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방황과 가난이 아련한 추억으로

개밥바라기별 (양장)
문학동네 / 2000년 1월

만주에서 출생해 고국으로 돌아온 

작가 황석영 님의 가족이 서을에서 벅찬 객지 살림을 살며 

남다른 재능을 가진 소년 유준(작가의 분신같은)이 

나름대로 진로를 심각하게 모색하며 자신의 문재를 키워나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개밥바라기 별이라는 제목에서 휴전 직후 당시의 

너 나 없이 고달팠던 현장이 아린 그리움으로 되살아나지요. 

포털에 연재될 적에 저도 별 광장에 매일 드나들었으며 

틈 나는 대로 열심히 이 책을 홍보하는 중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