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분 소설가 하준수 2매운맛#6분소설가하준수 #이수용글 #김도아그림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kids <6분 소설가 하준수>에 이은매운맛 시리즈를 만났습니다.부모님과 함께 초등천재 프로그램 출연 신청을 하게 된 준수. 하준수 문집에 실린 소설과 최근에 쓴 소설까지 모두 방송국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좀 더 인상적인 내용이 담긴 추가 작품을 요청받아요.방송국에서 준수에게 요청한 인상적인 내용은 무엇일까요?방송국의 출연 섭외 연락을 기다리던 준수에게 다른반 라이벌이 등장합니다. 준수와는 달리 기묘한 이야기를 컨셉으로 하여 소설을 쓰고 있는 1반 주태우!무섭고 소름 돋는 이야기를 컨셉으로한 태우의 소설 역시 준수의 소설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준수는 자기도 모르게 태우의 소설과 비슷한 느낌의 소설을 쓰기 시작해요.그러곤 방송국에서 기대한 것과는 좀 달라서 아쉽다는 말과 함께 방송 출현이 불발됩니다.방송국에서 준수에게 기대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읽고나면 마음에 오래 남는, 준수가 제일 잘 쓰는 이야기이지 않았을까요?선생님 역시 그동안 준수가 써오던 소설의 결이랑 다른 느낌의 글을 읽고 비슷하게 표현해주시거든요.2 매운맛 편에서는 자기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준수와 태우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해주고 있어요.인기있는 누군가를 모방하는 것!저도 그랬고 누구나 라이벌이 등장하게 되면 갑자기 위기의식이 생기면서 비슷하게 모방하려는 마음이 들 수 있어요.하지만 준수는 방송국 출현이 불발되면서 오히려 더 큰 깨달음을 얻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6분소설가하준수 #6분소설가하준수2 #6분소설가하준수2매운맛 #이수용글 #김도아그림#위즈덤하우스 #자기만의색깔 #시리즈동화
✏️ 6분 소설가 📃 이수용 글/ 김도아 그림/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kids 글 좀 쓰는 하준수!4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책 읽는 즐거움도 알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하는 어린이였습니다. 4학년이 되면서 스마트폰이 생겼고 책 읽는 것에 소홀해지면서 글쓰기의 재미까지 잃어갑니다.이런 준수를 자극하게 된 연지의 말 한마디!"넌 작가 꿈도 못꿀걸."준수는 학급 문고에서 빌려온 책 '60초 소설가'를 읽고6분 소설가가 되기로 해요.하지만 학급 친구들의 반응은 예상만큼 뜨겁지 않고요. 오히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생기게 되어요. 굴욕적인 악마의 연필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는 준수! 무사히 6분 소설가 작가 되기 프로젝트에 성공하게 될까요?준수의 이야기는 창작을 꿈꾸거나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어린이에게 기분좋은 자극을 줄 수 있고요.마지막에 준수가 알려주는 나만의 이야기 만드는 법은 이렁산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어요.마지막 연지에 대한 소설을 예고한 준수다음 이야기에 '너의 따끔거리는 머리카락'을 만나길 기대하며 💚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6분소설가하준수 #이수용글 #김도아그림 #위즈덤하우스 #창작 #작가되기프로젝트 #글쓰기의맛#나는너의보람_오늘의동화책
어디로 가게여름 휴가 계획을 세울 준비를 하고있어요.열심히 일했으니 쉼표도 필요하니까요.그런데 어디로 가야하지? 종종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를 때가 있어요.시간도, 마음도 모두 준비가 되었는데도 말이죠.'어디로 가게'에서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버스표를 팔아요.많은 여행자가 찾아오지만 정작 가게 주인 묘묘씨는 여행을 떠나 본 적이 없어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거든요.그러던 어느 날 길 건너편에 처음 보는 문을 발견해요.궁금한 마음에 문을 열어봅니다.그리고 묘묘씨의 호기심 어린 마음이 묘묘씨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게 되지요.어디로 가게에 찾아오는 많은 여행자들은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버스표를 사서 여행을 떠나요.어디로 갈지 정했기에 가능한 것이죠.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우리는 때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 있어요.