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양장) - 국내 최초 완역 정본, 최신 개정증보판 나폴레온 힐 성공 시리즈
나폴레온 힐.김정수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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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말하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나의 성공은 무엇일까? 몇년을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하게 내 성공에 대해 잘 그려지지가 않는다. 오래전부터 나는 정말 성공에대해 깊게 생각해봤지만 어떨때는 성공의 모습이 나와는 너무 동떨어져 그려보기만 하고 생각만하다 어떻게 시작을 하고 준비를 해야할지 몰라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기도 했고 또 어떨때에는 작은 목표를 잡아 하나씩 해냈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도 그런 작은 행동의 변화에서 오는 성취감과는 사뭇 다른것이 아닐까 다시금 느끼게 되기만 했다. 물론 지금 내 모습을 20년 전의 나와 혹은 10년 전의 나와 비교해보자면 그래도 많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졌으며 스스로 목표하는것을 조금씩 해나가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지만 역시 그것만으로는 성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 깊숙히 난 꼭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물론 성공이 돈을 버는것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첫번째로 드는 생각은 금전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법칙은 꽤나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데 그래도 이번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번 제대로 하나씩 준비해보고 따라해보며 스스로에게 더 멋진 삶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돌아보면 그 전에도 뭔가 결심하며 해보겠다고 했지만 정확한 목표가 없거나 있어도 너무 비 현실적이어서 스스로가 섣불리 도전조차 하지 못했던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오히려 요즘은 나 스스로에대해 조금씩 알아가게되고 인식하게 되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다. 그래서 아마도 나폴레온의 책에 처음으로 강조하며 나오는 명확한 목표에 대해 생각할때 예전보다는 조금은 안개가 걷혀진 느낌이 들었다. 목표가 없는 여정은 길을 잃기 쉽다. 그래서 나폴레온 힐도 명확한 목표를 잡는것을 처음부터 강조했던것 같다. 내가 5%의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자꾸 하고 싶고 해야할일들이 생겨서 2022년엔 훨씬 다른 일상을 보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나 스스로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좋았을까 하고 자기 반성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떨때는 내가 잘못한게 많지 않은 일도 결국 나 혼자 다 잘못한것처럼 생각이 들때가 있으니 말이다. 뭔가 아직까지 스스로에 대해 칭찬이 인색하고 바꿀점만 자꾸 지적하는 그런 모습이 나 스스로 자기 확신이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나 스스로에 대해 확신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정말 다양한 두려움을 가지고 매일 매일을 살아내는 나에게는 그 두려움을 바라보고 마주보며 조금은 나 스스로 잘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할것 같다. 올해부터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 노력이 결국 강력한 암시가 되어 나 스스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최근 회사일로 새로운 매니저가 오면서 리더십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멋진 리더가 되는걸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최근에 같이 일하게된 매니저는 내가 원했던 리더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 무슨일이든지 스스로 하지 않고 계속 다른 팀원들에게 혹은 나에게 무언가 요구만하고 막상 스스로 솔선수범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정말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으며 지금 상황을 보면서 내가 리더가 된다면 최소한 어떻게 행동해야하고 어떤 행동은 하지 말아야하는지 명확하게 알게된것 같다. 멋진 리더십과 풍부한 상상력이 모인다면 최고의 시너지가 발휘될것 같은데 사실 내가 상상력이 풍부하지 못한 편이라 망상이나 상상을 잘 하지 않고 현실적인 것에 주목하려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긍정적으로 상상하는 것에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이번에 제대로 깨닫게 됐으니 조금 어렵더라도 노력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이 책에서 배운 다양하게 많은것들 중에 특히나 부로 가는 습관을 더욱 익숙하게 익히고 진짜 내 습관으로 만들어서 더 편하고 부유하며 자신에게 만족하는 성공하는 삶을 누리고 싶다. 지금 회사는 다니고 있지만 뭔가 새로운 일을 할때마다 모든것에 부정적인 면만 많이 생각해서 항상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임에 유연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더 유연하게 성공을 위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을 좀더 다양하게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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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바른 비즈니스 영어 - 억대 연봉 글로벌 인재들의: MP3 음원 제공
Hyogo Okada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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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배웠지만 배워도 배워도 끝나지 않는것이 언어에 대한 배움인것 같아요. 영어를 배운지 오래되었고 사용하는것도 정말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좀더 자연스럽게 좀더 부드럽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모든 말에는 뉘앙스가 있는데 그 미묘한 차이를 배우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나 영어로 대화할때 자칫 잘못하면 제가 표현하는것이 공격적으로 보일수 있다는 피드백을 많이 듣고나서는 더욱 말하는데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조심한다고 해도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은지 생각하고 고민하다보면 상황에 따른 알맞은 표현들이 참 어렵더라구요. 막상 실제 상황에서는 더욱 생각하기 힘들구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좀더 예의있고 우아하게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를 해보려구요.


