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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00권 마법의 책읽기 - 뇌의 기억구조를 이용한 최강 공부법
소노 요시히로 지음, 조미량 옮김 / 물병자리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은천동 작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9시 부터 시작해서 6시에 끝났다.
딴짓을 한 시간도 있으니 약 5시간 정도에 다 읽은 것 같다.
내가 언제나 독서를 하면서 생각하는
과연 독서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왜 읽은 책 내용을 기억하지도 못할까?
등에 대한 해답을 준 책인것 같다.
일단 읽을 책을 고를때 목적의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지난번에 읽었던 독서 혁명과 같이
책을 읽기전에
1. 무엇을 위해 이 책을 읽는가?
2. 이 책에서 배우고자 하는것은 무엇인가?
3. 이책을 다 읽고 얻을 수 있는것은 무엇인가?
이 세가지를 꼭 생각하고 읽을 책을 선정해야 겠다.
책을 선정할때 책의 제목에 이끌려서 손에 듣다. 그러기에 제목을 보고 위의 세가지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목적을 확실히 정해, 그럿을 반듯이 이루겟다는 욕구를 가지고 이를 위한 조건을 조성한다. 이와 동시에 목적을 달성한 내 모습을 떠올리자.
이 책에서는 목차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준것 같다.
결고 목차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어야 하는 키워드가 있는데 그것이 찾기위한 지름길이 목차에서 있다고 하였다.
또한 공부를 하기 전에 목적, 목표, 수단을 생각하고 시작을 해라고 했다.
목적과 목표는 틀리다. 목적이 내가 생각하는 최종의 단계라 하면 목표는 그 이정표 이다. 그 이정표에 가기위한 방법이 수단이고.
책을 읽을 때는 책을 읽는 목적에 따라 스키밍 리딩, 타깃 리딩, 트레이싱 리딩을 하라고 했다.
스케밍 리딩이 처음 초보자 일때 시도하는 리딩이라면 타깃 리딩은 어느 정도의 지식이 쌓이면 할수 있는 리딩이고 하였다. 소설책을 읽을때는 트레이싱 리딩을 하면 되지만...
스케밍 리딩은 대략적인 내용 파악을, 타깃 리딩은 자세한 내용 파악을, 트레이싱 리딩은 통독을 방법으로 선택한다. 따라서 내가 감정 평가사 공부에 있어서 현재는 스케밍 리딩을 해야하는 입장인것이다. 그렇기에 감정 평가사 시험을 한번에 합격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것 같다.
최종적을 책읽기 마지막은 읽은 내용에 대한 반복인데 이것은 독후감을 쓰는것을 대신해야 할것 같다.
이책은 향후 내가 구매하여 다시 읽어 보아야 할 책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