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올린 독서일기와 추천책을 자기가 처음 발견한 양 추천하는 걸 보면서, 도대체 저 치의 양심은 어디에 있는 걸까 궁금해진다. 나는 sky tree와 뜨고 지고, 자연관찰일기, 이런 책을 처음 추천한 사람이 누군지 다 기억을 한다. 그분 블로그에 가 보면 추천한 게 빤히 있는데 자기가 모든 것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이걸로 돈을 받아쳐드시고 계시니 이것도 도둑질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좋은 책 추천하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모욕하면서 수준이하라 비난하니, 자기 영업에 방해가 될 것 같으니 미리 차단하려는 걸로 보인다. 심지어 추천한 사람을 실컨 욕 해놓고 책은 추천하는 그런 만행까지 벌인다.
남의 정보를 도둑질하면서 전혀 양심의 가책을 못 느끼니, 이런 사람을 우리는 뭐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