 


책을 펼치고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이 어느정도 공감이 가고 우리가 알고있는 영어가 아니 실제 회사에서 대화에서 필요로하는 표현들을 배울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됐어요. 매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아침인사도 조금 더 경쾌하게 그리고 밝게 인사를 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법부터 영어 표현으로 제한된게 아닌 예의와 매너까지 같이 겸비하는 표현들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고 하더라도 너무 기분 좋을것 같고 존중받는 기분이 들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좋았던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실제로 구문 자체를 편하게 표현하다보면 그 구문에서 더 다양한 단어로 표현도 바꿀수 있고 자연스러워져서 배워서 하는 말이 아닌 진짜 내가 원하는 표현처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은것 같아요. 


 


주변의 동료들과 이야기할때 같은 표현이라도 더 긍정적으로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화를 듣고 연습하다보니 더욱 긍정적인 표현이 내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주고 더욱 적극적이고 밝은 사람으로 보일것 같더라구요. 진짜 회의하며 의견을 이야기할때 혹은 내용을 정리하거나 이야기를 시작할때 적절한 표현들이 가득있어서 실제로 제가 당장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그 미팅들 중에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하고 표현해야하는데 이런 상황들에 꼭 필요한 어휘나 구문이 앞으로 제가 더 자연스럽게 하지만 당당하게 의견을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예시들이었어요. 또한 뭔가 확인하고 진행할때 무례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표현해야하는 방법들을 제대로 배워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공격적이라고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저와 대화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언어는 그저 단어만 안다고 모든것을 표현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정중한 표현을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이 책을 보며 제대로 익히고 알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런 예시들을 잘 익혀서 앞으로 표현하며 조금 더 멋진 동료로서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긍정적으로 표현하며 많은 동료들과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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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팩 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 불안한 일상에서 완전한 행복으로 가는 7일 명상
디팩 초프라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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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시작한지는 거의 2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명상을 잘 모르겠고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 가이드를 따라서 명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배워야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물론 명상은 테크닉하게 혹은 지식으로만 되는것이 아니라 온전히 집중하는 힘이 필요한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참 어렵더라구요. 사람들이 명상이 좋다고 해도 한번도 뭔가 꼭 해봐야겠다 알아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2년전에 코끼리라는 명상 앱을 이용하면서부터 뭐랄까 명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겠고 그 후로는 잠도 푹자고 뭔가 조금 더 생각도 맑아지고 편안해지는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가끔 자기전에 명상을 하면 하다가 잠에 드는경우도 있고 아침에도 명상을 하다가 잠이 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는 너무나도 미숙한 사람이지만 그래서 더욱 제대로 명상에 대해 알고 더 깊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들어본 유명한 디팩 초프라의 명상에 대한 이야기라니 당연히 꼭 읽어야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왜 명상을 하려고 하냐는 질문에 어쩌면 저는 조금 더 저 자신에 대해 알고 차분하게 그러나 선명하게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더욱 명상을 잘 해보고 싶은것 같아요. 또 현재에 대해 더 면밀히 살펴보고 지금 누리는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더 깊게 느끼고 싶기도 하구요. 그렇게 감사함을 느끼고 살다보면 인생이 좀 편안해지는것 같아서 더욱 명상을 제대로 하고 싶더라구요. 제가 살아가면서 하는일중에 정말 많은 일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해내는 일들이 참 많은데요, 그런 일들을 하는 나를 좀더 의식하고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사는지 무엇을 가지고 또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알고서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어요.


