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생각이기발해지는추리퀴즈#김성남 글 #김준식 그림 ♧ 뽀글래 탐정단을 소개합니다.아이큐 200 셜록홈즈를 동경하는 리더 뽀야.촉이 뛰어난 찍기의 달인, 퍼즐마니아 그루.레이저 눈빛을 가지고 관찰력과 지리 감각이 좋은 탈출전문가 레이.자주 투덜대지만 보드게임의 고수이자 탐정단 후보인 라떼. ☆ 뽀글래 탐정단 사무소로 낯선 사내가 의문의 가방을 놓고 사라진다. 가방이 궁금한 탐정단은 가방을 열어보려 하지만 비밀번호를 알아내야만 가방을 열수 있었다. 어렵게 비밀번호를 맞추고 가방을 열어보니 지도와 시계, 편지 한통이 있었다. 편지의 암호를 해독한뒤 시계를 통해 모험이 시작된다. 1911년 영국의 한 학교에 도착한 뽀글래 탐정단은 교실안 깨진 유리창으로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직감하고 추리를 시작한다. 교실 끝 방 벽에 붙은 '경고' 라고 쓰여진 쪽지하나.쪽지 아래 바닥에 찢겨진 종이 조각들 그것은 무슨 내용이 적혀있을까? 과연 뽀글래 탐정단은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까? ☆ 사건의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인이 뿌려놓은 곳곳의 추리퀴즈를 풀어야만 해결할수 있어요.이야기도 흥미진진 하지만 "라떼는 말이야" 하며 어른 흉내를 내는 라떼 캐릭터가 귀여워 피식 웃음이 났어요. 첫퀴즈를 풀면서 너무 우습게 생각하고 풀었던지 틀렸답니다. ☆ 경고! 아동책이라고 우습게 봤다간 저처럼 큰코 다칠수 있어요.열심히 퀴즈를 풀고 있는 저를 보고 둘째가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엄마 VS 아들의 대결을 시작했지요. 나도 모르게 노트에 적어가며 최선을 다했어요. 그 결과, 제가 이기고 둘찌를 울렸어요. 엄마의 과한 승부욕에 내 아이를 속상하게 해버렸지요. ☆ 아이와 함께 하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 당신의 두뇌를 테스트하라. (전 제가 이렇게 생각이 갇혀있는지 몰랐어요.) ☆ 퀴즈를 적어가며 풀다보면 책이 지저분해질수 있어요. ☆ 초등 중학년부터 보기 좋아요. ☆ 정말 책 제목처럼 생각이 기발하지 않으면, 생각이 갇혀 있으면 풀수 없는 문제가 많네요. 아이와 대결후 속상해서 이 책을 다신 안볼줄 알았는데, 둘찌가 재미있었던지 혼자 열심히 읽으며 풀고 있었어요. 간간히 어려워하는 퀴즈는 약간의 힌트를 흘렸더니 재미있게 잘풀었네요.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 기특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받았다그램 #서평단#호호맘리드 #호호맘리뷰 #책읽는엄마 #책읽는호호맘 #독서하는엄마 #책서평 #북리뷰 #아동추천도서 #아동도서 #아동추천도서 #추리도서 #추리퀴즈 #생각도서 #뽀글래탐정단 #파란정원출판사 #번개도서관 #생각이기발해지는
#도서협찬#수상한방송실 #박현숙 글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미지를 돕다가 얼떨결에 같이 방송부에 들어가게 된 여진.원해서 들어온 건 아니었지만 열심히 방송부 일을 도와요. 학교 학생들이 원해 방송부에서 매일 아침 음악을 틀어주기로 하고, 방송부에서는 당번을 정한 다음, 당번이 등교 40분전에 먼저 도착해 음악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지요.그렇게 음악방송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열심히 연습해서 방송하는 미지의 인기가 높아져요.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지요. "음악 소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섞여 들렸어. 간단히 말해서 귀신소리. 으으으으으~이이이이이~ 사아아아~ "그런데, 이상하죠?다른날은 안들리는데...왜 미지가 방송하는 날만 귀신 소리?가 들리는 걸까요? 혹시 방송 미숙으로 미지가 실수한 걸까요?아니면 누가 왜?! 왜?!학교에서는 과연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누구나 칭찬받고 싶은 마음은 있을거예요.저도 칭찬 좋아합니다.아무렴 우리 아이들은 칭찬 받으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하지만 내가 잘한일에 대한 칭찬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가 아닌 상대가 칭찬받는 일에 질투나 시기하는 마음이 들더라도 그 마음을 잘 다독이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그리고 친구가 잘하는 게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박수쳐줄 수 있는 용기.