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들의 급식 시간
신현경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곰들의 급식 시간
#곰들의급식시간 #신현경글 #박소연그림 #북스그라운드 #초등추천도서 @booksground

저와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야옹이 수영 교실>시리즈, 그리고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의 신현경 × 박소연 작가님이 뭉쳤습니다. 🙌

교실에서도 저학년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야기의 두 작가님이 머리를 맞대었으니 <곰들의 급식 시간> 은 또 얼마나 흥미진진할까요?!

'밥 친구'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신현경 작가님!
혼자 먹는 밥보단 마음맞는 친구와 함께 먹는 밥이 더 맛있습니다. 저도 저만의 소중한 '밥 친구'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젤리를 좋아하고 떡볶이에도 꿀을 잔뜩 뿌려먹는 해이.
올해 반달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저희반 1학년 친구들도 매일 급식표를 정독하면서 오늘의 급식 메뉴를 살피는데요. 반달초 1학년 곰들도 급식실 이용규칙에 따라 급식실에서 식판을 두 손으로 잡고, 음식을 받아서 천천히 자리로 이동하네요.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맛나게 만들어주고 싶은 반달초 영양교사 캔디 선생님은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더 좋은 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해이 역시 캔디선생님께 자기 의견을 말하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합니다.

해이는 우연히 달이가 시계를 보면서 점심을 먹는 것!
밥 먹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을 보고 달이의 밥 친구가 되어주기로 하는데요. 1학년 친구들 중에는 급식 시간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어요.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가 풍부한 급식 이지만, 편식을 하는 친구들에겐 힘든 시간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때 누군가 마음을 알아주고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는 밥 친구가 있다면 그 시간이 조금 더 편하고 달콤한 시간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이, 달이, 몽이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든든한 밥 친구가 되어주는데요.

저도 급식 시간 저의 밥 친구를 떠올려봅니다.
저 역시 급식시간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오순도순 앉아서 밥을 먹는데요. 시끌벅적 끊임없이 자기들 이야기를 쏟아내는 아이들이지만 저에겐 22명의 귀여운 밥 친구들이네요.

1학년 아이들이 곰들의 급식 시간을 읽고선 3월 첫 급식 시간 그리고 서로의 밥 친구를 떠올려보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