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의 이야기우리 사이에는#우리사이에는 #천개의바람 @athousandhope #신순재글 #조미자그림 #친구사이 #친구 #우정 #관계양과 늑대 사이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라는 편견이 커다란 벽처럼 자리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양과 늑대의 이야기를 어쩜 이리도 반짝이고 다정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을까요?어쩜 우리 사람들 사이 역시겉으로 보기엔 양과 늑대의 모습처럼 어울리지 않게 보일 수도 있고요. 너무나 다른 모습에 결코 친해질 수 없다고 섣부르게 판단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요.너무나 가깝기에, 비슷하기에 너와 나 사이의 사이를 무시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만들고요. 서로간에 적정한 안전거리를 지키면서 그 사이를 지혜롭게 좁히고 넓히는 유연함이 올바른 관계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양과 늑대사이에는 무언가가 있어요.그 사이에는 새로운 것이 생겨나기도 하고,있던 것이 사라지기도 해요.그 사이에는 누군가 다른 대상이 등장할수도 있고그 사이는 좁혀졌다가 멀어질수도 있어요.하지만 그렇더라도 달라지지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친구사이 그리고 관계쉬운듯 어려운 관계를 양과 늑대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고요. 그 사이에서 따스함과 위로를 받기도 하네요.문장도 그림도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양과늑대의이야기 #우리사이에는 덕분에 행복하고 따스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