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명작 스캔들 - 도도한 명작의 아주 발칙하고 은밀한 이야기
한지원 지음, 김정운.조영남, 민승식 기획 / 페이퍼스토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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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조영남 님 기사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답답하기 그지 없던 스무살 전후의 우울을

 

조영남 님의 시원한 노래로 풀어버린 기억이 있다.

 

이름하여 전방위 예술가,팔방미인이라는 의미겠지요.

 

우리 나이로 올해 70세,참 이력차게 버텨오시는 셈이다.

 

병상에 계시다던데 그만 일어나시지요.

 

평소의 화법대로 시원히 털어주시면 될 일이다.

 

그래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덕을 베푼 일도 있으시겠지요.

 

청년들과도 격의 없이 통하시는 것같고요.

 

 

 

그림에 대해선 이러쿵저러쿵 들은 적도 있다.

 

인사동에서 화랑을 운영한 동문도 있었고

 

화가회 소속의 부부 화가도 주변에 있었다.

 

참 화가도 중노동이야,이 그림들을 혼자서 다 그리려면 정녕...

 

큰 전시회에 가서 관람하며 조잘거린 적도 있다.

 

전공한 분들에 비하면 어딘가 딸리겠지만

 

우리 집에도 제법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이 워낙 경비가 필요한 분야라 작업 겸 활동으로 상부상조할 수도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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