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간 펭귄 36마리 - 좋은 아이책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9
아퀼리노 지음, 마르코 비아쏘니 그림, 박진아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잠자리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정작 아이보다는 아빠가 배를 잡고 뒹굴었다. 위커다래 펭귄이 짱구 펭귄을 깃발처럼 흔들어서 짱구가 위커다래에게 토하는 그 장면의 충격(?)은 잊을 수가 없다. 똥, 방귀, 오줌, 구토 등등 어린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소재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니 성인도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눈이 녹는 환경파괴를 소재로 아주 재미있는 소설을 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