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절친인 미지와 여진이는 서로 오해때문에 절교할 위기에 빠지지요. 그걸 보면서 제 어린시절 추억이 떠올랐네요.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절교도 해보았지만 진정한 친구라면 툭터놓고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풀리고 말지요.지금 친구랑 다투었나요? 그럼 친구와 대화해보세요~싸우더라도 진정한 친구라면 서로의 말을 들어보세요~~이책을 보면 느낄수 있답니다^^ 친구가 나보다 잘해서 질투가 나나요?네~그럴수 있죠. 암요.하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넘치는 반면, 나보다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았으면 해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질투하는 마음보다는 내가 더 노력해서 실력을 높이는 게 나를 사랑하고 멋진 내가 되는 거랍니다. p188. 잘한다고 칭찬을 받으면 그런 칭찬은 나 혼자 받고 싶어 한다는 말이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거든. 하지만 숨어 있다고 해서 다 표현하는 거는 아닌거야. 그러면 거안 된다는 그 알고 있으면 그 마음을 다독이며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하거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호호맘리드 #호호맘리뷰#책읽는엄마 #책읽는호호맘 #독서하는엄마#서평단 #도서서평#아동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추천도서 #아동도서#수상한시리즈 #북멘토출판사#아동책 #초등책 #초등중학년도서
#도서협찬#소문#오기와라히로시 장편소설내 생각은 틀렸다.내가 생각하는 사람은 범인이 아니었다.충.격.이.다. ♧ 고구레 유이치는 나쓰미의 아빠이자 형사이다. 아내와 사별하고 딸과 둘이서 살고 있다.어느날, 린시노모리 공원에서 변사체가 발견된다. 아직 어려 보이는 여자, 그런데 발이 없었다. 그리고 이마에 붉은 색으로 적힌 R자. 그렇게 살인사건의 수사팀이 꾸려지고 고구레는 나지마와 한팀이 되어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조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한다. 똑같은 수법이다. 하필...나쓰미의 절친이었다. 조사하면 할수록 여고생들 사이에 떠도는 '레인맨'이라는 소문과 이 사건이 많이 닮아 있었다.'한밤중 시부야에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이 나타나서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간대. 그것도 양쪽 발목을 다 싹둑! 그치만 뮈리엘 로즈를 뿌리면 괜찮대. 진짜라니까.'그 소문은 사실일까? 아니면 우연의 일치 일까?사건을 파면 파헤칠수록 이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윗선에선 고구레의 생각따윈 무시해버리고 급기야 수사팀에서 제외될 위기에 빠지는데, 과연 그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할수 있을까?범인을 그의 손으로 잡을수 있을까? ♧ 쓰에무라가 노린것은 단순히 모니터 테스트가 아니라 여고생의 입소문을 이용한 교묘한 정보조작이었다. 말하자면 스스로 '소문'을 만들어 내는 일이었다. ☆ 와...정말 뒤통수를 후려맞은 듯한 반전에 내용이 다소 무섭고 잔인하지만 보는내내 눈을뗄수 없을정도였어요. 스릴러 소설은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이 책의 서평을 신청 할까말까 고민을 했지만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살인을 하는 장면을 자세히 묘사한 부분은 거의 없지만 앞으로 혼자 밤길은 무서워 못다닐 듯합니다. 무..서..워요..?? ♧ 이 소설은 연속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의 시선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소설을 중반부 쯤 읽다보면 범인을 확신하게 되지요. 하지만, 후반부 쯤 공개되는 범인은 예상외의 인물이라 너무 충격적인데요. 다 읽고 생각해보니 소설의 곳곳에 단서가 될 실마리를 뿌려놓은 걸 알수 있어요. 