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비행기 - 꼬마야꼬마야 16 꼬마야 꼬마야 16
피터 매카티 글 그림, 배소라 옮김 / 마루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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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되기 전의 둘째 아이는 책에 반응이 없었다. 책을 읽어줘도 아예 관심이 없었다.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을 처음 읽어줬을 때, 아이가 엄마에게 뛰어가는 그 장면에서 활짝 웃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렇게 감격한 건 처음이었다. 

지금은 책 읽어달라고 이런저런 책을 많이 들고 오지만, 처음 이 책을 읽어줬을 때 활짝 웃던 아이 표정만큼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내게는 참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의 그림은 색감이 연하고 곡선으로만 처리했으며, 글도 조용하다. 자기 전에 읽어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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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 맛있겠다 - 별하나 그림책 4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
미야니시 타츠야 글 그림, 백승인 옮김 / 달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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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재미있다고 깔깔대고, 읽어준 아빠는 감동을 받는다. 이제 40개월인 아이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따라하는 안킬로사우루스의 행동에 깔깔대며 웃는다. 아직 어려서 이 책을 전부 이해할 순 없지만, 좀더 크면 아빠가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줬는지 이해할 것이다. 

부성애를 표현한 책이 많지 않기에, 이 책만큼 꼭 아빠가 읽는 책으로 정했다.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아빠를 보며 자란 지금의 우리 세대는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좋은 아빠 노릇을 배울 수 있다는 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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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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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아름답지만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지 않아서 감췄다. 이 책이 의도하는 바는 알겠으나,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 어이 없다. 또, 내 걸 다 하나씩 나눠가져야 마음이 편해졌다는 건, 21세기에 무슨 공산주의식 사고방식이란 말인가. 과자를 많이 가진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나눠주지 않았다와, 이 무지개 물고기는 괴리가 크다. 타고난 장점을 남과 나누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할 거라고 아이에게 가르치라는 작가의 사상이 참 무섭다.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그림은 참 아름답다. 그림'만' 아름다운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지 않고, 이런 무서운 사상을 아이가 배울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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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토미 웅거러를 좋아하는 거니, 아이에게 묻고 싶다. 

물어도 절대로 대답해주지 않기 때문에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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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강도- 네버랜드 Piture books 038
토미 웅게러 글, 그림 | 양희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5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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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사람
토미 웅거러 / 비룡소 / 1996년 1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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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다와 거인
토미 웅거러 / 비룡소 / 1996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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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구름 파랑이
토미 웅거러 글 그림,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01년 10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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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자전거 동시야 놀자 1
신현림 지음, 홍성지 그림 / 비룡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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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말 배울 때부터 읽어주기 좋은 동시집이다. 이 책 한 권이면 몇 십 권짜리 전집 한 질에 못지 않다. 몇 번 읽어주면 아이들이 쉽게 외워서, 읽어줄 때 의성어, 의태어처럼 발음이 재미있는 부분만 따라 읽는다. 읽어주는 부모와 말로 주고 받으며 읽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다. 운율이 좀 없는 건 아쉽지만, 이런 동시라도 있는 게 감지덕지다. 이런 우리말로 된 재미있는 동시집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별을 하나 뺀 이유는 그림 때문이다. 그림이 아이들 보기에 너무 키치하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그림을 빼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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