 


책을 읽으며 읽는 시간 내내 어쩌면 이 시간 또한 명상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글이 편하게 읽혀졌어요. 뭔가 지식을 넣는다는 느낌보다는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되었던것 같아요. 지식적으로 아는것은 결국 잊어버리게 되면 사라지지만 내가 알아간다는것은 진짜 의식하지 않고도 그 내용을 알고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편하게 내용이 다가왔던것 같아요. 완전한 명상이란 무엇이며 그런 명상으로 어떤 삶을 살아내야하는지 편안하게 알려주고 또 내가 무심결에 했던 일들이나 생각을 되돌아봐 조금 더 넓고 다양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아요. 


 


편안하게 삶에 대한 이야기부터 만트라 명상의 자세한 활용법이나 소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처음으로 제대로 접해봤는데 상상했던 것 보다 다양한 소리들이 있고 그 소리마다 주는 의미에 대해 알수 있으니 너무 흥미롭고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상상하며 하나씩 소리도 내보기도 했고, 마스터 명상을 보며 하나 하나씩 따라 말해보고 생각해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명상은 할수록 더 어려운것 같지만 순간에 집중해서 삶을 달라지게 해주는건 분명한것 같아요.


 


조금 더 내가 가진것들 사이에서 편안하게 그 감사함을 느끼며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완전하고 온전하게 명상을 하며 제 삶을 더 기쁨으로 가득 채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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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발견 365 - 오늘부터 1년, 내 삶의 기준을 찾아가는 연습 행복의 발견 365
세라 본 브래넉 지음, 신승미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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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도 12월이 다 지나가네요. 이렇게 2021년은 코로나와 재택근무로 한해를 가득 채우고 보낸것 같아요.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다보니까 올해는 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작은것들에 감사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지치고 힘든 시간들이 지속될때에는 저 스스로도 어쩔수 없이 많이 괴로워하고는 했어요. 그래서 다가오는 2022년는 좀 더 활기차고 더 작은것들에도 감사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이에서 더 행복하고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내년에는 매일 조금씩 행복을 발견하고 감격하고 누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행복의 발견을 열어보게 되었어요. 이토록 많은 일이 동시에 일어나고 세상이 너무 시끄럽다고 느껴질 때, 이렇게 지내다보니 문득 나 자신이 뭔가 휩쓸리기만 하고 중심이 없는것 같을때 이런 책을 읽으며 중심을 잡고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년에는 조금 더 밝게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어요.


 


우선 책 자체가 구성이 365일 내내 확인할 수 있어서 1월부터 제대로 하루하루 시작해보려고 하지만 그 전에 한번 책을 살펴봤는데요, 뭔가 좋은 친구 혹은 멘토가 생긴듯 반갑더라구요. 이 책이 1995년부터 25년이나 지났다고 하니 얼마나 오랜시간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줬을까 싶은 생각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힘들고 지치는 불만족하는 삶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 시간과 내 삶을 누리며 행복을 찾아서 살아가고 싶은 저에게는 최고의 길잡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사하는 마음이 삶에 그리고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에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알지만 매일 감격하고 감사하는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서 항상 노력하려하지만 힘들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 이 책을 하루하루 보면서 따라가면 더욱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었어요. 누군가 정말 나에게 너에게는 좋은일이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날꺼야 하고 말하는듯 설레이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감사하게 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한해를 시작해보고 나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가며 매일 조금씩 변화를 이뤄가보고 나 스스로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지 깨닳으며 내 삶의 목표 혹은 길을 제대로 깨닫고 알아서 정리하고 올바른 곳으로 걸을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이 책에서 매달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하나씩 실천해나가다보면 분명 훌쩍 달라진 제 자신을 발견할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됐어요. 또 이 책이 25년을 이어져왔듯 다가오는 2022년 뿐만이아니라 매해 반복해서 실천해나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 발전시킬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저 스스로를 너무 모르고 지내는 시간이 길었기에 드디어 저를 더 많이 들여다보고 제가 잘하는것들을 발견해나가며 더욱 나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요. 저를 좀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제가 언제 행복하고 기쁜지 제대로 알수 있을것 같아서 뭔가 저 스스로에 대해 탐험하는듯해서 너무 좋을것 같은 시간이에요.