그걸 찾아내며 읽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 소설 소문은 반전이 유명한 소설인 만큼 지금 출판사 공식 계정에서 "반전에 놀라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환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이 재밌지 않다면 무조건 환불해 드립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studioodr 에서 확인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받았다그램 #도서지원#호호맘리드 #호호맘책소개 #호호맘리뷰#책읽는엄마 #책읽는호호맘 #서평#호호맘서평#소문 #소설소문 #오기와라히로시 #스튜디오오드리 #모모 #책 #책추천 #베스트셀러 #소설 #소설추천 #반전소설 #소설책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도서협찬#퀴즈과학상식#귀여운강아지과학#권찬호 글 #차현진 그림 ♧ 반려견을 키우고 싶거나 좋아하는 친구들~ 주목! 강아지의 궁금한 모든것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귀여운 캐릭터로 구성된 책이예요. ☆ 강아지는 왜 코가 촉촉할까?☆ 강아지는 왜 초콜릿을 먹으면 안될까?☆ 강아지가 왜 갸우뚱 하는걸까?☆ 안내견을 왜 부르면 안될까?☆ 강아지는 왜 혀를 내밀까? 반려견 한번쯤은 키워볼까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리고 이미 많은 분들이 키우고 계시기도 하지요. 저희집은 아직 키우지 않고 있는데요. 둘찌가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이유도 있지만 생명을 키우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고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걸 알기에 선뜻 입양하지는 못했어요.(입양이라고 얘기한 건 강아지를 키운다면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오려고 한답니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한달동안 최소 5000마리 이상의 개들이 버려지고, 여름 휴가철에는 두배 가까이 유기견이 생긴다는 사실을 보면서 충격을 받을수 밖에 없었어요.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기전에 강아지에 대해 알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 강아지가 꺄우뚱거리는 이유는 잘보고 잘 듣기 위해서 이다. ♧ 우주개 라이카 희생우주로 발사된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한 라이카는 발사 7시간만에 질식해 사망했다.이처럼 우주개발을 위해 희생된 수많은 실험동물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 책구성은 모두 3장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재미있은 학습만화 입니다.1장. 신기한 강아지의 비밀① 강아지 코는 왜 촉촉하게 젖어 있을까?② 강아지는 왜 구린내 나는 똥을 먹을까?.....2장. 궁금한 강아지의 세계① 아기가 울때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뭘까?② 악마견이라 부르는 이유는 뭘까?.....3장. 놀라운 강아지 미스터리① 썰매를 끌고 눈밭 위를 달리는 개가 있다고?② 강아지가 제멋대로 구는 이유는?.....멍멍! 강아지 상식 사전 ♧ 등장인물의 매력도 이책의 재미에 한몫하는 데요. 전국 어린이 방귀왕 타이틀을 가진 전설의 방귀소년~ 나봉구와 안드로메다은하에서 온 꼬마외계인 왕짱 등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며 재미가 팡팡 터집니다. ♧ 둘찌가 요즘 이 책을 반복독서 하며 신기하거나 재미있는 내용을 이야기해 주는데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둘찌가 이책과 함께 하며 친해질수 있길 바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받았다그램 #호호맘리드 #받았다그램 #서평단 #호호맘리뷰#책서평 #책읽는엄마 #책읽는호호맘 #독서하는엄마 #책육아 #초등맘 #서로책추천 #책추천#학습만화 #과학상식 #반려견 #책임감따라야해#글송이출판사 #강아지상식
