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커다란 초록 손
매슈 그레이 구블러 지음, 심연희 옮김 / 창비교육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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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커다란 초록 손
#나의커다란초록손 #매슈그레이구블러글그림 #창비교육
@changbiedu_book

남들과 다르다는 것
뽐내고 싶을수도 있고 숨기고 싶을수도 있어요.
장점이 될수도 약점이 될수도 있고요.
동시에 원하든 원치않든 타인으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보니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는 살 수 없고요.
나만 다르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순간이 있을수 있지요.

🍀 여기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커지는 의문이 있어요.
'나는 왜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친구들 중에 커다란 손이 있는 애는 아무도 없어요.
레노어는 자신만 가지고 있는 커다란 초록 손을 항상 가리고 다녀요.

레노어는 매일 밤 초록 손이 없는 자신의 모습을 꿈꿔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이 커다란 초록 손을 보고 놀리는 악몽을 꾸기도 해요.
그럴수록 커다란 초록 손을 꽁꽁 감추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와요.
이거어어 너어머무 답답하다니까!
그리고 커다란 초록 손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레노어는 커다란 초록 손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아요.
외면하고 싶고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은것이겠죠?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초록 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해요.

레노어와 척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는 자신의 시선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익숙해져 있어요.

그런데 종종 다른 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멋져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함께 사는 세상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게 필요한데요.
레노어와 척의 이야기는 그런 우리들에게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을때 우리에게 펼쳐질 더 넓고 아름다운 모습을 안내해주는 것 같아요.

#나의커다란초록손 #매슈그레이구블러글그림 #창비교육 #세상을바라보는시선 #다양한관점 #따스한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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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변호사 파란 이야기 21
허교범 지음, 현단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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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법정스릴러]

📚 어린 변호사
#어린변호사 #허교범글 #현단그림 #위즈덤하우스

어린 변호사
제목에서부터 사건, 추리, 판정, 증거 등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단어가 머릿속을 스칩니다. 표지에서 등장하는 인물과 제목을 통해 어린이들간에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동화일것이다 라는 추측을 할 수 있고요. 안경을 쓰고 팔짱을 낀 친구가 변호사? 빨간 머리끈을 하고 표독스럽게 뒤를 쳐다보는 여자친구가 범인 또는 사건의 핵심인물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이 동화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고 성희의 누명이 어떻게 벗겨 지는지에 주목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읽을 때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인물에 주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동화속 인물들의 성격이 도드라졌고 또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핵심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작가님이 인물을 묘사하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했고요. 금세 완벽한 흐름과 구성에 매료되어 이야기에 푹 빠지고 몰입하며 읽었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과 더불어 막혔던 속이 뻥 뚫리는 쾌감까지! 너무나 매력적이고 재미난 동화랍니다. 👍 👍 👍

핵심 인물은 총 3+1인데요.
✔️ 억울한 희생자이자 피고인이 된 성희
✔️ 성희네 반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아이이자 성희를 싫어하는 반장 ✔️ 성희네 반에서 전혀 영향력이 없는 아이이자 두번째 변호사가 된 남자아이
그리고 학급의 실세인 반장의 세계에 작은 틈을 만들고자 큰 그림을 그리는 담임선생님입니다.

성희는 착한 친구에요. 그래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기도 하지요.

성희의 두번째 변호사를 맡게된 친구는 분석적이에요. 인간의 심리를 잘 알고 친구들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는 모습에 초등학생이 이런 추리를? 하면서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반장은 자신의 힘과 인기를 이용해 권력을 마구잡이로 흔드는 엄석대와 같은 친구죠.

그리고 제겐 변호사 다음으로 매력적이었던 인물이 담임선생님이에요. 안그런것 처럼 보였지만 실은 교실내 권력구도를 금세 파악하였고 아이들의 성격과 교우관계, 관심분야까지 모두 알고 있지요. 그래서 교실에 자리잡혀있는 권력구도에 작은 틈을 만들어 아이들 스스로 바꾸게 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고요.

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와 영향력이 전혀 없는 아이의 대결.
누구나 그렇듯이 결과는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하게 되고 현실에서도 그런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의 생각은 달랐고요. 이야기 역시 예상밖의 전개로 흘러갑니다.

