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부활을 사는 일상 영웅
팀 체스터 지음, 백지윤 옮김 / IVP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해마다 성 주간이 다가오면

 

유다의 배신과 예수님의 십자가가 가슴을 아프게 칩니다.

 

어제 낮에 주님은 돌아가시고 오늘 새벽엔 살아나셨습니다.

 

어린 날 개척교회에서의 주일학교 성경시간에도 저는

 

이 너무나도 엄청난  역사적 사건에 충격을 받곤 했습니다.

 

하기야 요셉은  남도 아닌 형제들에게 팔려 노예가 되지요.

 

그러나 하느님은 주님을 부활 시키시고 요셉이 구원자가 되도록 섭리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이토록 지지고 볶으면서도 인류와 크리스천은 항상 멀쩡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축복의 부활절입니다.

 

혹한의 시간이 멈추고 다시 새 싹과 어린 양들의 계절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이 지구에도 방하기가 와서 심지어 공룡도 맘모스도 얼어 죽었다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번화하고 물산이 풍부합니다.

 

살려고 결심한다면 다시 잘 살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저도 달걀을 한 판이나 사두었습니다. 잘 벗겨지도록 삶아서

 

즐겁게 한 알 한 알 나눠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 지구덩이도 다시 한 번 새롭게 가나안의 복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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