그럴땐 조급해하지 말고 나를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답니다.저 역시 순간순간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어요.지금보다 더 경험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두려움과 조바심으로 나를 위한 기다림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하지만 이제는 차분히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여유와 내공이 조금씩 쌓여가는 것 같아요.어디로 가야할지 떠오르지 않을 때#어디로가게 주인 묘묘씨를 바라보며 나를 위한 기다림의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묘묘시가 어디로 가야 할 지 알게 되었듯이나의 삶에도 나침반 바늘이 향하는 방향이 분명해지는 순간이 찾아올거에요.도서는 뭉끄4기로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었습니다.#어디로가게 #모예진 #문학동네 #뭉끄 #문학동네 #문학동네그림책서포터즈
개구리 수영장#개구리수영장 #이소라그림책 #노란돼지@yellowpig_pub저는 그림책을 볼때 먼저 작가님의 소개를 보아요.무더운 여름, 할머니 집 텃밭에 만든 작은 수영장.그 일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딸아이와, 수영장 안으로 폴짝 뛰어 들어온 청개구리 한 마리를 보며 재미있는 상상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저 역시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 하면서 경험하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크고 작은 영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작가님의 소개를 읽고 더 친근한 마음이 듭니다.초록 풍경이 세상을 물들이는 여름이 되면할머니집에는 개구리 수영장이 열려요.여느 워터파크 못지않게 즐거움과 새로움이 가득한 개구리 수영장신나게 놀고나면 꼭 물밖으로 나와 휴식시간도 갖고꼬르륵~~ 간식도 먹어줍니다.할머니댁에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듬뿍 받을 수 있어요.자연 속에서 즐기는 개구리수영장따끈따끈 옥수수, 토마토, 블루베리, 수박까지자연이 주는 여름 먹거리역시 빼놓을 수 없지요.여름 내내 즐길 수 있는 개구리 수영장개구리 수영장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즐긴다는 것인데요.즐거움과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한 할머니댁 개구리 수영장 🏊♀️ 🥽 🏊♂️ 저도 물놀이하고 싶어지네요 도서는 노란돼지 출판사에서 서평단자격으로 제공받았습니다 #개구리수영장 #이소라그림책 #노란돼지 #여름 #여름그림책
양과 늑대의 이야기우리 사이에는#우리사이에는 #천개의바람 @athousandhope #신순재글 #조미자그림 #친구사이 #친구 #우정 #관계양과 늑대 사이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라는 편견이 커다란 벽처럼 자리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양과 늑대의 이야기를 어쩜 이리도 반짝이고 다정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을까요?어쩜 우리 사람들 사이 역시겉으로 보기엔 양과 늑대의 모습처럼 어울리지 않게 보일 수도 있고요. 너무나 다른 모습에 결코 친해질 수 없다고 섣부르게 판단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요.너무나 가깝기에, 비슷하기에 너와 나 사이의 사이를 무시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만들고요. 서로간에 적정한 안전거리를 지키면서 그 사이를 지혜롭게 좁히고 넓히는 유연함이 올바른 관계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양과 늑대사이에는 무언가가 있어요.그 사이에는 새로운 것이 생겨나기도 하고,있던 것이 사라지기도 해요.그 사이에는 누군가 다른 대상이 등장할수도 있고그 사이는 좁혀졌다가 멀어질수도 있어요.하지만 그렇더라도 달라지지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친구사이 그리고 관계쉬운듯 어려운 관계를 양과 늑대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고요. 그 사이에서 따스함과 위로를 받기도 하네요.문장도 그림도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양과늑대의이야기 #우리사이에는 덕분에 행복하고 따스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