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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읽는 경제학 - 경제 지식이 돈이다!
왕양 지음, 남영택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1년 8월
평점 :
나는 사회과학에는 거리가 멀은 공대출신이다.
요즘 경제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여 어떻게 공부할까 고민을 하고 있다.
맨큐의 경제학이라는 책도 구매를 한 상태다.
그래도 경제학에 대한 기본지식이 많지 않아 하나의 현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동네 도서관에서 조금 쉬울것 같은 경제학책을 골랐다.
저자인 왕양은 환율전쟁을 지은이라서 그런지 예를 들어 설명을 많이해 읽기는 편했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공부하여 서구의 합리적인 생각과 동양의 은유적인 표현이 잘 나타나는 것 같다.
저자는 진정한 사회의 발전은 수요와 공급이 함께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금융 경제는 실물 경제에 서비스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객이 전도되면 결국 사회에 큰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책은 결국 본질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것 같다. 경제는 실물경제가 주체지 금융경제가 주체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맨큐의 경제학을 1회 완독후 다시 한번 읽어 보아야겠다. 또한 환율전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