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인이라면 단연
다형 김현승 시인입니다,ㅎㅎ
정갈하고 종교적인 시심이
가을이라는 청량한 계절을 맞이하여
천지가 어우러진 맑은 음색과 철학으로
나직나직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가을엔 우리도 기도 한 번 간절히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