중학년 이상만 되어도 교실에서는 힘있고 인기있는 누군가가 반 분위기를 이끌고요. 아이들 사이에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임선생님이 풀고 조정하기는 쉽지않은 문제에요. 그리고 보이지않는 권력구도나 미세한 문제들을 알면서도 속시원히 풀어내기에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답답하기고 하고요.
그렇기에 #어린변호사에서 담임선생님이 그려낸 큰 그림과 던져놓은 판이 너무나 놀라웠고 동시에 짜릿함과 통쾌함을 느끼며 현실 속 문제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매력적이고 탄탄한 어린이 법정 스릴러 #어린 변호사

중고학년 이상의 교실에서 어린이들 모두와 함께 읽고 인물분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강하게 드네요.

💎 기억에 남는 문장들
p103
반장이 자신을 경계하기 시작했다는 걸 느꼈다. 반장이 그를 똑바로 보는 일 없이 언제나 곁눈질로 감시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티가 났다.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의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p118
선생님이 변호사에게 기대한 것은 상전벽해가 아니었다. 그저 작은 균열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반 아이 누구도 부수지 못한 반장의 세계에 작은 틈 정도는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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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샘터어린이문고 84
홍종의 지음, 남수현 그림 / 샘터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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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 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홍종의글 #남수현그림 #샘터 @isamtoh

🐦 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어느 날 현준이집에 아가 새가 살게 됩니다.
그리고 현준이는 '아가새돌봄단'으로 임명되어 아가 새들이 건강해질 때까지 보살피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아가 새를 처음 만나게 된 날, 사실은 현준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여자아이 새미와 아주 어렵게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한 날이었어요. 하지만 아가 새 때문에 간절히 기다렸던 약속을 어기게되고 새미와는 멀어지게되지요. 그래서 현준이는 처음엔 아가 새가 반갑지 않고 오히려 너때문이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어요.

현준이는 아빠와 함께 새를 보호해주고 다친 새들을 돌봐주는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로 향하고 아가새 돌봄단으로 임명되어요. 그 일을 계기로 새미와 오해도 풀고 새미와 함께 아가새 돌봄단이 되어 구조된 아가새들을 돌보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새미와 현준이는 아가 새들에게 시간에 맞춰 먹이를 주고 똥도 치워줘요. 두 아이는 먹이를 힘차게 받아먹는 아기새들의 몸짓에 기뻐하고 더 이상 아프지는 않은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봐요. 그 과정에서 자기보다 작고 여린 생명체들을 보살피면서 돌봄의 과정과 의미를 알아가게 되고요.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공존의 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원래는 새들과 다른 동물들의 서식처였던 야트막한 산이 개발과 도시화로 인해 한순간에 사라져요. 야생동물들의 입장에서는 한순간에 집을 잃어버리고 아파트 베란다에 둥지를 틀며 간신히 삶을 이어가기도 해요.

하지만 차량과 부딪치거나 방음벽, 고층건물의 투명한 유리창에 부딪치면서 귀한 생명을 잃어가기도 해요.

아이들은 눈앞에서 생명을 잃어가는 새도 보고, 어미를 잃고 죽어가던 아가 새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얼마나 빛나고 값진 일인지 몸소 깨달아요.

' 라는 말은 원래 '사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라고 해요. 여기서 사이란 '한곳에서 다른 곳까지의 공간'이지요. 새에 담겨있는 공간은 하늘과 땅까지의 공간이에요. 그래서 예로부터 새를 땅에 사는 사람들의 소원을 하늘에 사는 신께 전달해주는 신성한 동물로 귀하게 여겼다고 하네요.