 


2022년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감사하며 더욱 행복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너무 좋은 선물을 받은것 같아서 벌써부터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당장 노트도 하나 마련해서 매일 생각하고 남겨보고 저 스스로 행복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꾸준히 남기도록 해야겠어요. 너무 좋은 선물을 받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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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부장의 맛 - 유튜브 조회순으로 뽑은 아하부장 인기 요리 TOP 100
아하부장 지음 / 프롬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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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진짜 집에서 제가하는 요리만 먹었어요. 워낙 집에 있다보니까 제가 혼자 해먹었는데 정말 거의 1년을 넘게 혼자 해먹고 제 음식만 먹으니까 너무 질리더라구요. 메뉴도 한정적이고 만드는 방법도 똑같으니까 진짜 맛은 괜찮아도 뭔가 반복적이고 집밥은 더이상 못먹겠다 싶어서 최근엔 밖에서 사먹었거든요. 그런데 사먹는 음식도 한 한달되니까 또 질리더라구요. 집밥이 먹고싶은데 뭔가 이번엔 조금 더 다양하고 색다르게 해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그리고 맛있게 하지만 새롭게 음식을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중에 마침 아하부장의 맛이라는 책을 발견했고 100개의 레시피라면 충분히 다양하게 요리를 배울수 있을것 같아서 바로 도전해보게 되었어요.


 


양념들만 봐도 제가 없는것들도 있고 한번도 써본적없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다양한 소스에서 더 많은 맛이 나오는건데 제가 쓰는게 한정적이었긴 했나봐요. 익숙하지 않은 소스들을 어떻게 쓰게될지 기대되더라구요. 메뉴들을 보자마자 침이 고이더라구요. 사실 김치를 좋아하는데 뭔가 복잡하고 하기 힘들어서 왠만하면 사먹었는데 또 사먹으면 맛이 집에서 만든거랑은 다르잖아요. 간단해보이는 깍두기랑 겉절이는 바로 도전해봤어요. 오랜만에 집에서 뚝딱 만드니까 너무 맛있고 좋더라구요. 특히 겉절이는 진짜 오랜만에 먹어서 반가웠어요. 사실 한식은 언제나 대충대충했는데 이렇게 정량으로 계산해서 넣으니까 맛도 좋고 확실히 앞으로 더 잘 할수 있겠다 자신감도 들더라구요. 너무 먹고 싶었던 닭볶음탕도 곧 해먹어보려구요. 책에서 보면서 가장 좋았던것은 양념을 확실히 알수 있고 만드는법도 간단하고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좋았어요. 너무 복잡하거나 글이 많으면 사실 요리책은 잘 따라하지 않게 되는데 방법과 함께 깔끔하게 만드는 법들을 알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유투브를 보면서도 따라할수 있지만 요리하면서 동영상을 멈췄다가 또 다음 방법을 보는것보다 책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더욱 편하고 좋았어요. 제가 국물있는 요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다양한 국물 요리들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고 진짜 다양한 면요리들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면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데 칼국수, 국수, 쌀국수, 우동등 진짜 다양하게 배워서 이제는 제 요리에 질리지는 않겠다 싶었어요. 한식의 중간 중간에 태국 요리나 일본 요리들도 배울수 있고 제일 먹고 싶던 실비김치의 비법도 알수 있으니 최고인것 같아요. 앞으로 총 100개에 추가로 13개의 요리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다양한 맛을 즐길 생각을하니 너무 신나요.


 


메뉴가 전부 친근하지만 정확하게 알기는 어려운 그런 요리들이어서 제대로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에 다양한 메뉴들을 섭렵할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오늘은 또 뭘 해먹어볼까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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