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비행기 - 꼬마야꼬마야 16 꼬마야 꼬마야 16
피터 매카티 글 그림, 배소라 옮김 / 마루벌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돌 되기 전의 둘째 아이는 책에 반응이 없었다. 책을 읽어줘도 아예 관심이 없었다.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을 처음 읽어줬을 때, 아이가 엄마에게 뛰어가는 그 장면에서 활짝 웃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렇게 감격한 건 처음이었다. 

지금은 책 읽어달라고 이런저런 책을 많이 들고 오지만, 처음 이 책을 읽어줬을 때 활짝 웃던 아이 표정만큼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내게는 참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의 그림은 색감이 연하고 곡선으로만 처리했으며, 글도 조용하다. 자기 전에 읽어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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