#다살린다아가새돌봄단 동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동물 사이.
모든 생명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그리고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기다려 주는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이야기를 <다 살라다, 아가새돌봄단>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도서는 샘터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다살린다아가새돌봄단 #홍종의글 #남수현그림 #샘터 #생명 #생태 #생명존중 #이별 #인내 #사랑 #용기
#중고학년동화 #초등추천도서 #신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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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콩떡 히어로 2 - 비염 곰팡이 소탕 작전! 말랑콩떡 히어로 2
이승민 지음, 박우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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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동화]
말랑콩떡히어로2 (이승민 글. 박우희 그림. 한빛에듀)
@hanbit_edu
말랑콩떡 히어로 인절미 요원이 2권으로 돌아왔다.
이번 임무는 2학년 6반 학생과 선생님을 비염에 걸리게 만든 곰팡이 군단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작전은 비밀 요원끼리 공동작전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1권에서 혼자서도 멋지게 임무를 완수한 인절미 요원
비밀 요원이 둘이면 그 힘도 배가 되지않을까하는 기대를 안고 말랑콩떡 히어로 2를 만나봅니다.

인절미요원은 누가 와도 좋았어요. 딱 한 떡만 빼고요.
하지만 늘 안좋은 예감은 틀리지 않잖아요.
정반대의 성격에 만나면 으르렁거리는 절미와 설기
이 둘은 무사히 공동작전으로 곰팡이 군단의 무시무시한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요?

말랑콩떡 히어로의 절편 대장님은 신신당부를 하셨어요.
이번에는 둘이 꼭 배려하면서 작전을 하라고요.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주장만 펼치는 절미와 설기는 따로따로 임수를 수행해요.

각자 갖고있는 능력을 합치면 두배 이상의 효과를 낼텐데 안타깝지요.
역시나 둘은 따로 움직이다 나란히 감옥에 갇히고 말아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차리면 살아날 수 있다고 하죠.
이번에는 설기와 절미가 머리를 맞대고 탈출할 방법을 모색합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힘을 합치니 힘이 다섯 배는 강해지네요.
역시 뭉쳐야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절미와 설기는 말랑콩떡 히어로 지침서 176쪽의 합동 무술을 완벽히 해내고요. 질병을 일으키는 곰팡이 전문가 억수를 완벽히 무찌르는데 성공합니다.

임수 완수 후에는 역시나 마주치면 으르렁 또 싸우기 시작하는 절미와 설기지만요. 앞으로는 작전을 수행할 때 잠시 싸움을 멈추고 힘을 합칠 것 같아요 👍 👍 👍

그리고 3권에 대한 힌트도 잊지않네요.
또다시 3권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말랑콩떡히어로들 응원합니다.

#시리즈동화
#말랑콩떡히어로2 #이승민글 #박우희그림 #한빛에듀 #비염곰팡이소탕작전
#말랑콩떡히어로 #곰팡이군단 #초등추천도서 #저중학년추천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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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2 -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다판다 편의점 2
강효미 지음, 밤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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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동화]
🐼 다판다 편의점
#다판다편의점2 #기억을지워주는싹싹물티슈 #강효미글 #밤코그림 #다산어린이 @dasan_kids

다판다 편의점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라네요?
그러다 문득 떠오른 생각 💡
정말로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가 있다면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을까?
✔️ 저희 순간적으로 아주 힘들었던 기억을 지우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다판다 편의점 사장님인 판다 두둥
두둥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뒹굴뒹굴하는 것!
게다가 느려 터지고 혼쭐을 내기가 일쑤라 인기가 없어요.

하지만 마법의 문장인 "사장님 마음대로" 라는 문장을 말하는 순간 두둥은 더이상 느림보 판다가 아니랍니다.

아침 일찍 찾아온 수다쟁이 동지에게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를 팔았어요. 물건을 잘 사용해 줄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한번 물티슈의 신기한 능력을 맛본 동지!!!
종일 못된 행동만 하다가 급기야는 주변사람들이 동지 자신까지도 잊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려요.

느릿느릿 귀차니즘 판다 두둥
다시 마법의 문장을 듣고 변신하는데!
기똥찬 해결방법을 제시하지만 그렇게되면 동지가 한 못된 행동을 모두가 알게 되어요.
동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판다편의점에서 꼭 확인해보셔요.

#다판다편의점2 #다판다편의점 #강효미글 #밤코그림 #기억을지워주는싹싹물티슈 #다산어린이교사서평단 #다산어린이 #시리즈동화 #판타지동화 #나는너의보람_오늘의동화
#신간동화 #저학년추천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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