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와 쿠바 혁명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41
오성찬 글, 김광옥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쿠바라는 나라를 알게 된 건

 

특산품인 아바나 시가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체 게바라,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리고 또 게바라의 절친이었다는 피델 카스트로 님요.

 

언젠가 시사 월간지를 보느라니 오랜 경제 제재를 당해

 

녹이 슨 냉장고를 사용하는 쿠바인들 이야기가 있었어요.

 

당시에 저도 돈이 없어 새 가전을 통 들여 놓지 못 할 때라

 

그 점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군요.

 

 

이제 경제 제재는 풀렸다지요.

 

그런데 카스트로 님이 별세하시네요.

 

안 그래도 원체 노쇠하셨지만요.

 

이런 지면에서 굳이 제가 쿠바 이야길 할  자격도 필요도 없지만

 

생각해보면 제 일생 내내 카스트로 님 기사를 읽어왔어요.

 

노화로 인한 병에는 그 누구나 견딜 장사가 없는 거지요.

 

인간이 너무 오래 살 필요는 없는 거고요.

 

젊어서 많은 일을 하신 분들은 자연히 조금 이르게 떠나시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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