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독서뿐 - 허균에서 홍길주까지 옛사람 9인의 핵심 독서 전략
정민 지음 / 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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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선비의 독서하는 방법을 적어 놓은것이라고 생각했다. 원래부터 정민교수의 책에 관심이 많았고.

 한문을 한글로 해석한것이 있고, 한문으로된 원문이 있다. 그 다음에 부연 설명이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근데 부연 설명이 조금 이상했다.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상타 이상타 하고 생각만 하고 계속 읽어 나가다 박지원 부분에 가서 혹이 이 부분이 정민교수의 독서에 관한 생각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독서에 대한 생각은 옛 선비들의 글을 인용하여 적는 방법은 택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독서가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배운것을, 읽은것을 실천으로 옮길수 있는 실행력을 강조하였다. 독서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고 바른 자세로 읽기를

 옛 선비들은 일독으로 모든것을 끝내지 않은 것 같다. 여러번 읽어 읽은것이 몸에 채화가 되기를 바랬다. 이책이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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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기분 좋은 일본의 땅콩집- 6평부터 시작하는 행복한 집짓기 150가지 방법
주부의 친구사 엮음, 박은지 옮김, 이현욱 감수 / 마티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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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해부도감- 집짓기의 철학을 담고 생각의 각도를 바꾸어주는 따뜻한 건축책
마스다 스스무 지음, 김준균 옮김 / 더숲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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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사유의 기호- 승효상이 만난 20세기 불멸의 건축들
승효상 지음 / 돌베개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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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승효상의 건축여행
승효상 지음 / 안그라픽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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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가 백점 받으면 선물로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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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 공주의 모험
김미애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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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잘린 생쥐
권영품 지음, 이광익 그림 / 창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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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밥 공주
이은정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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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불어요!
이현 지음, 윤정주 그림 / 창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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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역사에 빠져드는가 - 어제와 오늘을 알면 내일의 길이 보인다
이수광 지음 / 소울메이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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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를 좋아한다. 그 속에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 속에 있는 교훈을 좋아하고, 그 속에 있는 인생을 좋아한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에서 나는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면면히 흐러오는 역사의 방관자로 생각했다.

그러기에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다루는 주제를 알지 못하였고, 이 책중간까지 읽은 의미를 찾지 못하고 생각의 방황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지구 탄생의 이야기와 원시 시대 이전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다.) 

 

역사는 기록의 결과물한다.

결국 기록을 하는 사람의 편에서 역사가 기록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비겁하게 은폐를 하면 역사는 왜곡이 될 수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이야기 해주었다.

 

하나의 물방울이 모여 거대한 바다를 이룬다는 말과 같이 나의 생각과 기록이 결국의 역사의 한부분으로 있고 없고의 나의 행동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현재의 나의 의사결정이 미래에 어떻게 변할것인지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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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남자의 물건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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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책 100 page를 읽는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면 보통 책 한권은 3일이면 다 읽을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은 거의 적중하는 것 같다.

100 page를 읽는 동안의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냐가 중요하게 되었다.

한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김정운 교수는 말을 참 재미나게 야하게 표현하는 것 같다.

물론 평상시에도 그렇게 표현을 하시기 때문에 약간 선정적이라도 남들이 이해하는 것 같다.

내가 선정적으로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게 보지만

사람의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다.

 

심리학자기 때문에 사람들이 집착하는 (수집하는)것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시는 것 같다.

 

나의 물건은 멀까

 

나는 내가 수집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지

책을 수집하므로서 (다 읽지도 못하지만) 나의 지적 욕구를 표시하는 것 같다.

이게 좋은 버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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