☆ 무오년 독감을 백범 김구 선생도 걸렸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그만큼 무서운 전염병이었네요. ☆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정부에서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던 2020년 경한시와 1918년 무오년 스페인 독감(무오년 독감)이 심각했던 경성 이야기. ☆마스크가 간절했지만 결국 마스크를 사지 못하자 미성이를 돕고자 약사가 얘기 해준 경한읍 약국으로 가기 위해 동민이와 미성이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를 타고 경한읍으로 가면서 우연히 스페인 독감 얘기가 나오게 되고, 스페인 독감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다고 미성이가 이야기 해주어요. 스페인 독감은 1918년에 발생해 '무오년독감' 이라고도 불렸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1918년 무오년 화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화진은 이화학당의 학생이예요.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가기 위해 열차에 몸을 실었어요. 그렇게 도착한 경성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 코로나가 우리 삶을 이렇게 많이 바꿔 놓을지 상상을 못했어요. 매일같이 마스크를 쓰고, 맘껏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죠. 작년만 하더라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현실과 맞닿아 있는 내용이라 더 집중하며 읽을수 있었어요. 화진이 사는 당시 무오년은 일제강점기. 그래서 전염병이 발병했지만 일본인과 조선인을 대놓고 차별합니다. 지금처럼 의료기술도 발전하지 못했을 때 많은 조선 사람들이 약도 먹지 못하고 죽갔어요. 반면 일본인들이 사는 곳은 방역도 철저히 하고 병원이 있어 전염병에 걸리더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었죠. 나라를 빼앗긴 것도 서러운데 차별과 무시를 당해야 했을사람들을 생각하니 화가 치밀고 가슴이 아렸어요. 이 책 덕분에 무오년 독감에 대해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는 궁금해 역사에 대해 찾아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p125. "병은 가난한사람부터 쓰러 뜨리는구나. " ♧ p126. 많은 사람들이 초췌해 보였다. 전염병도 문제지만 그 와중에 일자리를 잃고, 쌀과 약값이 오르는 바람에 생활이 더 어려워진 것이다. 그들 사이로 기름진 얼굴의 일본인들이 눈에 띄었다. 전염병은 노인부터 아이까지,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찾아갔지만 따뜻한 집과 영양이 풍부한 사람에게는 가지 않거나 잠시 스쳐 지나갔다. 그렇게 죽음이 퍼지고 있지만 삶을 계속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묵묵히 거리를 걷고 있었다. ♧ p144. 조선 사람에 대한 차별이 일상이었고, 무시와 외면도 심해져 갔다. 특히 무오년 독감이 심해지면서 그나마 수면아래 있던 것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략) 무오년 독감으로 쓰러지는 사람은 대부분 조선 사람이었다. 화진은 일본이 무오년 독감보다 더 끔찍한 병균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쩌면 우리가 '스페인독감'을 남일처럼 생각하며 모르고 지나칠뻔했지만 이책을 통해 '무오년독감'으로 우리에게도 심각한 전염병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 책속에는 그당시 썼을법한 모르는 단어(음역어)들이 나오기도 해요.서반아 감기 : 스페인 감기아라사 : 러시아 음역어미리견 : 미국의 음역어영길리 : 영국의 음역어불란서 : 프랑스오지리 : 오스트리아도리우치 : 사냥모자, 조타모의 준말 ♧ #작가의말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엄청나게 바꿔 버렸습니다. 특히, 잠재되어 있던 갈등과 차별들을 밖으로 끄집어 냈습니다. 사회에서는 빈부격차가 드러났고, 학교에서는 학력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도서지원 #서평단#1918 #무오년 #전염병이야기#스페인독감 #무오년독감#호호맘리드 #호호맘리뷰#호호맘책소개 #책소개#책읽는엄마 #책읽는호호맘#독서하는엄마 #책육아 #초등맘#예비중등맘 #서로책추천 #책추천#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