요시오의 하늘 6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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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시오의 하늘 이 책은 실화이며 의사라는 직업을 다룬 만화다

이책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받았다고 하는데 시리즈 물을 한두권씩 챙겨 볼때마다 그 진면복을 알수 있는것 같다

이번 6권은 기준으로 앞으로 몇권이 더 출판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꼭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만화 책인것 같다

사실 만화책 하면 아직까지도 좋은 점 보다는 안좋은 인식이 많은데 이런 휴먼 인간애가 살아있는 만화는 뭔가 보면서도 배울점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동안의 의료사고나 의사들의 비인간적인 행동을 보면서 의학계 하면 뭔가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바라본게 사실이였떤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그동안의 선입견을 버리게끔 만들어 주는것 같고 의사라는 직업의 주는 희노애락과 인간애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이책은 요시오의 하늘 6번째 책이다

처음에는 요시오의 성장배경을 다뤘다면 이번 6권에서는 요시오의 변화된 마음과 새로 부임한 신입 간호사가 바라본 의료현장에 대한 부분을 다룬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사의 시각과 요시오의 변화된 마음을 보면서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볼수 있었고 재밌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다음번 요시오의 하늘 7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다음 번에는 또 어떤 내용으로 감동을 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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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도쿠 프리미엄 -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을 위한 슈퍼 스도쿠
햄린 지음 / 바이킹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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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도쿠란 일본식 퍼즐게임 이다

재미삼아 한두번씩 하다 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빠져들때가 있다

이책은 스도쿠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성인들이 보기에는 좀 많이 쉽다 ㅋㄷㅋㄷ

스도쿠를 하는 방법은 정사각형 가로줄과 세로줄에 1에서 부터 시작해서 9까지 한번씩만 써서 채우는 게임이다 원래 스도쿠는 18세기의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 의 마방진 게임에서 유래됬다고 한다

마방진 게임 ㅋㄷㅋㄷ 스도쿠 게임 ㅋ

재미삼아 하다보면 결국 빠져들게 되는 신기한 숫자퍼즐 게임

시간날때 심심할때 하면 좋을것 같다

스도쿠 게임이 어렵다 생각한다면 초등학생용 스도쿠 이 책으로 즐겨봐도 재밌게 즐기면서 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스도쿠 게임처럼 퍼즐은 사람의 두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두뇌 회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고 또한 수와의 한판승부 이기 때문에 수학적인 개념을 채우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으며

이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스도쿠 책이지만 처음 스도쿠에 입문하는 성인들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쓰일 책이라고 생각한다

당신 심심하세요 !!!!!!!!!

그렇다면 이 책을 펴보세요 아마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될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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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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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학년 별 수준에 맞게 여러권으로 제작된 책이며 도형과 친해질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게 만들고 아이들의 수준에서 재미있게 도형과 놀수 있도록 다양한 도형으로 가득 채워진 책이며 이 책은 1학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제작된 책이다

사실 내 후년 이면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때를 대비해서 수학과 영어를 지금 학습지로 배우고 있는데 이 책도 아이의 두뇌에 도움이 될까 싶퍼서 보여 줬더니 수학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에 쉽게 재미를 붙이고 흥미를 보여서 재미있게 책을 볼수 있었던것 같다

동그라미 에서 부터 네모 세모 다양한 도형으로 가득채워진 책의 세계로 고고고

또한 색연필로 색칠도 해보고 종이로 오려도 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도형에 접근도 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고 아이들이 시각에 도움이 될만한 캐릭터나 그림들은 더 이 책에 흥미를 붙일수 있도록 해줬던것 같다

더구나 뒤면에 부록 해설집도 같이 있어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코치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됬던것 같고 아이들 수준에 맞게 제작된 책이라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학습하는데도 학년별 수준에 맞게 적정량으로 코치할수 있어서 더 좋았떤것 같다

그리고 와이즈만 출판사에서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들을 많이 제작하는것 같아서 아이를 둔 엄마들이 한시름 놓일것 같다 좋은 책으로 내 아이의 영재성을 깨워보자 ㅋㄷㅋㄷ

오랜만에 나 또한 이 책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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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세이초 월드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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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매 소새키가 38살의 뒤 늦은 나이로 작가로 입문한걸로 아는데 그 보다 3년 더 뒤늦게 미스터리 추리소설의 작가로 첫 발을 딛은 마쓰모토 세이초 사실 이 책을 받아서 읽어 보기 전 까지는 마쓰모토 세이초가 누군인지 그가 가진 작가적인 역량이 어느정도 인지 제대로 가늠 조차 할수 없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왜 마쓰모토 세이초가 미스테리 추리 소설 가로써의 거장이 될수 있었으며 그가 가진 파워가 어느정도 까지인지 알수 있었던것 같다

이책은 단편 집이다

얼굴 목소리 지방 신문을 읽는 여자 기타등등 ..

총 9편의 단편이 실렸으며 잠복은 그 중에 한 단편의 제목이다

우선 이 책을 평하기 전 이 책의 뒷편을 보면 이 책을 번역한 역자 후기 라는 곳에 이런 글이 있다

마쓰모토 세이초의 글은 리얼리티가 살아 있으며 인간군중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있다

정말 마쓰모토 세이초를 가장 잘 드러내는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쓰모토 세이초 프로필

|||‘일본 문학의 거인’, ‘일본의 진정한 국민 작가’, … 이런 수식어로도 마쓰모토 세이초를 전부 표현할 수 없다. 보편적인 테마로 인간을 그리고, 역사와 사회의 어둠을 파헤치려 했던 세이초의 창작 영역은 픽션, 논픽션, 평전, 고대사, 현대사 등 무궁무진했다. 41세 늦은 나이로 문단에 들어서 숨을 거둔 82세까지 세이초는 ‘내용은 시대의 반영이나 사상의 빛을 받아 변모를 이루어 간다’는 변함없는 신념을 가지고 현역으로 글을 썼다. 그가 남긴 작품은 천여 편에 달한다.

