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방송실 북멘토 가치동화 44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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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수상한방송실  #박현숙 글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미지를 돕다가 얼떨결에 같이 방송부에 들어가게 된 여진.
원해서 들어온 건 아니었지만 열심히 방송부 일을 도와요. 학교 학생들이 원해 방송부에서 매일 아침 음악을 틀어주기로 하고, 방송부에서는 당번을 정한 다음, 당번이 등교 40분전에 먼저 도착해 음악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지요.
그렇게 음악방송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열심히 연습해서 방송하는 미지의 인기가 높아져요.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지요. "음악 소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섞여 들렸어. 간단히 말해서 귀신소리. 으으으으으~이이이이이~ 사아아아~ "
그런데, 이상하죠?
다른날은 안들리는데...왜 미지가 방송하는 날만 귀신 소리?가 들리는 걸까요? 혹시 방송 미숙으로 미지가 실수한 걸까요?
아니면 누가 왜?! 왜?!
학교에서는 과연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누구나 칭찬받고 싶은 마음은 있을거예요.
저도 칭찬 좋아합니다.
아무렴 우리 아이들은 칭찬 받으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하지만 내가 잘한일에 대한 칭찬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가 아닌 상대가 칭찬받는 일에 질투나 시기하는 마음이 들더라도 그 마음을 잘 다독이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가 잘하는 게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박수쳐줄 수 있는 용기.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절친인 미지와 여진이는 서로 오해때문에 절교할 위기에 빠지지요. 그걸 보면서 제 어린시절 추억이 떠올랐네요.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절교도 해보았지만 진정한 친구라면 툭터놓고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풀리고 말지요.
지금 친구랑 다투었나요? 그럼 친구와 대화해보세요~싸우더라도 진정한 친구라면 서로의 말을 들어보세요~~이책을 보면 느낄수 있답니다^^

친구가 나보다 잘해서 질투가 나나요?
네~그럴수 있죠. 암요.
하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넘치는 반면, 나보다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았으면 해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질투하는 마음보다는 내가 더 노력해서 실력을 높이는 게 나를 사랑하고 멋진 내가 되는 거랍니다.

p188. 잘한다고 칭찬을 받으면 그런 칭찬은 나 혼자 받고 싶어 한다는 말이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거든. 하지만 숨어 있다고 해서 다 표현하는 거는 아닌거야. 그러면 거
안 된다는 그 알고 있으면 그 마음을 다독이며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하거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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