1958년에 발표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추리 소설 『점과 선』, 『눈의 벽』은 범죄의 동기를 중시한 ‘사회파 추리 소설’로 불리며 세이초 붐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의 작품을 한 가지 형태나 일정한 범주에 가둘 수는 없었다. 그 때문에 원래 나오키 상(대중 문학 상) 후보작이었던 「어느 〈고쿠라 일기〉전」이 제28회 아쿠타가와 상(순문학 상)을 받는 파천황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전기 작가이자 쇼와사 연구가이기도 했는데, 그가 쓴 논픽션 『일본의 검은 안개』는 ‘검은 안개’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많은 이들의 뇌리 속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의 편집을 직접 맡은 미야베 미유키, 마쓰모토 세이초 연구서를 다수 발표한 아토다 다카시, 세이초 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두각을 드러낸 요코야마 히데오, 야마모토 겐이치 등 일본의 많은 작가들이 마쓰모토 세이초를 읽고 사랑하고 있다. 2009년 마쓰모토 세이초 탄생 100돌을 기념해 『제로의 초점』, 『검은 회랑』, 『귀축』 등이 영화와 드라마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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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에서 가장 흥미진진 하고 몰입하면서 읽었던 카르네아데스의 널 이 단편은 정말 독자에게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는것 같고 동시에 인간으로써 어디까지 악해질수 있으며 인간의 가진 추악함과 교활함 거기에 선악에 대한 기준의 애매모호함과 가면속에 감쳐진 인간의 본성 까지 느끼게 해주는것 같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신문기자 였던 주인공이 어느 외딴 마을에 들어가서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힌다는 내용인데 이 단편을 보면서 한편의 영화를 보듯 책속에 빨려들어 가다싶피 감정 이입을 해서 읽을수 있었더것 같다

그리고 연상되는 영화도 생각 났고 영화로 제작해도 대박 날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만큼 책이 미스터리 추리소설 치고는 상당히 치밀하고 세밀하며 퀼리티가 높은 작품 이였던것 같다

아차 카르네이데스의 널이란

BC 2세기경의 그리스 철학자 카르네아데스는, 대양(大洋)에서 배가 난파하였을 때 1인만이 붙잡을 수 있는 한 조각의 판자를 붙들고 있는 사람을 밀어내고, 판자를 빼앗아 자기 목숨을 구하는 일은 정당한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 뒤로 이 사례가 형법상 긴급피난의 본질과 요건을 논할 경우에 자주 인용되었다.

한국 형법(22조)은 ‘타인’의 권리에 대한 위난(危難)까지도 긴급피난의 성립을 인정하였고, 그 성립요건으로서 가한 해가 피하려는 해의 정도를 넘지 않을 것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긴급피난의 본질을 위법조각사유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이에 따르면 ‘카르네아데스의 널’의 경우도 사람의 목숨은 법적으로 가치가 같으므로, 가한 해가 피하려는 해의 정도를 넘었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그 행위는 긴급피난으로서 위법성이 조각되어 처벌되지 않는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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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소리 지방 신문 읽는 여자 귀축 투영 일년 반만 기다려 모두 하나 같이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탁월했고 줄거리의 전개나 극의 흐름 모두 세밀 하고 정교 하고 두뇌의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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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세상을 더듬다
저우쭝웨이 글, 주잉춘 그림, 장영권 옮김 / 펜타그램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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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달팽이의 삶에 대한 투쟁과 멀고 먼 인생의 긴 여정속에서 깨닫게 되는 진리와 참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수묵화로 한권의 책에 담은책

사실 저우쭝웨이 저자는 낯설지가 않다

왜냐하면 이미 저우쭝웨이의 나는 한 마리의 개미라는 책으로 저자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작가의 나는 한 마리 개미 라는 책을 봤을때도 저자의 세심한 관찰력과 창의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번 후속작품 역시 저자에게 또 다른 기대를 걸게 만들만큼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것 같다

그리고

다음에는 어떤 곤충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고 우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 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작가이다 ???????

이책은 나는 한 마리 개미 라는 책의 후속편으로 나온 책이다

작가는 살아 움직이는 곤충들을 보고 인간의 삶을 곤충에 투영해서 삶의 여러각도를 다양한 화법으로 보여주는것 같다

이책의 주인공은 달팽이다

달팽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마도 느림 일것이다

느림의 미학

하지만 빠름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은 느림의 가져다 주는 참 의미를 제대로 모를때가 많은것 같다

이책은 그런 느림의 미학을 한 마리의 달팽이의 삶을 통해서 현대인들의 삶을 빠름과 느림을 비교대조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느릿느릿 기어다니는 달팽이의 삶 속에서 달팽이가 만나는 여러 동족들 쥐며느리 애벌래 벌 잠자리 거미 반딧불이 등을 통해서도 인간의 삶 한 단면을 보여주며 곤충의 삶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삶에 대해서 깨달음을 받는 책이다

이 책은 한마리도 위로와 긍정을 갖게 도와주며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이다

이 책 속에서 좋았던 구절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참된 사랑 만큼은 알게 되었다

그건 견딜 수 없이 외로울 때에도 여전히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 아무것도 가진 게 없을 때라도

세상 만물을 한결같이 선한 마음으로 대하는것 평안함 그게 바로 행복이지 나는 계속 느릿느릿 길을 걸었다

마음 가는대로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한편한편 에 실린 수묵화와 인간의 마음을 울리는 글의 풍경 속에 녹아 있는 이 책의 진가를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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